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면-잉태 태교 출산 육아의 모든것
- 자연건강
- 2009-12-21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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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미래를 생각한다
-잉태·태교·출산·육아의 모든 것-
배 은 성
Ⅳ. 육 아
1. 모유를 먹이자
우유는 말 그대로 소의 젖이다. 새 생명의 면역체계가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어머니의 젖이 좋겠는가? 소의 젖이 좋겠는가? 너무도 명백한 답 앞에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어머니의 젖을 먹이지 않고 소의 젖을 먹이는 것은 아이의 면역체계 형성에 혼란만 가져올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소의 수명은 35년인데, 성경에 사람의 수명은 120년이라고 쓰여 있다. 소의 젖에는 소의 지능과 덩치에 맞는 영양이 들어있는 것이다. 더구나 우유 생산을 위해 젖소는 다량의 성장촉진제와 호르몬제를 투여받는다. 또한 시판되기까지 가열·가공 처리된 우유는 근원적 파장이 뒤틀리고 변형된다. 막 낳은 어린이에게 우유를 먹는 것은 천명을 거역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쪾유아의 ‘젖을 빠는’ 운동은 유방을 통해 자궁에 자극을 주어, 임신 및 분만으로 인한 골반 내 여러 장기의 이상을 정상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쪾모유를 먹인다는 것은 단지 어머니가 자식에게 먹을거리를 준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젖 자체의 성분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 계산할 수 없는 어머니의 체온과 감성,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전달하여 아이의 정서발달과 인성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소의 젖을 먹이면 인륜, 도덕이 무너진다. 비행소년의 90%가 모유를 먹지 못한 아이들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쪾모유는 유아의 성장에 따라 질적으로 달라지는 맞춤유이다. 분만 후 1~2주일 간의 초유, 3개월째의 성숙유, 6개월 이후의 퇴행유로 변화하는 것이다. 유아에게 초유를 먹임으로서 여러 가지 병의 면역성을 만들어 주는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리고 하루에도 아침·낮·밤의 젖에는 각각 질적 차이가 있다. 또 어머니의 희노애락(喜怒哀樂)과 영양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음은 물론이다.
2. 자연 이유식을 먹이자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이 들어간 오곡 죽을 먹이는 것이 각종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좋다. 인스턴트 이유식이 아무리 화려하게 미화되어 있어도 직접 만든 이유식을 따라 올 수 없다. 우유 성분이 들어 간 이유식에 정 미련이 남는다면 두유나 두부 같은 콩 제품을 만들어 먹이면 된다. 칼슘은 깨·김·미역·다시마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더군다나 과자, 아이스크림, 빵, 사탕 같은 것들은 방부제, 색소, 화학 첨가제 등 온갖 독소가 함유되어 있지만 지방과 설탕, 인공적인 맛과 향으로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흔히 유익하다고 생각되어 먹이는 유산균 제품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첨가물과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연약한 아기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 이런 것들을 무심코 사 먹인다면 아이는 특히 칼슘 부족으로 인성이 거칠어지고, 아토피 등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채식의 우수성
세계의 발명왕 에디슨은 80세를 넘어서도 여전히 발명에 몰두했는데 그가 채식과 소식주의자였음은 너무나 유명하다. 톨스토이는 만년에 육식을 하지 않고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그 외에 저명한 채식주의자로는 칸트, 뉴턴, 플라톤,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윈, 루소, 바이런, 프랭클린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종교지도자, 철학자들은 대개 채식주의자였다.
육체적으로도 진정한 건강함과 강인함을 유지할 수 있다. 호주의 수영 금메달리스트 메레이 로즈, 한국의 세계격투기 챔피언인 권영철 등 수 많은 운동 선수들도 채식가이다.
현대의 뛰어난 영양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나단 프리티킨은 채식가들이 섭취하는 총 열량 중 필요로 하는 단백질은 고작 6%에 불과하다고 했으며, 모든 사람들이 일상 식사에서 9%보다 낮은 비율의 단백질을 얻기란 불가능한 일이라고까지 했다. 하버드대의 한 연구팀은 설탕이나 젤리처럼 단백질이 전혀 없는 식품들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단백질이 많이 부족한 채식식단을 찾기 어렵다고 했다. 곧 채식만 하더라도 기본적인 단백질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골밀도클리닉 연구소장인 데보라 셀마이어 박사는 실험자들의 나이·체중·흡연·운동·칼슘복용 등과 같은 상황을 동일하게 조절하고 난 뒤의 실험에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보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이 뼈 손실·골절의 위험성이 몇 배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핀란드, 스웨덴, 미국, 영국 등과 같이 유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가 골다공증도 또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라는 사실은 이제 새로운 얘기도 아니다. 실험실 안의 우유 칼슘수치는 흡수와 활용, 기타 오묘한 인체의 시스템 앞에 무용지물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하는 갈대
감잎차의 역사와 더불어
E.T.Y
감잎차를 만들기 50여년 참으로 축하합니다. 같은 니시식을 지향하는 동지로서 또 평소부터 니시식건강법을 음으로 지원하는 노력에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 건강클럽도 1947년에 구로세 전이사장에 의해 개설되고 현재에 이러렀습니다. 그간 일관하에 니시식건강법 단식요법의 실천의장으로서 규슈벱부(九州別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도장에서는 아침 7시의 나요법부터 시작해서 저녁 6시의 나요법으로 1일의 집단으로서의 요법을 끝냅니다. 그간 1일 2회의 온냉욕, 3호기로서 붕어, 모관운동등 밭에서 자가 생산한 무농약 야채의 생식(즙상태)과 현미입니다. 모든 입실환자는 개인별로 2일부터 2주간쯤의 단식을 해냅니다. 그리고 단식후의 회복식에서 한그릇의 미음의 고마움, 더우기 그 적은 양으로 힘이 붙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리고 점점 현미의 양이 늘어가는 것이나 평소에 비하면 적은 양으로 나날이 체력이 생기는 것이 이전의 과식 그리고 체질이 개선되어 가는 것을 체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실중에는 오직 생수와 감잎차를 마시게 합니다. 그중 체력이 쇠한 사람, 피부병 등의 염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아스민을 같이 마시게 합니다.
여러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가 아팟을 때 치과에 가지 말고 아스민을 풀어서 조금 부드럽게 하여 입에 머금고 이가 아픈 곳에 잠시 머물면 아픔은 덜해지고 없어집니다.
감기가 들었을때 자기 전에 아스민을 진한 듯이 풀어서 벌꿀이라도 조금 넣어 마셔보세요. 다음날 아침 거뜬합니다. 옛부터 체험자는 감잎차로 세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 비타민C의 효능을 체험하고 알게 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전부 니시 선생이 제창하신 니시식건강법 감잎차의 효능입니다. 생수, 감잎차를 마시는 것은 니시식건강법의 제일 간단한 실천입니다. 귀회의 더욱 융성하심을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수수팥떡의 비밀
돌과 생일에 해 먹는 수수팥떡은 풍부한 영양성분이 있어 아이에게 좋다. 수수는 골격을 튼튼히 하고 성장을 도와 주며 팥은 섬유질이 많으므로 배설이 잘된다. 이 좋은 식품을 우리 조상들은 이웃과 나누어 먹으면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발전시켜 왔다. 한 동네 50호가 있다 하면 매주 수수팥떡을 먹으며 자칫 영양부족이 되는 것을 보충해 온 것으로 안다. 현재 사단법인 ‘수수팥떡’이라는 단체가 생겨 육아법 교육, 상담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3.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야생마처럼 길러라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지나치게 감싸고 아이의 자생력을 키워주지 못하고 있다. 조금 아프면 병원에 가고 조금 추우면 두꺼운 옷을 입히고 더우면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냉방기를 틀어준다. 떼쓰면 이를 이기지 못하고 아이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곤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과연 이렇게 하는 것이 아이가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까? 이렇게 기른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같이 약하지 않을까?
우리 어머니들은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라는 말을 진리로 믿고 교육하였다. 옛부터 추위와 배고픔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자기가 사는 마을에 촌장 노릇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우리 조상들은 자식들을 엄하게 키워 왔다. 그리고 지금도 미국이나 유럽의 전통가문에서도 자식들을 엄학게 다스리고 있어 자생력과 인내력, 지구력 훈련을 시키고 있다.
4. 전통 운동법을 실행하자.
우리 고유의 육아놀이는 건강하게 키우는 조상의 지혜가 담겨있는 훌륭한 유산이다.
1) ‘짝짜궁’과 ‘곤지곤지’는 손바닥에 모여 있는 혈을 자극하여 오장육부의 연동을 시키고 각종 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내분비선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동이다(수지침의 원조).
2) ‘잼잼’은 혈액순환을 시키는 운동이다.
3) ‘도리도리’는 경추를 자극하여 목뼈를 바로 잡아 주고 머리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4) ‘귀와 턱을 잡고 서울구경 시킨다고 들어 주기’는 척추 뼈를 바로 펴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전통 운동법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지혜로운 육아법이다.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의 것이라면 무조건 과학적이고 옳다고 믿고 이를 무분별하게 수용하면서 우리 것은 낡고 비과학적인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사회지도층, 부유층일수록 현대적이고 편리한 것만 추구하다 보니 전통 의식주 문화생활을 외면하고 서구생활 문화에 익숙해져 있다. 이는 정말 통탄할 일이다. 침대생활이 요통, 척추부정탈구, 심하면 디스크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아는가?
우리는 현대영양학과 서양의학의 좋은 점을 당연히 받아들이되 자연의학 전통의학의 중요성과 귀중함을 인식하고 가꾸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되겠다.
이상과 같이 잉태 전부터 마음가짐을 바로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상기 태교법을 제대로 지켜,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를 출산하여 가정과 국가에 귀한 인재가 되도록 잘 키워야 되겠다.(본회 고문·국민한의원 원장)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6:04:26 2007년 09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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