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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거진

5월2면-바른 출산과 육아법

  • 자연건강
  • 2009-12-21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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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 개설
- NISHI의학의 원리와 응용-
서 승 조

철학이란 무엇인가
우리를 추악, 고통, 질병, 비애로부터 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정신과 육체 및 우리의 사회 환경을 이해하고 그 법칙을 인식하고, 그것으로 우리가 당면해 있는 문제의 원인을 바르게 이해하고 극복하는 이외에 참된 해결은 있을 수 없다.
많은 정신적인 고뇌, 예를 들면 불안, 공포, 우울, 권태, 정신의 압박과 같은 것까지도 우리가 인간의 의식에 관한 지식을 찾아내서 정신의 법칙을 밝혀낼 수 있을 때 비로소 명상을 헤치고 소위 해탈할 수 있는 것이다.
도대체 우리가 일상생활이나 우리의 육체를 부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것은 보다 나은 생활과 보다 선하고 아름다운 심신을 추구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이 의욕과 정열이야 말로 우리 인간을 개조하고 창조하기 위한 가장 큰 동력이 되는 것이며 이 힘을 현실의 변혁에 쓰지 않고 부질없이 초월적인 세계나 사후의 행복이라는 환상에서 위안을 구한다는 것은 현실에서부터의 도피 이외의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현실을 확실히 딛고 서지 않으면 안된다. 현실의 불안전과 허위를 예리하게 비판하면서 우리는 항시 현실로 되돌아오고, 거기에 우리의 철학을 수립하지 않으면 안된다. 현실을 떠나 철학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과거의 철학이나 종교의 고전이 모두 엉터리이고 무의미하며,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는 무용지물이라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인생에 관한 깊은 통찰이 이야기되고 있는 것도 있고, 생명의 깊은 의미가 정확하게 표현되고 있는 것도 많다.
과거의 문화에 대해 예리한 비판의 눈을 향함과 동시에, 우리는 또한 그 속에서 취해야 할 것을 취할만한 도량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인간의 한 행위로서 합장합척이라든가 모관운동, 냉온욕, 선전의운동(旋轉儀運動) 등의 의의를 해명하고, 그 행위와 우리의 정신 및 육체와의 관계를 관찰하는 것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정신과 육체에 관한 고찰은 우리가 이 절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바의 더욱 좋은 예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다음 절 이하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여기에서 일단 다음의 요청을 덧붙여 두고 싶다.
철학은 어디까지나 현실의 확실한 기초 위에 선 입론(立論)이어야 하며 따라서 철학에 사용하는 개념은 현실과의 관계 및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과 기술이 명백히 되지 않으면 안된다. 철학이 우리의 경험이나 체험을 초월한 단지 이렇게 있어야 한다거나, 혹은 단지 존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식의 추론에 의해 도입된 개념을 즐기는데서 끝나서는 안되는 것이다.
철학이 개념의 유희를 벗어나지 않는 한 제 1의 요망으로 들었던 우리 인생의 개혁, 개조의 원리에는 영원히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 철학이 전혀 그 이름 값을 못하고 단순한 공론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인류에 이바지 할 수 없다는 것은 앞에서 말한대로이다.
지금까지 필자는 정의를 내리는 것을 고의로 피해 왔다. 철학에 대해 과거에 주어진 수많은 정의 가운데 어느 것 하나, 혹은 여러 가지를 여기에 싣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그러나 철학과 같은 학문은 그 정의에 따라 그 본질이 이해된다고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에 보편타당한 철학의 정의라고 하는 것은 존재했을 리가 없었고, 또 가령 존재했다고 해도 그것은 각 시대의 최대공약수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철학은 시대와 함께 진보 발전하고 있고, 그때마다 새로운 정의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정의에 의해 학문을 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NISHI의학 입문

보건치병의 길잡이

카시오 타로

NISHI의학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학으로서 병을 고치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로서 건강할 때는 건강법에 관심이 없다가도 병에 걸려서 약물이나 주사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니시의학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그래서 본인은 의사의 입장에서 건강법으로보다는 치병법을 중심으로 니시의학을 해설해 보려고 한다.
-의학박사 카시오 타로-

바른 출산과 육아법
순산법
평소에 붕어운동·모관·합장합척을 하면서 생수를 마시고 생야채를 먹으면서 감잎차로 비타민 C를 보급하고, 작은 물고기를 머리에서 꽁지까지 뼈째로 먹어 칼슘분을 많이 섭취하며 백설탕을 피하면 분명히 순산한다. 분만의 경과도 빠르고 나중의 출혈 역시 적으면서도 건강한 아이를 낳는다.
임신은 출산할 때까지 일하지 않으면 태아가 너무 자라서 출산이 어렵게 된다. 출산 후에는 되도록 오래 자는 것이 좋으며, 콜셋이나 하이힐의 착용은 분만 장해의 원인이 된다.
출산 전에는 배변하고 형편에 따라 관장을 하며 산실에서는 감잎차를 홀짝홀짝 마신다. 출산이란 자연의 작용이니까 억지로 서두를 일이 아니라 전신의 힘을 뺀 채 자연의 진행에 맡기면 된다.
합장합척은 출산이 시작되기까지 시간이 있을 때 해도 좋다. 태아만출 후, 탯줄이 달린 그대로 또는 절단 후라도 평상 위에 놔두고 무명천이나 타올을 한 장 깔고서 그 위에 1시간 40분 동안 벗겨 놓은 채 방치해 둔다.
실내온도는 섭씨 10도가 내리지 않게 조절되어 있어야 한다. 이 동안 대개 태반이 나오게 되니 산후 뒤처리를 하면 된다.
태아는 좌우심방 사이의 연락공(連絡孔)의 난원공이 열려 있는데, 1시간 40분 사이에 닫히게 되니 그때 가서야 목욕을 시킨다.
제1회 40도의 탕 안에서 충분히 따뜻이 한 다음 잘 씻는다.
제2회 30도의 물에 1분쯤 담근다.
제3회 40도의 물에 1분간 담근다. 40도를 계속 유지하도록 한다.
제4회 28도의 물에 1분간 담근다.
제5회 40도의 물에 1분간 담근다.
제6회 25도의 물에 1분간 담근다.
그 다음 잘 닦아서 산의(産衣)를 입힌다. 분을 찍어 바르는 것은 피부의 구멍을 막는 것이니 안 하는 게 좋다.
이튿날 물의 온도를 28도, 제3일은 25도, 제4일은 23도, 제5일은 20도, 제6일은 18도, 제7일은 16도로 차츰 내린 다음, 그 이후로는 16~17도를 유지한다.
난원공이 완전히 닫히면 태아에서 신생아로 혈액순환의 전환이 지장없이 행해지게 되어 신생아 황달도 일으키지 않는다.
생후 48시간은 젖을 안 주고 대신 미온탕에 스이마그를 엷게 탄 것을 먹인다. 거기에 꿀을 조금 섞어 줘도 된다. 포유병으로 안 빨아 마시면 탈지면에 적셔주든지 스포이드로 찍어서 떨어뜨려 넣어 주든지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까만 태변이 충분히 배설되어 나중의 발육에 좋다.
난원공이 안 닫히면 심장판막증·간장장해를 일으키고, 태변이 나오지 않으면 소아천식·피부병·간질병·경풍의 원인이 된다.
쪾육아와 이유
신생아는 냉혈동물과 비슷하여 스스로 체온을 유지하기가 어려우므로, 겨울에 유단프(금속이나 도기 안에 따뜻한 물을 넣어 온기를 지니게 한 것)을 옆에 놔준다.
너무 따뜻이 해주면 얼굴이 빨개지고 눈에 핏발이 서면서 눈꼽이 낀다. 또 너무 차가우면 얼굴이 파래지면서 콧물·재채기가 난다.
유아에게는 모유가 가장 알맞은 것이므로, 어머니가 생수를 마시고 생야채를 먹어 변비가 안 되도록 하면서 좋은 젖을 내도록 유의해야 한다. 어머니가 단것을 좋아하거나 육식에 편중하거나 하면, 유아에게 나쁜 영향을 주게 되며, 임신중에 편식하거나 변비에 걸리거나 하면 태어난 아기가 약질로 되고, 때로는 불구로도 된다.
육아는 젖을 먹는 횟수만큼 변통이 되는데, 변비를 막기 위해서는 두텁게 안 입히고 온냉욕이나 풍욕법(1년 미만은 80초쯤)을 시키고 생야채즙을 하루 한 두번씩 준다. 이 생야채즙은 생야채의 뿌리와 잎을 반반씩 5종 이상을 짓이겨 그 즙을 생수로 3배 정도로 엷게 만들어서 꿀을 조금 탄 것으로 한다.


참고문헌

숙변의 방지와
자연요법

K. NISHI

예방은 치료를 능가하는 점에서 실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전자는 확실하며 후자는 심히 불확실한 것이다. 숙변 즉 만성변비의 예방은 극히 간단한 일로서, 이것은 단지 한마디의 말을 가지고도 적절하게 논구할 수 있을 것이다. 장의 정상성은 자연이며, 숙변 즉 만성변비는 부자연이다. 자연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어린아이가 부정한 장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변비의 뜻조차도 결코 모를 것이다.
가능한 한 자연의 음식물을 가지고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자연의 운동을 습득시켜, 식사 후에 자연의 배변을 방해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린아이의 장이나 신체 일반의 건전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반대로 지나치게 인공적인 음식물을 주며, 인위적 상태하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어린아이의 배설 욕구를 억압하는 사람들은 마침내 어린아이를 문화의 대질환에 떨어뜨려서 이에 따르는 일체의 비참한 원달적 결과로 고생하게 될 것이다.
본서에서는 숙변의 보류 즉 만성변비의 자연요법에 대하여 논구하고자 하는데, 이것은 본서의 편의상의 제목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이런 장해는 거의 모든 경우에 자연요법을 침범하여 거슬리는데 원인이 있다. 따라서 이것은 자연의 방법 즉 그 근원을 처리하는 방법에 의하여 비로소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정제나 생체의 생리 해부를 연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만든 염제, 관장제에 의한 증상적 처치는 무익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유해한 것이다.
불쾌한 증상을 경감시켜서 일시 견딜만한 정도의 상태를 만들 수는 있을 것이나, 그 결과는 도리어 한층 악화되는 것이다. 소화기관의 가장 중증성 질환의 다수는 그 중에서도 특히 암은 만성변비와 만성설사와의 합성적 결과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생체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들이 만든 부당한 의약적 처치로 인한 만성적자충과 열상은 많은 중증성 복부질환의 주된 원인을 이루고, 문화인은 이런 질환으로 고생하다가 사망하는 일이 많으나, 미개인은 실제로 이런 질환을 경험하는 일이 없는 것이다. 생체에 이해가 없는 사람들이 조제한 하제약이나 염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변비의 고난자는 자기의 보건후생을 위하여 자연적 방법, 적당한 식사, 운동 등으로 그 장을 조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부작용 없는 완하제로 그 위에 해부 생리에 능통한 사람의 감제(監製)로 만들어진 것을 신뢰해야 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9:44 2006년 05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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