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면-자연치유로, 새로운 삶으로
- 자연건강
- 2009-12-21 15: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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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로, 새로운 삶으로
서 상 건
서울의 큰 종합 병원에서, 방광암 진단을 받고 당황과 슬픔과 절망 그리고 고민 끝에 자연건강요법으로, 꼭 건강을 회복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름대로 노력한 지, 2년 3개월의 세월이 흘러갔다. 반드시 좋아지는 ‘ 보건요양 자연건강법’이라고 나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실천하였고 요즘도, 때때로 건강운동을 겸하여 하고 풍욕하는 틈틈이 걷기운동, 냉온욕 그리고 채소가꾸기, 지인 만나기, 집안 일, 그림 지도하는 아내 돕기, 건강도서 및 타 도서 읽기 등을 한다. 또한 식사는 1일 2식으로 생채식을 한다. 지금으로서는 자연건강법을 알고, 실천하게 된 것을 하나님과 한국 자연건강회에 감사한다.
자연건강법과의 만남
건강에 자신이 없던 나는, 건강도서를 읽어보며, 나름대로 건강관리를 했으나 철저하고 엄격한 관리가 못되고 소극적인 건강관리를 하였으며, 체계적이지 못하고 지속적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책을 통해 자연건강법을 알게 되었고 그 실천방법이 매우 구체적인 것이 매력이 있었다. 그 매력에 이끌려 자연건강법을 조금씩 실천하기 시작하였으나 엄격하고 철저하지 못했다.
방광암의 진단
건강문제로 늘 불안해하면서도 학교 경영으로 늘 바쁘고 따라서 피곤한 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웃 학교에서, 학생 집단 식중독 사고가 크게 일어나 각종 언론이 떠들썩하였다. 내가 운영하는 학교에서는 절대로 식중독 사고가 없어야한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또 급식재료, 납품업체의 실태를 꼼꼼히 챙기고자 충청남도, 서울, 경기도 일원의 출장을 끝낼 즈음인 2004년 10월 7일 소변에서 혈뇨가 나왔고 병원에서 방광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청천벽력과도 같은 충격을 받게 되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자연건강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어느 정도 습득하고 있던 나는 한국자연건강회의 대선배님들과 의논하였고 또 그분들의 구체적 지도를 받게 되었다.
방광암이 발병하게 된 원인 분석
내 스스로 병의 원인을 곰곰이 분석하여 보면서 그 원인을 제거하려고 노력하였다. 첫째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원래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학교장의 정당한 권위가 도전을 받는 세태에서, 개성강한 교직원들의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고 때로는 갈등도 있었다. 그리고 꼼꼼하고 완벽함과 원칙을 추구하는 성격도 많은 스트레스를 주었다. 둘째는 그 스트레스를 먹는 것(식욕)으로 해결하려는 면이 있어 비만한 몸을 만들기도 하였으며 셋째는 학교장으로서, 학교경영에 내 능력 이상의 욕심을 내었다. 결과적으로 획기적인 학교 시설이 개선되었으며, 교육 내용의 발전도 많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일에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정을 받은 이-런닝(e-learning) 연구학교 운영등이 결합되어 과로를 가져왔으나, 이를 지혜롭게 해결하지 못했다. 배성권 회장님의 글 중에서 “무리, 혹사, 과로 등은 건강관리를 역행하는 어리석은 처사”라는 글에 매우 공감하고 반성하였다. 넷째는 운동을 체계적, 지속적, 효율적으로 하지 못했고 다섯째 평소 섭취하는 음식이 영양적으로 불균형이었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못되었다. 이 병의 원인들을 해소할려고 최선을 다했다.
구체적인 자연건강 요법 실천
나의 방광암 진단결과는 교직원들, 친척, 이웃들에게 알리지 않고 전문가 몇 분하고만 의논하고 투병하였는데, 이는 학교장으로서 학교 경영을 정상적으로 경영하기 위한 것과 너무 많은 건강정보(검증되지 않은 정보 포함)를 제공하여, 내가 너무 흔들려서 우왕좌왕 하므로 오히려 역효과적인 결과가 되지 않을까 해서였다. 실천요법을 종류별로 요약해 보겠다.
풍욕에 큰 비중을 두어 실천하였다. 1일에 9회 내지 11회 실시하였다. 평균적으로 1일에 10회 반 정도 되리하고 생각한다. 10.5회라는 것은 산술적 평균을 말한다. 밤에 번민이나 생각으로 잠이 안오면 풍욕을 하였고 이른 새벽에는 가족들의 잠을 깨울까봐 탁상시계를 보고 하였다. 다른 때는 물론 풍욕 녹음 테이프를 활용하였다. 1회에서 3회까지의 풍욕시는 TV는 물론 음악도 듣지않고 그 이후에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밝은 음악을 FM 방송을 통해 듣기도 하였고 때로는 토크쇼(TV) 등을 보며 많이 웃으려 노력했다. 추운 겨울 문을 열어 놓고 새벽 어둠속에서 홀로 풍욕을 하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남다른 감회에 젖어 보기도 하였다. 삼복 더위 때는 추울 때보다 더 힘들었다. 첫 번째 풍욕시엔 나체시 여러 가지 서식운동을 , 두 번째엔 달마조신법을, 세 번째엔 스트레칭을 네 번째 풍욕부터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하였다. 오동나무 침상에서 둥근 경침을 베고 자며, 모관운동 2분, 붕어운동 2분, 합장합척 150번을 1일 3회 실시하였고 아침에 합장 5분을 하고 최근에는 배복운동을 조금씩 하고 있다.
생채식도 크게 비중을 두어 실천하였다. 고오다 박사의 처방전에 따라 , 1식당 5종류 이상의 잎채소를 250g , 당근 120g, 무우 100g, 마 30g(뿌리채소 250g 이 됨)을 각각 범벅으로 해서 먹었다. 범벅은 녹즙기를 조금 변형(일부 부속을 뺌)하여 만들었고 처음 먹기가 역겨울 때는 과일을 조금 추가하기도 하고 쌀가루와 함께 먹기도 하였다. 1일에 1000칼로리에서 1,100칼로리 정도를 먹을려고 노력하였다. 현미가루는 처음엔 1식에 100g먹다 70g,50g으로 줄였다. 두부는 1식에 200g 먹다가 요즘은 100g정도로 줄였고 대신 낫도(청국장과 비슷함)를 만들어 먹거나 견과류를 조금씩 추가하기도 하였다. 지면관계상 채소의 종류는 생략한다.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나 민들레 등 산야초도 활용하였다. 냉온욕은 주택에 냉온욕 시설을 하여 거의 매일 실시하였고 냉온욕 후에 전립선의 건강을 위하여 회음부 수사법을 1분정도 실시하였다.
유산소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집근처 야산이나 들길에서 걷기운동을 하였으며, 그날의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 30분~70분 사이에서 운동시간을 조절하였고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하기도 하였다. 황사가 있거나 비가 오면 실내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하였고 여름에는 아침이나 저녁 나절에 , 동절기엔 따뜻할 때 운동하였다. 나의 성격이 조금 욕심이 있고 조급하여 때로는 운동이 무리하여 피곤을 많이 느낄 때도 있었는데 이점은 반성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정신수양에 노력하여 , 모든 문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근심, 걱정을 안할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하였고 면역학에서 말하는 교감신경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부교감 신경이 우세하도록 노력하였다.
발병 후 5개월 까지는 혈뇨도 보이지 않고 정상적으로 직장에 근무하였다. 그런데 쑥뜸에 대한 책을 본 후, 쑥뜸을 하고 싶어, 중간정도 솔방울만한 크기의 쑥 뜸을 방광부근과 다른 곳 몇 군데에 실시한지, 7일 후에 혈뇨가 나온 후 소변이 나오지 않아, 토요일 밤에 지방병원 응급실에 입원하였다. 나 혼자의 생각이지만 강한 쑥 뜸의 영향으로 종양 부분이 터져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 추리했다. 잘 된 일인지, 잘못된 일인지 판단이 안되었다. 지방병원에서도 수술할 정도이니, 서울까지 가지 말고 이곳에서 수술하자는 의사의 권유를 받고 망설였다. 그러나 고다 박사의 “ 수술을 할 수 있는 정도라면 우선, 암의 수술을 받고 재발 방지법으로 생채식을 응용하라”는 글도 떠오르고 어차피 방광의 피를 멈추게 하려면 어떤 처치가 필요하므로 수술하기로 결심했다. 수술은 부분 마취한 후 약35분간 시행되었고 조직검사 결과 순한 암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의사의 말씀을 들었다. 그러나 방광암의 특성상 한달 후 재 수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도 해주셨다. 그런데 한달 후의 초음파 검사와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그로부터 2달 후 ,또 5달 후, 또 7달 후의 초음파 검사나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그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수술한 의사의 정성도 있었지만 , 자연건강 요법을 열심히 실천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자연건강법 실천의지가 때로는 해이해져서 이를 다시 가다듬기 위해 자연건강책들을 머리맡에 두고 수시로 읽었다. 몇 권의 책은 3번~4번을 읽기도 하였다. 그리고 중요한 문장은 표시해 두고 수시로 읽어서 나 스스로를 격려했다.
끝으로, 그동안 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직접 찾아뵐 때는 물론 , 평소에도 전화로 격려해 주시고 바르게 지도해 주셨으며, 또 수시로 전화로 여쭈어 보아도 항상 친절하게 지도하여 주신 한국자연건강회 배성권 회장님, 이영규 명예회장님, 배은성 국민한의원 원장님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다. 아울러 자연건강법 실천의 같은 길을 걸으며 , 소식, 생채식 등을 실천하는 분들(이찬, 자문위원님, 정성락 경주 분회장 등등)과의 자주 가진 전화 통화도 정보교환및 격려로 큰 힘이 되었다. 한국자연건강회 산하에 소식과 생채식을 연구하는 모임을 갖자고 회장님께 건의했더니, 적극 후원하여 주시겠다고 하셨다. 생채식 연구회가 빨리 조직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무쪼록 한국자연건강회가 더욱 발전하여 더 많은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평택 분회장)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6:02:31 2007년 03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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