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면-병고의 난세와 건강사의 필요성
- 자연건강
- 2009-12-21 1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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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고의 난세와
건강사의 필요성
이 영 규
병원이나 약국은 환자들에게만 필요한 곳이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쓸데없는 기관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즈음 우리 사회에 병든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보니
그 수요에 적응하려는 듯,인구가 많은 대도시의 경우는 병원도
많고 약국이 너무 많이 생겨 우후 죽순 같은 느낌이 들
정도가 되었다.
그렇게 많은 큰 병원마다 차례를 기다리는 환자들이 넘쳐나
문전성시를 방불케 하는 곳도 있다.
환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정숙해야할 병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시장바닥처럼 시끄럽기 이를 데 없다.
어떤 큰 병원은 마치 악머구리 끓듯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첨단을 자랑한다는 그런 병원들에서도 암과 같은
난치병의 완치는 요원하다는 느낌이 들게 할 뿐이다.
암에 걸렸다면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형선고라도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이제 인생이 끝났다면서
주변정리를 하는 등 의기소침해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특이한 병에 걸려서 전문의를
만나기 위해 예약해 놓고도 오랫동안 차례를 기다려야 하므로
명이 짧은 사람은 만나보고 싶어도 의사도 못 만난 채
죽을런지도 모른다.
이와 같은 현실이 된 근본 원인은 이미 주지의 사실로
서구화되어 가는 기름진 식생활이 과잉된 데다가 산업화
이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악성공해로 인하여 각종
질환의 발생이 가속도가 붙은 듯 환자가 양산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요즈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병고의
난세(病苦의 亂世)라고 불러야 마땅할 것이다.
그런 가운데도 어떤 이들은 높은 지위나 지식과 돈만으로
건강을 해결하려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이미 각종 매스컴에서 보도되어 잘 알려지고 있듯이
암, 심장질환, 당뇨병 같은 난치병은 우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거니와 그 환자의 수가 엄청나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비만자가 늘어나고 성인의 1/4은 혈압이 정상치보다
높다고 하며 전 국민의 1/3은 불건강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도 반 건강인(半健康人)이며 반병인(半病人)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따라서 우리 사회는 마치 거대한 그 옛날의 병막(病幕)을
방불케 하고 있다.
병막이란 옛날에 흔히 전염이 강한 병을 앓고 있는 자들을
대량 격리수용 하는 시설 이 아닌가.
그도 그럴 것이 맛있는 먹거리라면 아무거나 많이 먹고
마셔서 혼탁해진 체액은 스트레스를 쉽사리 일으키게 하고,
이는 다시 각종 심신의 질환으로 발전시키면서 한편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물론, 사회적 부조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때문에 요즈음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없는
불안한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또한 안타까운 것은 오늘날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있는
노인문제다. 노령 인구가 많아져 고령사회로 들어선 지금
인생의 결산 기를 맞은 수많은 노인들이 치매증 등 노환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그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 보니 우선 동네 병원이나 자주 출근하는
행태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토록 많은 병자들을 위하여 쓰여지는 의료비의 증가는
최근들어 가파르게 수직 상승되고 있다고 한다.
천문학적인 의료비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그에 대한 당국자들의 고심을 이해할 만 하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했지만 사람들이 병이 났다고 하여 꼭
병원에 가야 하고 약을 먹어야한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한 그 해결은 요원하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질병관(疾病觀)에서부터 모두
인식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즉 증상은 곧 질병이라는 일반의 질병관은 오류이며
증상은 즉 자연 치유력에 의한 요법 행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그 방법은 병자들이 약을 먹지 않아야 하며 그에 따라
병원에 자주 가지 말아야 한다.
어리석은 소리같이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평소에 병이 나지 않는 합리적인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을
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전혀 병이 안 날 수야 없겠지만
혹시 병이 나더라도 가벼운 것은 스스로 고치도록 하면 된다.
어떻게? 요즈음은 소위 성인병을 가리켜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바로 그것이다. 질병이 나기 전에
사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면 된다.
즉 자연건강법을 생활화하면 되는 것이다.
이 건강법을 건강 새마을 운동으로, 국민운동으로 전개하면
될 것이다.
국민운동을 이끌어 갈 인적자원은 현 한국 자연건강회에서
30여년 이래 양성 배출하고 있는 1급, 2급지도사와 같은
건강지도자를 보강 양성하여 건강사(健康師)로 배치하는 것이다.
이미 일부 조직들에 있는 양호교사나 영양사와 같이 전국의
자치단체는 물론 사회단체와 각급 학교 등 직장의 단위 조직마다
이들을 배치하는 것이다.
이들 건강사의 임무는 주로 그들이 속한 조직원 중에서 평소
병이 나지 않게 건강생활방법을 지도하고 혹시 가벼운
병이라도 나면 더 이상 악화가 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예방법을 강도 있게 실천하게 하면 치료가 될 것이다.
예를 든다면 급성 맹장염 등 복통이 일어나면 붕어운동으로
고치도록 하고 손과 발에 가벼운 상처가 나면 병원에 가지
말고 그 자리에서 지혈하고 모관 운동으로 고친다.
즉 누워서 손과 발을 위로 들고 흔들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감잎차와 생야채를 많이 먹게 함으로서 VC를 공급하여
혈관을 튼튼히 하도록 한다.
또한 물만 잘 마셔도 병의 절반은 없어질 것이다.
전 국민이 생수를 의무적으로 하루 2리터씩 마시게 하여
만병의 원인이라고도 하는 변비와 숙변도 예방하게 하고
피로 독소를 말끔히 배설하게 하여 혈액을 청정하게 함으로써
활력있게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그밖에 우리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만큼 가급적
자연에 순응하는 일상생활이 필요하다.
그리고 2000년 전 의성 히포크라테스의
“당신의 음식이 당신의 병을 고친다”는 말처럼 점차 서구화
되어 가는 현재 우리들의 잘못되어 가는 식생활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여 병고의 난세로부터 우리 사회를 구제하여
점차 병 없고 평화로운 무병사회가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
이미 우리들은 건강사(가칭)제도에 대하여 당국에 건의한 바 있다. 즉“건강사(가칭)제도의 법제화 건의문(1980. 11. 25)”을
통하여 국회, 교육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체육부 등 정부
요로에 건의하여 그 당시 “아직 시기가 안 되었다”는
답신을 받은 바 있는 것이다.
그로부터 26년이란 긴 세월이 흘러갔다. 오늘날 병고의
난세에 대처하기 위하여 건강사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서
그 시기가 이제는 도래한 것 같다.(명예회장)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6:02:00 2007년 01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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