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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면-한천단식요법

  • 자연건강
  • 2009-12-21 15: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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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 단식요법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가

비토 아키라

지금 일본에서는 ‘한천 단식요법’이 한창 각광을 받고 있다. 수퍼나 가게에서 ‘한천’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한천을 사들인다고 한다. 특히 젊은이들의 감량(減量)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천 다이어트! 가장 권위 있는 한천식 지도자 비토 아키라씨의 조언을 들어 본다.(심석)

시즈오카건강회 한천 단식 수련회
시즈오카건강회에서는 1968년부터 한천단식 수련회를 개최하여 매년 5월과 8월에 두번, 3일간의 한천 단식을 한다. 그리고 4일째의 아침에 죽을 먹고 해산하는 것이다. 가장 많을 때가 48명, 적을 때라도 30명 정도, 금년의 5월은 13회째이다.
회장은 내목의 결성사라는 선종불교의 크고 훌륭한, 그리고 산에 둘러쌓인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절이다. 넓은 주차장도 있고, 화장실은 수세식, 거기에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절의 온 가족이 서식을 잘 이해하고 또 친절하게 해주는 말할 수 없이 좋은 환경이다.
작년 8월까지의 12회에, 연 450명 정도가 한천 단식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누구 하나 이상을 일으킨 일도 없이 서식건강법의 혜택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렇지만 전부의 모든 사람이 똑같이 힘있게 운동을 하던가, 산책을 하던가, 건강법의 대화를 하던가 한 것은 아니다.
대개의 경우 약 1할 정도의 사람은 베개를 베고 누워 있었다. 기분이 좋지 않다, 토할 것 같다, 한천이나 물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는 등을 느끼는 상태의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그러한 사람에게는 흔히 관장(세장)을 하여 주었다. 한번, 두번, 두번쯤 하면 대개 통변이 된다. 통변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얼굴이 밝아지고, 물도 많이 마시게 된다. 기운이 나서 산책에도 나가게 된다. 본단식에서도 그런데, 한천 단식 때에도 통변이 좋은 사람은 기분이 좋아 보인다. 이에 반하여 머리가 아프다, 구역질이 난다, 기분이 나쁘다 하는 사람은, 거의 변비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 보아서 틀림이 없는 것 같다.
본단식이든, 한천 단식이든, 어느 것이든 장을 깨끗이 청소해서 뇌신경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그래서 사지, 내장, 제기관을 건강하게 하려는 것이므로, 이를 시작하기 전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시작하기 전에 폭음폭식을 삼갈 것, 생수를 충분히 마실 것, 수산화 마그네슘제를 복용할 것 등.
나는 이전에 네 명의 손자에게 수산화 마그네슘을 한 병씩 먹인 일이 있다. 그때 제일 아래의 손자는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그래도 2,3배로 묽게 한 수산화 마그네슘을 한 병 먹였다. 물론 화장실에는 자주 갔지만 신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본단식이고 한천 단식이고 평소에 변비 기운이 있는 사람은 시작하기 전은 물론 시작하고 나서는 매일 하루에 한병쯤 수산화 마그네슘을 마시면 대단히 기분이 좋고, 그리고 목적에도 맞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1도는 본단식의 경우로, 단식의 예정 일수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우선 점감식을 한다. 되도록 죽으로 7분식을 하고, 5분식으로 하고 3분식으로 줄이다가 단식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단식이 끝난 뒤의 회복식은 가장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제2도는 가장 위험한 자살적인 행위이다. 단식요법이 좋다더라, 의학으로 낫지 않는 병도 단식요법이면 낫는다, 그저 아무 것도 먹지 않으면 된다, 나도 한번 해보자 하는 식의 안이한 기분으로, 단식 중에는 아무 것도 먹지 못하니까 싫컷 먹어 두자 하고 잔뜩 먹고 나서, 그 다음날부터 단식을 시작한다. 그리고 끝나면 ‘아이고 배가 고팠다’ 하면서 마구 먹는다. 이것은 흡사 자살행위와 같은 것으로 엄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제3도는 한천 단식요법으로 본단식에 준하는 차선의 요법이다. 점감식도 단식법처럼 엄격하게 할 필요는 없고, 시작하기 전날에 조금 적게 먹을 정도가 좋다. 그리고 한천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한천을 먹음으로써 공복감을 줄이는 효과도 있지만, 제1의 효과는 장을 확대하여 장폐색에 흡사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한천이 맛이나서 자꾸 당기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은 대체로 변비인 사람이므로 수산화 마그네슘 등을 충분히 마시어 통변을 잘되게 해야 한다.
기간 중에 한천을 잘 먹은 사람은 회복식도 비교적 편하다. 그러나 한천이 생각처럼 목으로 잘 넘어가지 않는 사람은 본단식에 가까운 상태이니까 그 회복식은 본단식처럼 다루지 않으면 안된다.
한천식을 만드는 방법은 우선 한천을 물에 불린다. 반나절이나 하룻밤 새 불려놓았다가, 한천 1개(약 8g)에 물 2홉의 비율로 삶는다. 물이 끓어도 좀 시간을 두어서 삶은 편이 맛이 낫다. 불을 끄고 솥을 내린 다음, 조금 식기를 기다려서 꿀을 한천 1개(약 8g)에 대하여 20g 넣어서 잘 섞어서 더운 것을 먹는 것이다.
한천 1개가 약 2홉(1,266cc) 1인 1식 1개반으로 약 3홉으로 보면 충분하다. 벌꿀은 좋은 것은 60%나 포도당이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은 것이지만 한천과 섞으면 장에서 그다지 흡수가 되지 않고, 거의가 그대로 변과 같이 배설된다.



E.H.듀이 박사의
아침단식 조식무용론

E.H. Dewey


선각자의 비애
●이 사건은 시내에 미증유의 큰 반응을 일으켜서 조식폐지 요법을 대대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이 재능있는 부인은 어떤 고급잡지의 전기 기타 기사의 필자로서 불요불굴의 정신으로 조사나 연구에 힘써 오늘날에는 기적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상류계급에 나의 방법이 인정됨에 따라 별난 의사라는 나의 평판은 거듭 높아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필요한 조식을 폐하면 거기에 짧은 단식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에 의해서 무엇인가의 효과가 일어나리라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자체가 바보같은 짓이고, 참을성 있게 고찰 연구해 보기에는 너무나 과격하고 혁명적이었기 때문이다.
●조식폐지안은 얼마 되지 않아서 전 시내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래서 사람들은 다리 저쪽에 건너가 버리고 다리의 널판지는 전부 걷어 치워서 부서버렸다. 그래서 나는 이 새로이 개조된 가정에 출입하는 길이 끊어져 버린 것이다. 그 때문에 다음 결과를 가져오게 했다고 박사는 말하고 있다. 종래 출입해 오던 환자에게 조식폐지를 권장했기 때문에 병자가 없어져 버리고, 그 위에 동료 의사로부터는 배척당하며 욕을 먹고 악선전의 대상이 되어 아주 궁지에 빠졌던 것이다.
이 일은 단지 듀이 박사 뿐만이 아니라, 일찍이 우리 서의학을 구가한 우리나라의 의사들도 같았다. 현재 감연히 서의학을 표방하고 진찰에 종사하고 있는 의학박사, 의학사의 수도 결코 적지 않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속에는 큰 병원을 경영하고 있는 S박사와 같이 처음에는 서의학을 크게 추천하고 장려하며, 스스로 희망하여 내 공개강연에 출강했으나, 그 후에 반대의 의향을 표명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또 우스운 것은 자기 집에 출입하는 생선집 주인이 모처럼 열심히 실행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서 이 원장은 열화와 같이 노하여 출입을 금할 정도의 심한 꾸지람을 퍼부었다. 이 생선집 주인은 결국 회를 탈퇴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바보같은 이야기도 있다. 그 가운데에는 ‘건강법으로는 좋으나 예방이나 치병에 있어서는 부당하다’고 예사로 방언하는 의사도 있다.
작년(1948년) 11월 8일 UP통신이 ‘일체의 질병이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나을 수 있는 의학’이라 제하여 세계 56개국에 보도한 글의 말미에도 「잘 알려진 신용이 있는 어떤 의사는 서의학 건강원리의 비평을 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보통 건강한 사람에게는 괜찮으나, 나는 나의 어떤 환자에 대해서도 이것을 추장(推奬)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럴 것이 이것을 권하면 의사로서 볼 일이 없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병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나 병이 낫는 방법을 선전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지만, 이것도 모두 의사의 생활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서의 결과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것이다. 정말 동정하지 않을 수 없다. 듀이 박사는 또 이말을 이어서
●나는 여러 방면으로부터 받은 반대를 약간 언급했다고 생각한다. 이 조식폐지의 건강법이 바른 길이라 확신하고 그 창도에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같은 반대에 부딪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경이여 경은 아직 충분한 반대를 받지 않고 있다’라고 노 샤뮤엘 죤슨은 갈파했다. 그러나 대자연의 불요(不撓)의 노력인 유일의 구조를 병든 사람에게 권장하고자 힘쓰는 사람들은 이런 것은 조금도 걱정할 것 없다. 언제나 반대의 향응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나와 동업자인 의사들은 나의 방법을 마치 생명에 위험을 미치게 하는 천연두나 사교의 침입 같은 것으로 생각했다. 한 사람의 여의사는 ‘새로이 이 시에 난입한 광상(狂想)에 대해서 시종 의사로서의 의견을 물어와 번거롭게 괴로움을 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모든 의사들은 똑같은 질문을 받고, 그리고 나의 방법을 매도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무런 원함을 품지 않고 무엇이든 그들의 자유에 맡겼다. 그러나 이 사교가 전판됨에 따라서 행복해 보이는 얼굴들이 증가되었기 때문에 나로서는 마음으로 은근히 기뻐서 가슴이 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내가 중병 환자의 치료를 할 때는 주위로부터 이상한 눈초리가 집중되기 때문에 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질병치료에 대한 괴로움 위에 기아에 대한 괴로움이 보태어지게 되었다.
●동업자 중에는 누구도 내 요법에 대해서 설명을 구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나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설명하려 하지 않았다. 이 실천적 위생학에 있어서 중대한 발견을 공표하는 것은 적당한 증거물을 모은 후에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었다.
펜트코스트 박사의 체험담
전도사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학박사 죠오지 F.펜트코스트가 미국을 방문하여, 듀이 박사의 동지 하스겔씨의 조식폐지법은 『생활의 함 과학』에 서문을 쓴 일이 있다. 그 서문은 조식폐지의 주장자에게 흥미깊은 제재를 제공하는 것이다.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6:00:00 2006년 06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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