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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면-늙는 증상과 자연건강법

  • 자연건강
  • 2009-12-21 15: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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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 증상과 자연건강법

이 영 규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고 반점이 생긴다
나이가 들어 뇌쇠해지면 젊었을 때처럼 윤기가 흐르고 탄력이 넘치던 피부는 오간데 없고 혈액순환 부전과 체내 독소 배출로 죽은 깨나 기미, 검버섯 같은 반점이 얼굴이나 손등의 여기저기에 생겨난다. 뿐만 아니라 물기가 말라 피부는 수축하여 쭈굴쭈굴 해져서 거칠게 되어 시각적으로도 매력없는 피부가 될 뿐 아니라 추위도 더위도 더위도 견디기 어려운 허약한 피부가 된다.
피부는 건강의 거울이라 하듯 피부를 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바로 병상(病相)을 보는 망진(望診)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더니 대머리가 되어 기름을 바른 듯 번질번질해 지기도 한다. 그래서 매일 아침 세수하고 습관처럼 되어있는 거울앞에 서기가 싫어질 때도 있다. 추하게 늙어가는 모습을 보기가 싫은데 이쯤 되고 보니 약속하게 달아나는 세월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제행무상(諸行無常),만물이 오래되면 다 그렇게 변하는 것처럼 세상의 이치가 그럴진대 우리 인간도 인생무상(人生無常)을 만끽(?)하는 것이나 아닐는지 모른다. 아름다운 단풍잎처럼 곱게 노숙해지기나 했으면 좋으련만 왜 이렇게 점점 볼품없이 변해갈까, 자연건강법에서의 피부는 건강의 4대원칙 중 하나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피부를 튼튼히 하는 것은 몸속의 피부 즉 내장을 강화하는 중요한 건강법이다. 아름다운 피부는 심신이 모두 건강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 건강법을 열심히 실천 하게 되면 깨끗하고 고운 피부가 홍안백발(紅顔白髮) 할 수가 있다.
(1) 원인
쪾젊어서는 체내에 약 70% 의 수분이 있다가 노쇠해지니까 58%정도로 뚝 감소됨으로 피부는 물기가 빠져 느슨하고 바싹 말라 쭈굴쭈굴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주름살은 인생계급장임으로 노숙은 했을지언정 자책은 말아야 할 것이다.
쪾옷을 두껍게 입거나 두터운 이불을 덮고 자는 습관은 피부호흡을 방해하여 산화가 불충분하게 되므로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일산화탄소 등 독소가 발생하고 땀을 흘려 수분이 결핍되므로 변비가 되면 또 일산화탄소를 발생하게 함으로써 주근깨가 생기는 등 피부는 점점 불결하게 되는 것이다.
쪾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걱정거리, 노하는 등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부는 광택을 잃고 어두운 색깔을 띄게 되는 것은 우리들이 경험한 대로이다.
쪾비누를 과잉 사용하거나 피부를 냉수마찰하거나 거친 타월같은 것으로 함부로 마찰하면 성처를 입히는 것은 물론 검버섯이나 죽은깨등이 생기며 모공이 막혀서 피부호흡이 부실해지고 폐에 염증이나 암을 유발하게 되는데 설탕,과자 등을 많이 먹고 있으면 그정도가 더욱 심하게 된다.
쪾땀이 난다거나 때가 많이 묻은 내복을 오랫동안 입거나 살결에 직접닿는 모직제품이나 화학섬유는 체온을 상승시켜 V.C 등을 잃게 하는 땀을 나게하고 피부의 고장을 일으켜서 가려움증은 물론 염분결핍은 발 고장을 일으켜서 신장이나 호흡기 질병도 유발하게 된다.
쪾생수와 생야채를 먹지않고 설탕 과자 등 과당의 식생활을 계속하고 있으면 V.C가 결핍되어 글로뮈(GLOMUS)가 녹아버리기 때문에 모세혈관이 약해져서 각종 질병을 야기한다. 따라서 피부는 불결하게 되는 것이다.
쪾머리가 많이 빠지는 주요원인은 유전때문이기도 하지만 숙변정체로 뇌혈관이 확장되어 머리밑이 물렁물렁해지는 것도 한이유가 된다. 또한 생명력이 없는 백미나 삶은 야채만의 식생활 습관과 남성호르몬과다에서 오는 경우도 많다.
(2) 자연요법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곱게 늙어 노숙해지면서 광택나는 피부와 머리카락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건강법 실천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쪾평소에 추위를 못느낄 정도의 얇은 침구를 사용하고 풍욕으로 피부의 산화작용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한편 냉온욕으로 체액도 산성과 알칼리의 중성을 유지하여 글로뮈를 활동시켜서 장이 완전히 움직이도록 하면 숙변같은 내용물이 많이 배설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생야채를 먹고 감잎차를 마셔 V.C가 충분히 보충되면 “ 아드레날린”과 “코디죤” 호르몬의 활성화로 추위도 더위도 잘 견디는 건강체가 되며 피부는 한결 윤기가 나게 된다. 아드레날린은 추위에 모공을 막아 체온의 손실을 막고 “ 코디죤”은 땀구멍을 열어 더울때 체내의 열을 발산하게 되기 때문이다.
쪾사람이 살다보면 신경을 안 쓸 수 없지만 노심초사(勞心焦思), 걱정거리가 생겨 불안할 때는 빨리 포기하거나 잊도록 노력해야하며 충분한 수면을 하면 피부는 밝고 건강해진다. 그러나 필자는 지난 IMF를 겪으면서 마음고생을 좀 했다고 불과 몇일사이 눈썹에 하얀 서리가 앉았었다. 그러나 나이에 걸맞게 머리카락이 흰것은 노숙하여 보기에도 좋은 것이다. 하지만 무슨 일이 그렇게 바쁜지 헐레벌떡 뜀박질하고 있는 머리가 하얀 노인들을 볼 때면 안타까울 때가 있다. 신세가 매우 고달퍼 보이기 때문이다.
쪾태양이 뜨겁게 내려 쪼이는 여름날 정오를 전후하여 자외선이 강할때는 화상(火傷)이 우려되므로 한번에 5분이상 장기간 피부노출을 삼가고 모자를 꼭 착용하도록 해야한다. 격렬한 운동이나 노동을 할 때는 큰 문제가 없다.
쪾피부의 건강은 피부 모세혈관에 의존하는바가 크기 때문에 글로뮈를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모관운동을 주로 하는 6대법칙을 해야한다. 모세혈관의 충혈로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위해 생야채를 먹고 감잎차를 마셔셔 V.C를 공급하여야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옷을 얇게 입고 풍욕과 냉온욕의 실천은 피부강화에 필수요법이라 할 수 있다.
쪾평소에 변비를 없애고 숙변배출을 위하여 가능하면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식과 생야채를 먹고 감잎차와 생수를 합하여 하루 2리터쯤 마시며 어르신들에게는 좀 무리가 될 수 있으나 가급적이면 된장찜질과 관장을 실시하고 이것이 어려우면 마그밀을 먹어서 변통을 원활하게 하여야한다.
쪾목욕할 때 독한 비누의 거품은 30-40초 내에 닦아내어 강알칼리 화학성분이 몸에 흡수되지 않도록 온화한 비누를 사용하고 거친 수건으로 피부를 마찰하지 말 것.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면 작은 딱지가 모공을 막아 피부 호흡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냉온욕할 때 온탕에는 감잎차, 쑥말린 것, 녹차, 겨자, 숯가루 등 가능한 것을 따로 넣고 냉탕에는 푸른 각종 생야채 짓이긴 것을 넣어서 하면 한결 피부가 활성화 될 수 있다. 또한 노인들이 목욕을 자주하여 건성피부가 되면 겨울에 몹시 가려울 수가 있는데 약제가 아닌 올리브유나 액체 마그밀을 바르도록 하여야 한다.
쪾니시식(西式)오무제(五無齊)에 “ 거지에 대머리 없다”고도 하는데 얇게 입고 덮으면서 딱딱한 잠자리(평상,경침)에서 잠을 충분히 자두면 피부가 튼튼해져서 머리카락도 빠지지않게 되는데 여름에 흙바닥에서 돗자리 펴고 잠을 자는 방법으로 머리카락을 다시 나게 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정제 설탕이나 5백의 식품, 포화성 지방, 술, 커피, 초콜릿 등 생명력이 적고 정이 없는 공장에서 제조된 것과 특히 백미 밥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쪾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이 항상 명랑하고 긍정적이며 분수를 알아 만족감을 가지면서 바른 것만 언제나 생각하고 있으면 얼굴을 비롯하여 모든 피부가 깨끗해진다.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하지 않도록 마음의 화장이 중요하다. 즉 마음을 바꾸어야 얼굴이 바뀐다는 것, 이것이 마음의 높은 고지를 점령하는 길이다.
쪾너무 뜨거운 물 목욕이나 땀내는 한증목욕은 피부의 수분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서 건조한 피부를 만들게 된다.
쪾피부의 질환에 바르는 약제의 연고제는 재흡수나 습관성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쪾민간요법에서는 잣을 꾸준히 먹으면 피부에서 윤기가 난다고 하며 매일 볶은 들깨를 30-40g 씩 먹으면 피부에도 좋을 뿐 아니라 변비예방에도 한몫을 하게 된다. (명예회장)



허약체질을 개선하여 의사가 된 나오키 박사의
건강생활 실천기


붕어에게 배운다
니시식의 6대법칙에서는 평상에 자고 경침을 베고 다음은 붕어운동, 평상으로 척추가 앞뒤로 어긋난 것을 교정한 다음에는 붕어운동으로 좌우로 어긋난 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안된다. 붕어운동은 또 장관(腸管)의 속을 고르게 하여 장이 비틀리거나 막히는 것을 예방하여 장 본래의 기능을 제대로 생리적으로 되게 한다.
니시선생은 『정적관찰(靜的觀察)을 주로 한 자세(姿勢) 결함의 관측과 조처(措處)』 중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잘 때와 일어날 때에 붕어운동이라는 간단한 일종의 운동법을 실시하면, 옆으로 굽었던 척추는 바로 잡혀져 곧게 되고, 동시에 대소장의 바른 위치도 확보되어 장 속이 고르게 되며, 좁아졌던 장관 부분도 넓혀져서 맞붙지 않게 된다. 또 이것을 예방하게도 된다.
나는 어려서부터 장이 약해서 복통, 설사로 고생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던 것이 중학 4학년 가을부터 니시식, 특히 붕어운동을 하게 되자, 그 이후는 나의 약하던 장은 점점 좋아지게 되었다.
전에는 설사가 나면 의례히 복통이 따랐는데 언제부터인지 설사를 하여도 복통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전에는 설사가 나면 무서웠다. 50년 전의 일이 되지만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번 설사를 했는데 복통이 전혀 없었다. 이것이 나에게는 큰 전기가 되었던 것이다.
밤에 자기 전에 붕어운동을 하여 척추를 조정하고 평상 위에 누우면 기분이 좋다. 그러나 그보다도 아침에 눈이 뜨이고 나서 평상 위에서 붕어운동을 하고, 목에 다시 경침을 베고 바로 누울 때는 정말 좋은 기분이다. 그렇게 상쾌한 신체의 상태는 붕어운동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맛볼 수 없는 경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붕어운동을 하고 느끼는 것 또 한 가지는 코가 시원하게 통한다는 것이다. 붕어운동을 하고 있으면 코의 점막(粘膜)의 충혈, 종창(腫脹)이 해소되는 것이리라. 코가 나쁜 사람은 경침도 소중하지만 붕어운동을 열심히 하기를 권한다.
우리집 아기가 어렸을 때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며 잠에 들지 못할 때, 발목을 잡고 붕어운동을 하여 준 즉, 기침 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어느 사이에 쿨쿨 잠에 드는 것을 몇번인가 경험하였다.
어린이에게 할 때는 5분이고 10분이고 좋아질 때까지 붕어운동을 할 수 있으나, 어른에게 할 때는 무거우니까 해 주는 사람의 무릎 위에 올려 놓고 발목이나 발끝 쪽을 잡고 붕어운동을 하면 쉽게 할 수가 있다. 엄지발가락을 잡고 좌우로 흔들어도 붕어운동이 되지만 위의 이 방법은 더 쉽고 언제까지도 할 수 있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6:03:38 2007년 06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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