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건강매거진

건강매거진

12월5면-고구려의 옛 땅과 백두산을 찾아서

  • 자연건강
  • 2009-12-21 16:08:25
  • hit523
  • vote0
  • 118.223.45.178
고구려의 옛 땅과 백두산을 찾아서

정 기 웅

3. 고분·장군총·광개토대왕능·광개토대왕비·환도산성
광개토대왕비는 1880년에 개간 중이던 농민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그뒤 일본은 1883년에 일본 참모본부 중위로 청나라에 파견된 밀정 주내경신(酒景封信)이 광개토대왕비를 탁본하여 온다. 참모본부는 이 비문을 해독하여 이 내용이 일본의 고대사에 깊은 연관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1898년에 이 비문 전체에 석회를 바르고 비를 변조하여 고대 일본이 한국의 남쪽에 임나일본부를 두고 통치하였다는 전거로 이용한다. 당시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는 것을 획책하고 있었으므로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야 한다는 논거로 광개토대왕비를 활용하였다고 한다.(이 내용은 이진희, 「호태왕비와 임나일본부」, 학생사, 1977에 자세히 있음) 광개토대왕비가 위조되었느냐의 여부는 역사학자들에 의하여 밝혀지겠지만 지금부터 1,600여년 전에 돌아가신 왕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거대한 비석을 세운 고구려인의 기상이 대단하다.
광개토대왕비는 무언으로 고구려가 작은 나라가 아니라 세계를 지배하던 큰나라라는 것을 알리는 역사적 상징물이다. 광개토대왕비는 비석의 규모, 글씨체의 독창성에서 고구려의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구려인 스스로 자신들이 천손의 자손이 세운 나라라는 것을 직접 기록한 유물이라는 점에서 너무나 중요하다.
광개토대왕비를 본 다음에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있는 광개토대왕능을 보았다. 광개토대왕비와 광개토대왕능 사이에는 옛날에는 400여채의 건물들이 있었으나 최근에 중국 정부가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을 등록하려고 준비하면서 전부 철거하였다고 한다. 능의 규모는 높이가 18m, 한면의 길이가 66m로 장군총의 네 배의 규모이다. 현재는 표면에 있던 계단석은 대부분 없어지고 자갈로 된 산만 남아 있어 그 웅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없으나 무덤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호석 하나의 크기가 5m나 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복원을 한다면 대단한 규모가 될 것이다.
다음은 환도성을 보았다. 시내에서 2.5km가면 해발 676m 높이의 환도산 아래에 환도산성이 있다. 산성은 산의 능선을 이용하여 축성된 것으로 길이는 약 6km이고, 산성의 동쪽과 북쪽의 서쪽편, 서쪽의 북쪽편은 성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성벽의 높이는 4~5m이다. 환도산성 앞에는 통구하가 흐르고, 성 동쪽의 평지에는많은 적석총의 고분들이 널려 있다. 오후 6시가 지나서 산성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산성의 남문에 해당하는 부분만 구경하였다.
시내로 나와 저녁을 먹고 압록강변에 있는 공원에 들렀다. 강변에서 보면 바로 건너가 북한이다. 북한 쪽은 전기가 없어 밤에는 불을 전혀 켜지 않아 암흑천지이다. 이쪽은 사람들이 넘쳐서 야단인데 저쪽은 사람 하나 없는 것을 보니 위정자의 실정이 국가발전에 얼마나 장해가 되는지를 알 수 있다.
압록강을 따라 30분 정도 북쪽으로 이동하여 청석진(淸石鎭)에 있는 호텔에 숙소를 정했다. 호텔 앞은 북한의 산봉우리가 연이어 있다. 청석진에는 운봉발전소가 있어 생산된 전기는 중국과 북산이 나눠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법학박사·건국대학교 법대 교수)



다이옥신 환경호르몬 피해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한 창 수


건강한 주생활과 환경호르몬 문제
환경호르몬이란 생물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 분비되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산업활동을 통해서 자연계에서 생성, 방출된 화학물질이 생물체에 흡수되면서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생식기능, 면역, 신경계통)을 방해하거나 혼란케하는 화학물질을 말한다.
인체에는 호르몬이라고 하는 물질이 인체내의 특정한 선(腺)에서 형성되어 체액에 의하여 체내의 거의 모든 기관까지 운반되어 그 기관의 활동이나 생리적 과정에 특정한 영향을 미친다. 호르몬은 그리스어로 자극한다, 흥분시킨다, 각성시킨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인체내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비타민처럼 체외로부터 공급할 수 없으며 또한 매우 적은 양으로 작용한다.
다이옥신과 환경호르몬을 억제하기도 하고 또 강화시키기도 하면서 극미량으로도 발육과 성장 및 각종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근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호르몬은 1996년 3월 미국에서 『잃어버린 미래』란 책이 출판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다이옥신은 인류가 만든 환경호르몬 중 최악의 독물로 꼽힌다. 그 독성은 1g으로 몸무게 50kg의 사람 2만명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청산가리보다 1천배나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 동물암 실험과 생화학적 실험을 종합해 볼 때 다이옥신은 선천적인 기형아, 성기이상, 무뇌아, 생식기능저하, 성장장애, 암유발, 척추이분증, 출산, 갑상선 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여성들과 남성들에게서는 호르몬과 관련된 암(유방암, 고환암), 반복되는 자궁출혈과 통증, 불임, 면역기능 저하, 반복되는 감염증세, 염소성 여드름과 같은 독성물질에 노출된 후 나타나는 피부질환, 어린이 발육부진, 말초신경질환, 중추신경계 질환과 연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에게도 이러한 영향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다이옥신은 수년 수십년 혹은 손자대에 이르기까지 발암성 최기성(기형을 유발하는 성질) 등 치명적인 손상을 끼칠 수 있다. 다이옥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인체내에서 다이옥신이 인체에 축적되는 신체 부하량에 의하여 설명할 수 있는데 다이옥신이 누적됨에 따라서 다양한 질병을 촉발하게 된다.
다이옥신이 축적되면 남성호르몬이 감소되고 42ng에서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키고 적은 양에 이상을 일으키고 적은 양에 노출되어도 생식계 면역장애 암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생활에 환경호르몬이 결정적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담양자연생활교육관 회장)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6:05:15 2007년 12월호에서 이동 됨]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