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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면-생각하는 백성이라야 한다

  • 자연건강
  • 2009-12-21 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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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배 성 권

우리나라 근대 잡지사상 ‘사상계’만큼 큰 자리를 차지하는 잡지도 없을 것이다. 1950년대의 대학생들은 책가방은 없어도 ‘사상계’지 한 권은 겨드랑이에 끼고 다닐 정도였다. 문자 그대로 사상계는 정치, 경제, 철학, 사상, 종교 등 폭넓은 기사를 다룬 종합지로서 심도 있는 글을 싣고 있었다. 그러나 ‘사상계’가 세상에 널리 읽히게 된 또 하나의 계기는 함석헌 선생의 ‘한국 기독교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가 그 점화선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글의 댓글에는 카톨릭의 학술 부문의 대표적 사제라고 할 수 있는 윤형중 신부께서 썼다고 생각된다. 두 분이 서로 공방하는 글이 회를 거듭할수록 독자들의 관심이 비등하는 가운데 사상계는 낙양의 지가를 올리고 있었다.
또 필자와 선생과의 다른 인연은 당시 장사동의 구적산 건물을 쓰고 있던 J학교의 강의실에서 ‘바가바드기타’를 청강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인도 힌두교의 경전인 이 바가바드기타는 영문 번역본을 타이프라이터로 쳐서 공판을 떠 만든 78페이지의 소책자를 텍스트로 썼다.
이 영문판 바가바드기타를 가지고 강의하시는 선생의 강해는 대역적인 강의가 아니라 실로 종횡무진한 강해가 마치 우주의 바다에 배를 띄워 항해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그러니 한 문장, 한 단락을 지쳐나가는 데도 실로 몇십 분을 강의하시는 일이 적지 않았다. 정작 텍스트 없이도 들을 수 있는 상식을 초월한 희한한 강의였다.
부산 피난 시절에는 종이상자로 평상을 만들어 그 위에서 주무신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또 식사는 하루 한끼만 드신다는 말도 들었다. 처음에는 무조반(無朝飯)으로 점심 저녁 두끼만 들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선생의 자당께서 하도 걱정하시는 바람에 다시 세끼로 돌아섰다가 자당께서 작고하신 뒤 다시 또 조식폐지 2식을 하시다가 이제는 아주 하루 한끼로 작정했다고 하셨다.
그러다가 민권운동을 하실 때는 여럿이 행동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규칙이 흐트러져 건강을 해쳤다는 말씀도 들었다.
선생께서는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주의에 깊이 공명하시어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소식(小食)생활을 하셨는데 따라서 단식의 경험도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는 79세에 저격당하기까지 18회에 걸쳐 총 145일간의 단식을 하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그가 암살당했을 때 부검을 했던 한 의사의 말을 빌면 간디의 사체는 당시 연세보다 적어도 20년은 더 젊었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A. 브라홀레는 단식이 자연요법 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요법이라고 했고 K. 니시는 건강의 원리를 응용한 가장 빼어난 젊어지는 비법인 회춘법으로서 단식을 들었다.
이 무조반 조식폐지 2식주의는 실질적으로 아침단식을 말한다. 이 아침 단식이 우리 몸에 어떻게 유익을 주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거나, 또 앞으로 알게 되겠지만, 심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단식요법이 가장 좋다는 사실은 두 말할 여지가 없다. 그 중에서도 아침 단식이 가장 위대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또한 간디는 조식폐지 2식주의를 실천하고 있었다. 그리고 단식을 할 때는 재래식 단식보다는 니시의학의 과학적 자연단식법이 더 좋고, 과학적 자연단식법보다는 1일 단식이 더 좋으며, 이 1일 단식보다는 조식폐지 2식주의 아침 단식이 가장 좋은 합리적인 건강법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단식이 최고의 자연요법이기는 하지만그렇다고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식음을 전폐하는 단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가장 유익한 단식법은, 아침 단식으로서 가장 합리적으로, 일생을 걸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거룩한 식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3월 11일은 함석헌 선생 탄신 10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 날을 기념하여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 이 날에 즈음하여 미수(米壽)로 여명을 달리하신 선생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백발의 머리카락에 하얀 수염을 날리며 맑은 노안에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던 그때 그 모습이 어찌 필자 한 사람만의 가슴에 각인된 선생의 모습이리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그 사자후, 선생의 말씀!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는 외침이 끝없는 광야에 메아리 치고 있다.(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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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단

바른 신앙과 과학적 건강법

옛부터 종교단체는 신자의 희사정재(喜捨淨財)를 모아 자선병원이나 치료시설을 만들어서 의지할 데 없는 병자를 고쳐 주었다. ‘사람은 병의 그릇’이라고 불리던 시대에는 참으로 좋은 일이었다.
그렇지만 무병장생의 과학적 건강법이 창안되어 인간이 병마로부터 해방될 비법이 발명된 지금, 옛날의 감상적인 자선적인 시료(施療)는 폐기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이것과 대체해서 병에 걸리지 않는 과학적 건강법을, 사람을 위하고 사회를 위해 선전하고 실시하는 것이, 신시대의 신앙 생활자의 취해야 할 바 사회적 시책이다.
바른 신앙은 어떠한 고난의 시대에 당면해도 종교생활자에게는 희망을 주고, 또 그 희망 실현을 위해서는 영적 광명을 주는 것이다. 병없는 사회를, 평화로운 세계를, 극락정토를, 유토피아를, 이 땅에 창건하는 일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일대 사명이라고 할 것이다.
순일무잡, 현재의식〔心〕을 무(無)로 하고 잠재의식〔靈〕을 허(虛)로 해서, 사회의 진전을 정관(靜觀)할 때, 우리가 취하지 않으면 안 될 사회적 임무는 하늘로부터 계시될 것이다. 뜻을 같이하는 동지 동행자는 와서 니시의학 자연건강법의 기치 아래 참여해 줄 것을 바라마지 않는다.(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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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 건강회관 방문

니시선생의 지도를 받은 야마사키 관장이 운영하는 건강회관 방문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야마사끼 선생은 약 40여년간 백만명 이상의 환우들을 지도하였으며 체모관측을 통해 질병을 예견하고 식사법과 각 개인에 맞는 건강법과 특수요법을 지도하십니다. 이번 일정은 하루 건강회관에 입원하여 직접 관측을 받고 실천해 보며 건강강의와 다른 질병의 처치법도 배우게 됩니다. 자연건강법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바랍니다.
일 시 : 2006년 5월 1일~4일(4일간)
비 용 : 약 70만원 예정(1일간 입원비 포함)
인 원 : 체모관측 관계로 2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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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회 창립 36주년 기념
대강연회

올해로 한국자연건강회가 36주년이 되었습니다. 국내외의 저명한 자연건강법 강사를 모시고 창립기념 강연회를 갖겠습니다.
일 시 : 5월 13일(토요일) 오후 1시
강 사 : 국내외의 저명 인사(추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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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차 1급지도사 과정

자연건강법을 깊고 폭넓게 공부하고, 내 자신과 이웃에게 지도할 모든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많은 지원바랍니다.
일 시 : 2006년 5월 31일(화)~2006년 6월 4일(토)
자 격 : 2급 기본 과정 이수자
인 원 : 선착순 20명
문 의 : (02)742-0661, 2318 한국자연건강회 사무국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문 의 : 한국자연건강회
사무국 (02)742-0661, 2318
문 의 : (02)742-0661, 2318 한국자연건강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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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9:30 2006년 04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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