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면-자세결함의 관측과 치료
- 자연건강
- 2009-12-21 1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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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석 한학륜 전명예회장 기념 연재
자세 결함의 관측과 치료
-정적 관찰을 중심으로-
요석 한학륜 전명예회장은 독학의 선비로서 오랫동안 교육계에 몸바쳐 오신 진실한 교육자로서 영원히 기억되어야 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제는 고인이 되신 한학륜 선생께서는 처음에는 지병을 다스리기 위해서 니시의학 자연건강법에 입문하셨다가 마침내 그 진리에 매료되어 여생을 건강법 보급에 혼신의 심혈을 기울이신 거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 본인과 요석, 몇몇 동지들이 건강법을 보급하기 위하여 서의학문헌간행회(西醫學文獻刊行會)를 만들어서 서회 본부의 승인을 얻어 처음 우리말로 햇볕을 보게 된 것이 ‘니시의학 건강법 실천보전’이요 또 ‘무병장생 건강법’이었습니다.
니시(西勝造)의 저서는 거의가 문어체로서 문장이 길뿐만 아니라 반복을 되풀이 하는 만연체로서 웬만한 사람이 손을 댈만한 내용이 아니었으니 지금 우리나라에 소개된 건강의학 문헌은 거의가 한학륜 선생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제 날이 갈수록 선생이 그리워지고 안타까운 이 시점에 마침 선생이 남겨 놓은 유고 정적관찰을 주로 한 ‘자세 결함의 관측과 치료’의 번역 원고를 발견하여 여기에 소개하게 되었음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하여 몇자 적었습니다.(배성권)
서 론
본서에 사용한 재료는 수년간에 걸쳐, 일본서회(日本西會) 각지 지부 및 각 가정의 회원 제씨가 경험한 실천과 교정법의 결과에서 얻은 것이다. 그들의 요점〔要略〕이나 통계적 보고는 제 8장에 제시하고 있다. 더욱 제 8장에 있어서는 2,3의 비평과 해석이 첨가되어 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본서 중에서 제창한 방법에 대한 결론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지만, 보다 이상의 해석은 애독자에게 맡겼으면 한다. 여기에 제창한 방법은 제 8장에서 요약한 기간에 앞서서 수년간에 걸쳐서 사용되고 있던 것이었다. 오늘날 일본서회 및 우리 가정에서 실천되고 있는 것은, 일본서회 지도원 제씨의 진력(盡力)에 의하는 것이며, 제 1회의 검사 보고는 나의 저서 및 보고문 중에서 하고 있다. 본서의 기초를 이루는 통계적 연구는 1928년에 시작하여 1931년에 이르는 것이었다.
이 기간 중에 나는 소년에게 특유한 자세란 무엇인가, 또 이에 대한 교정법의 효과 여하를 결정 짓지 않으면 안되었다. 통계표에 제시한 것은 서회 및 가정에서 조사한 바를 (1) 청춘기전 즉 12세 이하, (2) 청춘기 즉 13세부터 19세까지, (3) 청년기 즉 20세부터 25세까지의 3기로 유별(類別)하였다.
나는 여기에 일본서회 및 각지 서회 지부 임원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것은 회원 제씨로하여금 실천과 그 효과의 실제를 파악케 하는 좋은 기회를 갖도록 한 것이, 본서의 결실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제 1 장 진화의 영향
지상에서의 생명의 발달사를 일관하여, 중력은 모든 단위의 물질에 대하여 변함 없는 힘을 작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중력(重力)은 단순히 불변의 환경력(環境力)이며, 유기 물질 및 무기 물질까지도 같이 포괄할 뿐 아니라, 생물의 성질과 습관에 따라, 각 생물의 구조 중에 세밀히 주어진 기본적 자연현상임에 다름 없다.
최초에 생물의 천연 배양기(培養基)는 물이었다. 원형질의 미소한 집단에 의하여 구현된 원시생물은 극히 미세한 세포벽에 쌓여져서, 육상 생물처럼 강한 중력에 지배되고 있지 않았다. 중력은 주로 물의 밀도 중에 작용하고 있었다. 물 및 원형질의 비중(比重)은 실제로 동일하기 때문에, 중력은 미세한 세포벽의 세포에 대하여 통례(通例)를 부당한 압력을 넣는 일이 없고, 이리하여 단순하며 또 최초의 유기체의 본체와 생명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최초의 유기생명(有機生命)의 형상은 대체로 구형(球形)이었다고 할 수 있으리라. 이것은 가장 단순한 생물의 특징으로 보아 수긍되는 점이다. 그 환경을 이루는 물은 점차성(漸次性) 진화적 변화의 개시에 대하여, 이상적인 배양지(培養地)를 이루는 것이었다. 그렇다는 것은 물은 유기체 그 자체에 의하여 현실에 야기되는 것보다, 큰 기계적 장력(張力)을 유기체의 구조에 가(加)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생물의 활동성은 유사구형(類似球形)으로부터, 깊고 다소라도 원통형으로 바뀌어, 그 장축(長軸)이 운동의 방향과 위치를 같이 할 때, 가장 명료하게 구현되는 것이다. 초기의 척추동물에 대하여 말하면, 그 물속에 있어서 의 운동은 파동(波動) 운동에 불과하였다. 그 후 점차 완전한 형식의 수서 동물로 되는데 따라 지느러미가 생기게 되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된 지느러미〔蘗〕는 무른 것이었다. 따라서 지느러미는 체구의 평형을 유지하고 또 키〔舵〕로서 일하는데 불과하며, 운동은 주로 파동에 의하는 것 밖에는 없는 상태이었다.
최초로 지상에 나타난 동물에 대하여 보아도, 그 다리〔肢〕의 구조는 극히 약하여 체구를 지면에서 들어올릴 수는 없고, 그 지상에서의 동작도 믿음직하지 못하고 또 딱딱한 것이었다. 그 후에 나타난 진성(眞性)의 양서(兩棲)동물은 부속적 골격도 확연한 특징을 갖추고, 파충류가 동물계를 지배하게 된즉, 명료한 운동기관이나 비행 기관까지도 갖추기에 이르렀다. 이리하여 뱀〔蛇〕과 같은 일군(一群)을 빼고, 다른 것은 모두가 원통형의 체군에 붙기 마련이던 다리를 잃게 되었다.
이러한 초기의 육서(陸棲)동물에서 인간에 이르는 긴 진화의 도정(道程)은 대별하여 다음과 같이 될 것이다.
(1) 양서(兩棲)동물기, 파충류기
(2) 포유류(哺乳類)에 유사한 파충류기
(3) 초기의 원원류기(原猿類期)
(4) 고대 유인원기(類人猿期)
(5) 선인기(先人期), 인류사(人類史)의 직전
육서동물의 크기와 형상(形狀)의 발달이 무엇에 의하여 지배되는가는 비교해부학 및 생리학의 연구에 기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의 자세는 다른 육서동물과 현격히 떨어져 있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인간의 기립 동작은 4발 동물의, 수평인 자세에서 유래된 것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간의 추이는 결코 유인원의 경우에 볼 수 있는 것처럼 반기립(半起立) 자세의 단계를 거쳐서 온 것은 아니었다.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남성의 장수 10계명
-당신은 지금 몇가지나 지키고 있는가-
최근 뉴스위크지에서는 하바드대 연구 보고서를 인용한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생존 연령이 낮으며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은데, 여성만큼 오래 살지는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남성의 장수 비결 10가지’를 제시했다.
뉴스위크지는 남성들은 대개 두가지 경우를 들 수 있는데 첫째는 남성들은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존웨인 증후군’이나 둘째로는 ‘타조증후군’이 있다고 한다.
타조증후군은 타조가 위기에 몰리면 머리를 처박는다는 통념에 기초해서, 마치 위기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외면하는 심리를 빚댄 표현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성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고 건강검진이나 예방 등에도 열심이기 때문에 남성보다 장수하는 하나의 요건이 될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나온 남성의 장수 비결을 보면 1은 담배와 마약을 금하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지금 당면하고 있는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으나 특히 미주 지역에서 더 큰 문제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맨 먼저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2는 운동은 주기적으로 하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우리 자연건강법과 일치하는 점으로 ‘주기적’이라는 말보다는 ‘지속적’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뉴욕의대 교수의 ‘운동부족병’에 의하면 ‘계속은 힘이다’ 건강운동은 지속적으로 해 주어야 실효가 있다고 되어 있다. 우리 자연건강법은 보건요양 체조로서 (1)평상침대 (2) 반달경침을 상용하게 되어 있으며 건강체조로서는 (1)붕어식운동과 (2)모관운동 (3)합장합척운동 (4)좌우요진 등배운동을 조석으로 하게 되어 있다.
초심자는 본회에서 시행하는 1일코스의 건강법 기본과정 교육에 참가해서 바른 이론과 정확한 실습을 통해 습득해 두는 것이 좋다.
3은 잘 먹을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 잘 먹는다는 것은 식욕이 왕성해서 잘 먹는다는 것인지, 양질(良質)의 음식을 먹으라는 것인지 이 두 가지를 다 충족시키라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므로 건강법의 영양론을 충분히 습득할 필요가 있다.
우리 건강법의 식양(食養)의 원리는 질(質), 양(量), 시(時)의 3대 조건을 충족시킨 소식(小食·素食) 생활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이것은 건강법의 근간(根幹)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심도 있는 연구 실천이 필요하다.
그 다음 4에서 10까지는 일반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이라고도 볼 수 잇는데 여기서 좀 아쉬운 것은 정신건강 문제가 소홀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다. 이 점은 건강의 4대원칙 중의 ‘정신론’을 기본으로 각자 탐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C.A홀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그 사람의 인격(운명)이 바뀐다.〔생각(마음)→행동→습관→인격→운명〕
장명의 생리 건강 엣세이
생채식과 고막의 재생
난카이 전철 회사의 중역을 하고 있던 고토오씨는 아들이 세살 적에 성홍열(猩紅熱)에 걸려서 고막(鼓膜)을 잃어버렸다.
나는 “괜찮아요. 다시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차 대학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오세요.”라고 말해 두었다. 그런데 대학병원에서는 “고막은 절대로 다시 생겨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고토오씨는 전에도 나의 지도를 받아 완쾌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니시서의학을 믿고, 아들에게 등배운동을 시키고 물론 평상, 경침, 촉수도 하고 생채식을 시켰다.
그런데 그 동안에 귀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고 본인과 부인이 걱정스런 얼굴로 나를 찾아 왔다.
“그것 참 잘된 일입니다. 고막이 점점 생겨나느라고 그러는 것이니까 가라앉을 때까지 조금 참으십시오.”라고 일러 보냈다. 그러는 동안에 통증도 가라 앉았으므로, 고토오씨는 아들을 데리고 한다이 대학병원에 가서, 먼저 번에 진찰 받았던 의사에게서 재진을 받았다.
“아니, 이것은… 고막이 생기지 않았나, 그럴 리가 없는데, 고토오씨는 다른 아들을 데리고 온 것이 아닙니까.”라고 놀라워 했다.
그래서 고토오씨는 서의학의 생채식으로 고막이 생기게 되었다는 경과를 상세히 말했더니, 중이염을 수술하기 위해 와 있던 마루베니 회사의 사장 이토오·쥬우베에씨가 이것을 듣고서 “이제 수술은 그만 두겠다. 나는 곧 토쿄의 서선생한테 가겠다.”라고 말하고 정말로 이토오씨는 나한테 찾아왔던 것이다. 이토오씨는 그 이후로 지금까지 열성있는 서의학 예찬자가 되었다.(서운)
‘남성의 장수 비결’ 10가지
? 담배와 마약을 금할 것.
? 운동을 주기적으로 할 것.
? 잘 먹을 것.
? 마른 체형을 유지할 것.
? 음주는 하루 한 두 잔으로 제한할 것.
?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할 것.
? 운전할 때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것.
? 자외선·방사능·화학물질·환경오염 물질
등에 대한 노출을 피할 것.
? 성병을 예방할 것.
?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곧바로 의사를
찾을 것.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6:00:53 2006년 09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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