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면-숙변방지와 자연요법
- 자연건강
- 2009-12-21 15: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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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 개설
- NISHI의학의 원리와 응용-
서 승 조
과학의 비판
그리이스의 아테네에서 소크라테스(Sokrates, BC 470~399)가 지(知)와 덕(德)의 합일을 설교하여 많은 청년들을 지도하여 그의 교화에 힘쓰던 시대에 철학은 인간, 사회, 자연에 관한 모든 지식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다만 그것을 당시 현자라고 자칭하여 웅변술을 가르치고 있던 괴변론자들의 학문과 구별하기 위해 특히 필로소피아(철학)이라고 불렀던 것이며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도 철학을 이런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즉 이 시대에는 모든 지식 학문이 모두 철학이었던 것이다.
학문을 최초로 분류한 자는 아리스토텔레스였다. 그는 인간의 지식을 수학, 순수철학, 물리학, 윤리학, 경제학 등으로 분류하고, 순수철학을 특히 「제 1 철학」, 물리학을 「제 2 철학」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에게 있어서도 이들 제 학문의 방법적 차이는 분리되지 않았고, 그것은 단지 연구대상에 의한 분류에 지나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물리학)은 「자연철학」이라 불리워 프톨레마이우스·클라우디아(Ptolemaeus·Claudius, 121~151의 소위 천동설과 함께 중세의 암흑시대를 통해 커다란 지배력을 갖고 있었다. 이것은 교회와 수도원 등의 종교교권에 의해 보증되고 있었던 것이다.
르네상스를 거쳐 과학과 철학의 방법적 차이가 자각되고, 과학이 자연철학의 지도력으로부터 벗어나 참으로 자기를 확립할 수 있었던 것은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Nicholaus, 1473~1543)에 의한 천동설로부터 지동설로의 전환, 브로노(Brumo, Giordano, 1548-1600)에 의한 지지, 갈릴레이(Galilei, Galileo, 1564~1642), 티코·브라에(Tucho, Brahe, 1546~1601), 케플러(Kepler, Tohannes(1571~163)) 등에 의한 근대 자연과학의 발생, 뉴톤에 의한 그 전개 및 체계화의 결과였다고 할 수 있다. 뉴톤의 주저인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Philosophiae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1687)는 그런 의미에서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과학의 확립은 대단한 희생없이는 수행되지 않았다. 자연과학자 및 자연과학을 지지한 인문주의자 위에 가해진 금서, 파문, 재판 등은 헤아릴 수가 없다. 예를 들면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당시 교회로부터 증오해야 할 학설이며 위험한 사상으로 낙인 찍혀 그의 유해와 유족에게 박해가 가해졌다. 브루노는 이단이라는 이유로 추방되어 프랑스, 영국, 독일을 유랑한 끝에 마침내 고국 이탈리아에서 체포되어 6년 반에 걸친 박해와 고문과 금고 후 1600년 화형됐다. 또 갈릴레이도 저서의 발행금지, 유폐, 구금, 오랜 고문과 굴욕과 종교재판에 고통을 당했으며, 결국 박해는 그의 유해와 친족에까지 미쳤던 것이다. 보수적인 세력이 진보에 대해 가하는 반격, 반항이 얼마나 치열했던가를 우리는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폭력, 탄압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사실은 서서히 사람들 사이에 침투했고, 과학의 기초 공작은 착착 진행되었고, 사회도 또한 과학을 필요로 하는 사회로 변해갔다. 그리하여 계몽시대라 불리우는 18세기에 들어온다. 이 시대가 되면 뉴톤의 물리학은 많은 계몽가들의 노력에 의해 대중에게 널리 보급된다. 과학의 제 부분은 이상한 발달을 거두어 무수한 업적이 점차 나타나면서 과학은 철학과 대립하게 되고 독립하여 참으로 자기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철학과 과학의 관계가 의문시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했다고 해도 좋다.
NISHI의학 자연요법
보건치병의 길잡이
와타나베 쇼
NISHI의학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학으로서 병을 고치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로서 건강할 때는 건강법에 관심이 없다가도 병에 걸려서 약물이나 주사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니시의학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그래서 본인은 의사의 입장에서 건강법으로보다는 치병법을 중심으로 니시의학을 해설해 보려고 한다.
-의학박사 와타나베 쇼-
복 통
복통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회충에 의한 것, 장폐색이나 장염전에 의한 것, 담석증이나 맹장염 등. 이런 것들은 모두 일반적으로 말하면 변비가 원인이다. 현대인은 누구나 자각을 하든 못하든 다소는 변비증세가 있다. 아파오기 시작하면 먼저 붕어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쪾회충에 의한 것
구충제를 먹는 일이 별로 없는 사람으로 엄지손톱에 가로줄이 있는 사람, 늘 코를 문지르는 사람, 눈꼬리가 씰룩거리는 사람 등의 복통은 대개 회충에 의한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푸른 생채소 세 종류의 잎을 으깨어서 그 즙을 두 세컵 마시고 붕어운동을 한다. 이렇게 하고 5~10분 뒤에 통증이 멎으면 회충이 원인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그러면 부작용이 적은 구충제(산토닌이나 마크닌 등)을 먹고 그 뒤 생수를 1홉쯤 마신다. 그러면 회충은 죽어서 배설이 된다.
회충으로 자주 고생하는 사람은 월초와 중순, 2회 구충제를 복용한다. 3개월 계속하면 대개는 구충이 되어버린다. 또 평소에 생채소를 먹고 생수나 감잎차를 마시게 되면 장벽의 피하출혈이 없어지며 기생충의 먹이가 되는 출혈이 없으므로 기생충도 꼬이지 않게 된다.
쪾장폐색증과 장염전증
둘 다 장이 막혀 가스와 대변이 나오지 않게 되고, 격심한 복통이 생겨, 장이 꿈틀대며 구토증이 일어난다. 심하면 대변을 토하므로 토분증(吐糞症)이라고도 한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갑자기 떡 같은 음식을 과식하거나, 단식요법 등을 해서 기아상태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음식을 대하여, 된 밥을 거의 씹지도 않고 허겁지겁 먹거나, 회충이 덩어리를 이루어 헤르니아가 있다든지, 장이 늘어나서 꼬이거나 종양이 생겨서 장 안의 소통이 잘 안되게 된 경우에 일어난다. 요는 평소에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일어난다.
그러니 평소에 생수를 마시고 붕어운동을 하고 배변에 유념하여 구충을 착실히 하는 일이 중요하다. 또 맛있는 것이 있다고 함부로 먹지 말 것. 특히 피로해 있을 때에는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폐색과 장염전에는 붕어운동이 가장 좋다. 아프다고 해서 마취제 주사를 맞거나 외과수술을 하게 되면 내가 알기로는 대개는 뒤끝이 좋지 않다.
여하튼 붕어운동을 나을 때까지 할 것. 일시적으로 가라앉으면 곧 깨끗한 물을 먹는다. 그리고 다시 붕어운동을 계속한다. 이렇게 해서 방귀가 나오면 대변이 나오는데 그러면 대부분 낫는다.
쪾아기의 경풍
이것은 회충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을 따뜻하게 하고 붕어운동을 하면 된다. 조금 가라앉으면 곧 맑은 물을 먹인다. 경풍이 가라앉으면 회충을 구제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숙변의 방지와
자연요법
K. NISHI
통상의 분변, 말하자면 앞에서와 같이 표준화된 분변은 굳은 괴상에서 부드러운 반고체상의 물질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변화를 나타낸다. 드문 예외을 제외하고 성인의 경우에는, 분변이 다소 짙은 색깔을 띠고, 악취가 있으며 또한 알칼리성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이 알칼리성은 특히 약간의 종류의 미생물의 육성을 조장한다. 오예(汚穢)된 혼성물은 그 약간량의 혈액 중에 흡수될 때에 특히 유독성이 되는데, 이런 현상은 매주 자주 일어나는 장마비와 분변의 정체로 더 한층 조장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가장 통상적인 중독성 결과의 하나는 반사의 소실과 근육 반응의 불능이기 때문이다. 이래서 변비는 직접적으로 조장되어, 여기에 부정순환의 확립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른바 통상의 건강상태에 있는 남자 또는 여자가 수주간, 다음과 같은 특수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그 분변의 외관과 일반 성질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즉 음식물로서 충분한 양의 견과(단 잘 저작할 것), 야채, 사라다 유제품과 체로 치지 않은 밀가루, 조제 빵, 곡물류와 밀크프징 등을 섭취하고, 음료로서는 생수, 진하지 않은 차, 우유 등을 들어야 한다. 다만 어떤 종류의 포도주는 지장이 없으나 알콜 음료는 금하지 않으면 안된다.(〔註〕 『물과 건강』 참조)
한결 같지 않은 시기, 즉 어떤 경우에는 수주간, 다른 경우에는 수개월을 경과한 후, 분변의 성질은 변화된다. 분변은 밝은 황색을 띠고 부드러운 반고체상으로서 거의 냄새가 없고, 그 반응도 산성이다. 변통은 거의 당혹할 정도로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다. 그것은 연동(아무 동통감을 일으키지 않고 또한 하등의 현저한 발효나 풍기를 동반하지 않고)이 쉽게 촉진되어 위장에 섭취된 음식물은 장근의 운동을 기시하고, 그 결과로 배변이 행해지기 때문이다.
세균학적으로 관찰해 보면 알칼리성 배양체내에서 번식하는 세균, 예를 들면 대장간균, 연쇄상구균 및 아포대동성간균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산간균의 출현으로서, 이것은 사실상 알칼리성 분변 중에는 소재하여 있지 않는 것인데, 이런 음식물에 대응하여 번식하고 마침내는 전 대장균의 30%이상 점유하게 되는 것이다.”
윌리암스 박사, 밧하 박사 및 호이라 박사 등은 히포크라테스 시대 이후의 고인이 가르치고 있는 바와 같이 자가중독증을 동반하는 변비증 환자 즉 숙변 보류자에 대하여 특히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권하고 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예를 들면 사라다, 우유와 밀크, 치이즈, 요구르트 및 맥분제식물(麥分製食物)은 실제로 대장균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런 음식물들이 무해하고 또한 이익과 도움을 주는 현미경적 세균의 육성을 조장하고, 부패의 위험이 있는 미생물의 발생을 저지하여 유독성 세균의 해악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분명하다. 필경 현미경적 미생물의 성질은 모든 동물 및 식물의 성질과 같이, 그 영양의 여하에 따르게 되는 것이다.
자연건강 선언
―. 우리의 건강생활이 모범이 되어 모든 사람이 본받을 수 있도록 스스로 정진하고 적극 장려한다.
―. 우리가 추구하는 건강은 방편이요, 목적은 진리 구현에 있으므로 병약자를 도와 헌신 봉사한다.
―. 우리는 인류의 건강을 침해하는 질병과 공해를 일소하여,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회 건설에 매진한다.
1970년 2월 10일
한국자연건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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