먹이사슬과 건강
- 자연건강
- 2009-12-31 1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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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과 건강
산업공해가 극에 달하고 생활환경이 복잡한 악조건 속에서 식생활 마저 서구화되어 가는 현실 속에 많은 사람들이 각종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기름진 먹거리와 당분을 과잉 섭취하는데다가 잦은 간식 등 지난 반세기 전과는 너무나 다른 식생활에 익숙해져 있고 지방 축적이 아주 쉽게 되어있어서 심장병과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이나 암과 같은 난치병이 창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과거 2000년 동안에 있었던 인류의 식생활 변화보다도 너무나 갑작스럽게 바뀌어 가다보니 요즈음 우리의 식생활변화는 어찌 생각하면 세기 말적 현상이 아닌 가 우려가 될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건강을 위하여 애써 먹은 음식이 오히려 질병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음식이 당신의병을 고친다”고 한 2000천 여 년 전 히포크라데스 의 잠언이 무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음식을 잘 먹으면 병을 예방도 할 수 있고 치료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따라서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하게 살자는 자연건강법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들은 특히 축적된 지방을 연소하고 지방 축적의 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풍욕 등 자연건강법을 적극 보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을 많이 하고 자연의 청정한 먹거리를 과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우리들은 잘못 된 먹거리가 원인이 되어 부지부식간에 병이 들어가고 있지만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불량 음식을 먹고도 어디가 아픈 줄을 모르고있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정례신체검사 같은데서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최근 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포화지방산이라는 기름진 동물성 식품 그 자체보다는 먹이사슬이 더욱 문제라는 것입니다. 먹이사슬이란 어떤 것인가(한 우화를 예로 들어 보면 사냥꾼이 독수리를 잡으려고 화살을 겨누고있는데 독수리자신은 곧 죽을 줄도 모르고 뱀을 노려보고 있으며 뱀 역시 바로 앞에 있는 개구리에게 정신이 팔려 독수리에게 제 죽 울 줄을 모릅니다. 한편개구리는 바로 앞에 있는 무당벌레에 정신이 팔려있고 무당벌레는 진딧물에 정신이 팔려있었습니다. 그제 서야 사냥꾼도 슬그머니 활을 내려놓고 뒤돌아보니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나 자신도 죽음이란 무상살귀(無常殺鬼)가 쫓아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각기 약육강식에 따라 먹이사슬에 연결되어 있지만 모두가 자신의 죽음을 모르고 있습니다. 사람이 쇠고기를 먹는다면 소는 풀을 뜯어먹고 풀은 퇴비를 각각 잘 흡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은 자신이 먹은 야채나 고기, 우유, 생선 등이 제각각 무엇을 먹고 자란 것인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육식을 주식으로 하던 서구인들은 일지기 동물성 지방의 과잉섭취가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병, 고 지혈, 암 등 난치병들의 주원인임을 깨닫고 식물성 불포화 지방으로 알려진 식물성 콩기름이나 옥수수기름 팜유 해바라기 유 면실유 올리부 유 등으로 대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초식동물인 가축들은 물론 반세기 전부터는 그들의 원시부터의 먹이인 잡초 풀만이 아닌 새로 개발된 이들 콩이나 옥수수를 주원료로 한 사료를 먹이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 겨울에도 들판에 풀은 없지만 우유도 고기도 계절적으로 더 많아지는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증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런 사료를 먹인 동물성 식품 즉 육류는 물론 인간도 콩기름, 팜유, 옥수수, 마가린 등과 같이 불포화지방이라고 알고 있던 식물성 기름도 뜻밖에 포화지방으로 돌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비만증을 발생하게 함으로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되고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간식거리인 설탕, 과자, 빵 등은 더 감미롭고 바삭바삭하라고 마가린이나 팜유, 옥수수기름, 콩기름 등 식물성기름에 수소를 첨가하여 트랜스 지방인 포화지방산을 만들어 먹이고 있으므로 소아와 청소년들의 비만이 날로 증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설탕과 지방 등 고 칼로리 식품은 흡수가 잘 됨으로 체내에 대부분 지방으로 저장된다고 합니다.
초식동물들은 대개 계절적으로 봄에 새끼를 낳아서 새로 돋아난 싱싱한 풀을 뜯어 먹여야 건강한 젖을 만들고 살도 찌울 영양분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춘하추동 가리지 않고 새끼를 낳는 다고 합니다. 콩과 옥수수를 재료로 한 사료를 겨울에도 먹이기 때문이랍니다. 재래식으로 풀을 뜯어먹은 소에서 짠 우유와 고기는 인간의 모유와 그 성분이 거의 같다고 합니다.
즉 오메가 6와 오메가3가 몸이 가장좋은 상태인 5 : 1정도의 비율을 유지하지만 옥수수나 콩으로 만든 사료를 주로 먹은 가축의 고기나 우유의 세포구성은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이 21 : 1을 넘게 됨으로서 단연 오메가 6가 많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축적이 훨씬 높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메가 6가 많은 식품은 인체의 지방조직을 성장촉진 하고 확대하여 결국은 비만증 을 낳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메가6와 오메가3의 적정한 균형을 건강에 가장 좋은 상태인 5:1정도로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오메가 6지방산이 많은 식품은 콩이나 올리부 유, 땅콩 유, 달맞이 유, 포도씨 유, 팜유, 해바라기 유, 등인데 과학자들은 오메3 지방산이 풍부한 자연산의 생선 등과 함께 먹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지방합성을 줄여 연소해 버리게 됨으로 비만이 억제되는데 이와 함께 두뇌, 눈, 혈 행이 좋아 질뿐만 아니라 모-든 염증성 질환에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노인들에게 권장할만한 것입니다.
즉 그것은 야생의 풀을 뜯어먹은 가축이나 인공적으로 양식되지 않은 자연산 해산물에서 만 가능한 하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과학의 발달로 모든 생활이 편리해 졌고 특히 교통수단의 발달은 사람들의 운동부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이 먹는데 비하여 점점 덜 움직이게 됨으로서 지방은 분해되지 못하고 저장만 하고 있기 때문에 비만증 이 확산되어 각종질병을 양산하기에 이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평소필요 한 만큼만 즉 알맞게 먹는다면 비축할 영양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한번 축적된 지방은 좀처럼 분해가 어렵다고 합니다. 참고로 올리부유는 섭씨0도에서 굳고 식물성 아마유 는 섭씨24도까지 액체로 유지되는데 반하여 팜유는 섭씨38도에서 액체가 되고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에 함유한 식물성기름에 수소를 첨가한 마가린(트랜스지방-즉 식물성 포화지방산)과 같은 기름은 섭씨55도까지 고체로 남게된다고 합니다.
히포크라데스는 “섭생” 그것은 의학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오늘 날 현대의학의 교육은 영양학 수강이 빠져있다고 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끝으로 사람은 먹는 대로 간다는 말처럼 우리들의 신체구성은 먹이사슬의 조화로 얻어진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우리들은 먹지 말라는 불량식품이 하도 많아 이것저것 빼고 나면 먹을 것이 없으니 배 골아 죽을 지경이고, 한편 몸에 좋다는 자연식품이 많다보니 배가 터질 지경에 이르렀다는 입방아 들 입니다.
이처럼 요즈음 우리들은 먹거리에 대한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나 건강에 조금만 관심을 돌린다면 아직은 좋은 먹을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지난 수 십 년 간 길들여진 혀끝 입맛을 다시 바꾸기가 어려울 뿐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영규 명예회장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6:07:47 2009년 6,7,8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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