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면-톨스토이의 금주론
- 자연건강
- 2009-12-21 15: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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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금주론
- 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을 마취시키려고 하는가 -
얼마 전 본지에 소개한 바 있는 「톨스토이의 채식론」에 이어서 그 자매편인 「톨스토이의 금주론」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1890년에 저술하여 어느덧 11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마취물 대책과는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글의 저본 자체가 낡고 심히 손상되어 보존상태가 불량한데다가 활자 자체를 재행해야 하는 불기피했던 사정이 있었음을 밝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진리’는 영원 불멸한 것임을 생각하고 톨스토이와 같은 위대한 사상가요 문호인 그가 자신의 정신인 인도주의를 실천하기 위하여 59세에 육식을 버리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음주반대 동맹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그 다음 해인 60세에는 등신대의 방대한 작품을 쓴 대문호답게 담배를 끊고 금연운동에 뛰어들었으며 대사상가다운 절제 생활에 몰입했습니다.
끝으로 이 글을 접할 수 있게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본회 원로 회원이신 이찬 선생의 협찬이 없었던들 그 다이아몬드 같은 귀중한 보석이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한 채 사장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감사의 말을 대신합니다.(배성권)
이 나라는 내가 이 논문을 읽고 다른 사람들과 보아도 포도주나 담배를 상용하고 있었던 때의 나의 경우를 관찰해 보았다. 그런 한계에 있어서는 이 원인은 내가 생각컨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자신의 생활을 관찰할 때는 사람은 점차 그 자신 안에 두 가지 다른 것 하나는 맹목적인 육체적인 것, 다른 것으로 눈을 뜬, 그리고 정신적인 것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그 맹목적이고 동물적인 것은 용수철을 걸은 기계와 같이 먹고 마시고 쉬고 자며 번식하고 움직인다. 이 동물적인 것에 묶인 눈을 뜨고 있는 정신적인 것은 단독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오직 동물적인 행동을 평가한다.
그 행동을 시인할 때는 그것과 일치하고 그것을 부인할 때는 그것과 분리되면서 이것을 지켜보는 것을 한쪽은 화살을 북으로 그리고 또 한쪽은 남을 가리키는 나침판과 비교할 수가 있다. 그것은 그것과 그 화살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한 인정할 수 없으나 그것들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느냐 아니냐가 분명해지는 어느 것으로 덮여져 있다.
그와 같이 그 나타남을 통상 우리들이 양심이라 이름붙인다. 그 눈이 열린 정신적인 존재물도 역시 항상 한쪽으로 정(正)방향을 다른 쪽으로는 사(邪)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그래서 우리들이 그 가리키는 방향, 즉 사에서 정으로 따르는 동안은 그것을 인식치 않는다. 그러나 만약 이 정신적인 존재를 알고자 한다면 오직 양심의 명령에 반하는 무엇인가를 하면 된다. 그랬을 때 그것은 얼마나 동물적인 활동이 양심이 가리키는 방향과 상반되는 것인가를 나타낼 것이다.
그리고 마치 잘못된 항로를 가고 있다고 의식하고 있는 항해자가 그 진로를 나침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고치느냐 혹은 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의식을 지워버리든가 하지 않는 이상 배의 노 기관 내지 돛대를 계속해 쓸 수 없는 것과 같이 동물적 활동과 양심과의 두 가지를 느끼는 사람도 역시 오직 그 활동을 양심의 요구에 합치시키느냐 혹은 양심이 그에게 두는 바를 그의 동물적 생활의 잘못에 관한 지시를 덮어가리느냐의 어느 것으로서 비로소 그 활동을 계속할 수가 있다.
모든 인간생활은 오직 이같은 두 가지 활동 즉 (1) 그 활동을 양심과 조화시키느냐 혹은 (2) 그전대로 생활을 하기 위해 양심의 지시에서 자신을 감추느냐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혹자는제 제1을 택하고 다른자는 제2를 택한다. 제1을 택하여 가기 위해서는 유일한 방법 즉 덕의 개발, 스스로에게 빛과 그것이 나타내는 것에 대한 주의력을 기울이는 것 뿐이다.
요석 한학륜 전명예회장 기념 연재
자세 결함의 관측과 치료
-정적 관찰을 중심으로-
1. 태내(胎內) 및 유아기
그러나 영아가 앉을만큼 된 시기에도, 엉덩이의 굴곡은 아직 얼마간 남고도 척추상에 골반이 굽어 있으므로 앉았을 때에도 척추는 불룩 굽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척추의 만곡도, 앉은 자세인 시기의 영아에게는 정상인 것이다. 영아가 서서 걷기 시작하면, 등 및 목의 신장근은 잘 발달하여 등은 대체로 곧게 된다. 이리하여 등이 곧게 되는 것은 주로 완전히 또는 안전에 가깝게 펴진 다리 위에 골반의 앞쪽 면이 약간 하향으로 기울기 때문이다. 앉았을 때에 등이 곧게 되는 영아는 섯을 때에는 대개 가벼운 요추(腰椎)의 만곡은 극거근이 비교적 과도하게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걷기 시작해서 얼마 안되어 영아의 배는 앞으로 나오게 된다. 그것은 중력이 새로 수직견인력(垂直牽引力)을 작용시키는 한편, 복부의 근이 비교적 약하기 때문이다. 배가 나오는 정도에 따라서 요추가 굽어지게 되는 것은 거의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영아의 정상적인 자세는 배가 나오고, 요추가 굽고, 윗쪽 등은 대체로 곧다.
따라서 성인의 정상적인 자세를 결정하는 요소의 중심이고, 더구나 개인의 발달 과정에 유래하는 주요소는 요추의 만곡이 수반되면서 배가 불룩 나오는 것이다. 기립 자세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관계상, 엉덩이는 충분히 펴지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보다 쉽게, 또 보다 완전하게 체구의 균형을 잡는 데에 필연적인 것이 아니면 안된다. 그 결과로서 요추의 만곡은 더욱 커지는 경향이 있다.
2. 학령기 전의 유아
아메리카 토인은 영아를 아주 일찍부터 판자에 끈으로 묶는 것이 통례라고 하여도 시종 매어 놓는 것은 아니고, 풀어 놓는 수도 적지 않지만, 어떻든 펴진 자세로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취급 방법이 성인의 자세에 대하여 어떤 결과를 주는가는 아직 연구되지 않았지만, 사실은 건강하고 병이 없고 튼튼하다.
‘토인처럼 곧바로’라는 금언은 전세기에는 자주 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토인 그 자체가 적어진 오늘에 있어서는 이런 어귀도 그다지 쓰여지지 않는다. 토인이 신체를 곧바로 할 수 있었던 요인은 여러가지 들 수 있겠지만 그들 중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잠자리가 굳은 것, 유년시대에 극히 활동적인 것, 자기의 체력에 의존하여 생활하는 것 등이리라. 따라서 영아기의 환경만을 중요시할 수는 없다. 뿐만 아니라 모든 토인은 가상적인 인디언의 전사처럼 곧고 바른 선체를 갖추고 있는 것도 아니다.
다른 면에서 유복한 가정에 자라는 많은 영아는 누구나 출생 이래 우모(羽毛)와 견포의 부드러운 이불에 쌓이며 결코 딱딱하거나 한 곳에서 재우는 일은 없다. 그런데 이러한 영아는 토인의 영아같은 특수한 취급을 받지 않을 뿐이지 이 점을 제외하면 같은 영아기 환경에 자란다고 할 수 있으리라. 그런데 이런 영아가 토인의 영아처럼 곧바로 크지 않는다는 증거는 없다.
자연건강 기본식
스마시(장국) 단식
1. 3홉의 물에 다시마 10g, 느타리버섯 10g을 넣고 물이 흠뻑 배이도록 약 4시간 담가둔다.
2. 다음은 그대로 가열하여 끓을 때까지 기다려 다 우러났다고 보이면 찌꺼기를 버린다.
3. 이 용액에 간장 30g과 흑설탕 또는 꿀을 30g넣는다.
4. 이상을 한끼분으로 하여 점심과 저녁 2회 복용한다.
5. 이 이외는 일체 먹지 않는다. 단 생수와 감잎차를 1일 합계 2리터 가량을 음용한다.
<주 의>
1. 2일간 정도의 단식이면 집에서 해도 좋으나 그 이상의 장기간 할 때에는 적당한 시설에서 지도자의 지도하에 행할 것.
2. 단식 중 만일 복통,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일어나면 바로 단식을 중단하고 미음 또는 3부죽 등을 먹는 것이 좋다.
3. 단식에 들어가기 전에 위나 12지장에 궤양이 있나 없나 위투시나 위 카메라 등의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4. 만일 궤양이 발견되면 단식하지 말 것.
5. 단식 중에는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은 좋으나 조깅이나 마라톤 같은 과격한 운동은 삼가한다.
6. 단식은 요법에 의해 생리가 일시적으로 중지되는 경우도 있다.
한천단식에 대하여
○ 한천단식의 효용
숙변을 배설하고 만병을 고친다. 따라서 몇번이나 실행하는 중에 완전한 건강체가 되고 젊어진다.
○ 한천단식의 하는 방법
한천은 1일 1개반×2=3개를 먹는다.(대식 습관이 있는 사람은 1일 4개를 먹어도 좋다)
점심 : 한천 1개 반에 3홉의 물을 부어 끓인다. 2홉 5작쯤으로 되면 흑설탕 또는 꿀 30g을 넣고 소금 4~5g을 넣고 식혀 굳어진 후에 먹어도 좋다. 굳기 전 흐물흐물할 때 먹어도 좋다. 한끼분을 남기지 말고 다 먹을 것.
저녁 : 점심과 같이 먹는다. 이외에 일체 먹지 말 것.
<주 의>
1. 한천을 먹지 못하는 사람은 무리하지 말고 중지하고 보통 밥을 먹을 것.
2. 한천단식은 대체로 1~3일간 정도면 집에서도 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의 긴 단식이면 사고가 생길 위험이 있으니 입원하고 할 것.
3. 한천단식 전에 필히 위장의 뢴트겐 검사를 받고 궤양이 없음을 확인할 것.
4. 한천단식 중 복통이나 구역질, 구토가 일어나면 단식을 중지하고 보통식을 할 것.
5. 단식중 매일 생수, 감잎차를 1일 5홉 내지 1되를 마실 것.
6. 매일 아침 스이마그를 뚜껑으로 둘 정도를 1홉의 물과 마실 것.
7. 건강체조(붕어운동, 모관운동, 합장합척)는 단식 중에도 쉬지 말고 실행할 것.
8. 평상 위에서 자고 경침을 사용할 것.
9. 단식의 전후에 감식한다. 1~2일은 죽을 먹을 것.
10. 단식 후에 과식하지 말 것.(이것은 절대로 지킬 것) 만일 과식할 사람은 한천단식을 하지 말 것.
<주 의>
※ 단식 감식요법에 의해 생리가 끊기는 경우가 있음.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6:03:21 2007년 05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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