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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면-도쿄일급사교 교육을 다녀와서

  • 자연건강
  • 2009-12-21 14: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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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급사교 교육에 다녀와서

이 영 규


단풍잎이 나뭇가지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얌전히 떨어지고 있는 계절에 배성권 회장과 나는 지난 해에 이어 또 일본의 일급사교(一級司敎―한국 일급지도사) 양성 강좌에 영광스럽게도 강사로 초청되었다.
일본 니시회는 여러 해 동안 일급사교 양성 교육을 중지하고 있다가 수년전 니시건강법의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라며 배성권 회장의 간곡한 권유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2004년 81차 강좌는 오오사카에서 성황리에 실시되었고 이번 교육은 니시회의 본부가 위치한 도쿄에서 개최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1일 도쿄로 가게 된 것이다.
우리를 태우고 이륙한 보잉 747기가 그날 따라 불규칙한 기류 사이를 빠져나가느라 좀 흔들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두 시간여가 훌쩍 흘러갔다. 나리따 공항에 사뿐히 내려앉은 것이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리무진 버스 창가에 스치는 가로수 잎은 단풍이 절정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이제야 엷게 물들어가는 것을 보니 지구의 위도 상으로 일본 열도는 한국보다 훨씬 남쪽에 있음을 실감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여기도 역시 이제 가을은 가을인가 보다.
나로서는 이번 도쿄 여행이 남다른 감회에 젖게 하는 것이었다. 니시 건강법을 연구하고 발표한 곳이고 니시 가쯔죠 선생의 숨결이 느껴지는 것 뿐만 아니라 그 건강법으로 내 중병이 회복되어 건강한 몸으로 33년간을 더 살게 하였으니 누가 뭐라 해도 니시건강법은 나에게 있어 은혜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한국 자연건강회에서 20여년 간 상근하며 체험한 졸저 『자연건강의 오솔길』(내병 내가 고치는 자연건강법의 구명)도 펴 낼 수 있었고 일본 니시회는 또 이를 장장 4년째나 월간지 니시건강법(西式健康法)에 연재해 주고 있으니 더욱 고맙고 친밀감도 갖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내 글을 애써 다듬고 편집하여 게재하느라 수고하는 실무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의 제목도 작년과 같은 촉수요법이었다. 배성권 회장의 한국자연건강회의 근황 소개에 이어 오전 오후 두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것이다.
일본의 수강생들은 모처럼 나의 한국말 강의를 배회장의 유창한 일본어 통역에 의한 강의가 신기했던지 모두들 긴장한 분위기에서 하나하나 빠짐없이 노트에 기록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들이었다. 특히 합장 40분 수행 요령 시범 때는 모두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모여서 다같이 열심히 따라 하는 열의를 보여주어서 여간 보람된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강의 주요 내용은 촉수요법은 효기(酵氣)의 요법이며 수련 여하에 따라서는 장거리 원격치료도 가능한 초능력 만능 건강법이며 촉수요법을 위한 40분 수련은 일회로 족하지만 자신감을 가지려면 횟수를 늘려도 무방하다는 것, 그리고 병고(病苦)의 난세(亂世)에 환자들도 많은 세상에 수십 수 백 명 씩 모아 놓고 촉수요법으로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도록 이 건강법을 발전시켜 나아가자고 당부하면서 강의를 모두 끝내게 되었다.
강의가 끝난 후 그동안 한국에 자주 초빙되고 우리들과 오랫동안 친숙한 고령의 와다나베 박사(83세)의 의원을 방문하고 환담했다. 돌아오는 길에 생각하니 오사카의 고다 박사(82세)와 함께 니시의학 1세들의 고령화가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어서 인생무상을 새삼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가 하면 역시 이번 일급사교 강좌에 70이 넘은 우리들이 2박 3일간의 힘겨운 강행군을 하고 나니 조금은 무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끝으로 통역하느라 수고하신 배성권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명예회장)




대 담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 문답

고오다 박사와 산프라자

프로로그 : 산프라자 나카노
최근의 나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먼저 저의 최근의 1일 건행(健幸)생활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일은 오후부터 밤까지 하는 스타일이지만 밤 늦게까지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상시간은 8~9시 정도이고 일어나면 먼저 생수를 마십니다. 그런 다음, 주 2~3회는 1시간 정도 달리기를 하러 나갑니다. 돌아와서 낮에는 야채 쥬스를 마십니다. 유기재배한 것을 사용하여 손수 만들며 200ml 정도로 합니다. 그리곤 현미를 가루로 만들어 먹습니다. 양은 160g 정도입니다.
저녁은 외식하는 일이 많고 대개 교재상의 만남입니다. 되도록 튀김, 고기, 중화요리 등을 피하고 생선, 이탈리아 요리 등을 선택하려 하며 양(量)은 부족하지 않게 먹습니다. 술도 마십니다. 와인, 소주가 주로이며 양(量)은 와인으로 말하면 반병 정도입니다. 마시지 않는 날도 있고 반반 정도입니다. 집에서 저녁을 먹을 때는 건강식품의 재료를 사용하여 파스타나 카레라이스를 직접 만듭니다.
오후 간식은 거의 먹지 않습니다만 가끔 빵을 먹습니다. 이것도 건강식품점의 것으로 먹으며 말린 감자도 먹습니다. 원래 단 음식을 좋아했지만 되도록 흑설탕, 벌꿀로 즐기고 있습니다. 또 건강해지고 나서는 기름요리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기름을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아니고 균형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운동했을 때나 일을 하기 전에는 아미노산 음료나 아미노산 건강식품을 반드시 먹고 있습니다. 이외에 비타민제, 은행나무잎 엑기스, 코엔자임 Q10, 칼슘, 아마인유(亞麻仁油 : 亞麻의 씨를 짜서 만든 기름), 울금(鬱金) 등의 건강식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변비가 되기 쉬운 체질이라 변비가 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덧붙여 담배는 15세부터 피웠습니다만 25세때 끊었습니다. 물은 정수기로 여과시킨 생수와 감잎차가 주이며 1일 2~3ℓ를 마십니다. 4년 전부터 시작한 온냉욕을 매일 아침 실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얇은 요에서 자고 있지만 앞으로는판자에서 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경침(硬枕 : 나무 베개)도 구입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마라톤 풀코스를 달릴 예정으로 10km를 주 3회 달리기를 열심히 하고 있으며 이렇게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을 참고로 이후의 고다 선생님과의 대담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손(手相)을 진찰하다
고오다 : 나카노씨! 손을 보여주세요.
나카노 : 예.(손바닥을 고오다 선생님께 내밀었다.)
고오다 : 나가노씨는 왼쪽 손은 나쁘지만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뒤로 젖혀 있습니다. 그것은 배포와 도량이 크다는 것을 나타냅니다.(계속해서 나가노씨의 손을 진찰한다.)
고오다 : 이중 지능선으로 머리도 좋고 생명선도 좋아요. 활동력이 보통 사람의 배가 나옵니다. 감정선은 여기까지 와 있는데 이것은 완전주의자로 이상(理想)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의감도 강합니다. 물질, 돈보다 살아가는 보람을 중요시 합니다.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죽을 때까지 수행할 상(相)입니다.
나카노 : 선생님 연애운은?
고오다 : (미소) 문제는 이상이 높아서 현실의 자기와 차이를 느끼는 것입니다. 조금 고생스러운 일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뛰어넘을 정도의 노력을 하여 성공합니다.
나카노 : 왼쪽 손이 나쁘다는 것은?
고오다 : 위장이 나쁜 것이 나타나 있습니다. 위장이 약해서 어렸을 때부터 발이 찻던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낮에 간식을 많이 드셨군요.





자연건강상식 문답


Q.물과 기름으로 이루어진 인체(人體)―비타민의 작용
A.이처럼 여러분의 몸은 미네랄이 든 물로 되어 있다. 그런즉 바다와 같은 물의 상태를 정상(正常)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예를 들면 자고 있는 사이에 우리는 3컵 정도의 땀을 흘리고 있으니까 아침에는 빨리 수분을 보급하지 않으면 70%를 유지할 수 없다.
그러나 인체는 물만으로는 형체를 유지하지 못한다. 그런즉 ‘주머니(袋)’ 즉 용기가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세포가 모인 분간(구분)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맡아보는 것이 기름, 물을 둘러싸는 것은 기름이다.
이처럼 간단히 말하면 인체는 기름으로 칸이 막힌 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물을 필요로 하는 동시에 기름도 단절되면 안된다. 기름이 끊긴 것을 일컬어 방심불가(油斷大敵―방심하는 것은 큰 적처럼 무섭다는 속담)라 한다.
만일 기름이 떨어져 버리면 세포 하나하나의 경계는 없어져 버린다. 그야말로 단세포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되지 않고 하나하나의 세포가 각각 활동하는 것이 건강의 기본이다.
그렇지 않고 함께 증식하면 암이 되든가 육종(肉腫)이 되든가 한다. 그러니까 기름이 끊어지면 세포 하나하나의 개성을 지킬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리고 주머니 속이나 기름의 상태를 ‘잘 알고 지키는 것’을 알맞게 섭취하면, 우선 신체 세포의 레벨로는 바르게 유지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잘 알고 지키고 콘트롤하는 것’이 비타민이다.
신체는 물과 기름으로 되어 있다. 그 물의 영역을 지키는 비타민이 있다. 그것이 수용성 비타민이다. 대표적인 것은 비타민C이다. 혹은 비타민 B1, B2, B6, B12 등이 있다. 체액의 물 부분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에 방어한다든가 감기 때에 면역력을 높인다든가 하는 것이 수용성 비타민이다. 그리고 기름의 영역을 지키고 있는 것은 기름에 녹는 성질을 가진 비타민 A, E, D 등이다. 비타민도 이 양쪽을 섭취하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예를 들면 옛날 간유(肝油)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끈적끈적한 기름 모양으로 되어 있었다. 비타민 E의 캅셀 등도 그 속에 기름이 들어 있다. 리놀산 등이 그렇다. 기름에 녹으니까 기름 부분에 들어가서 건강을 지킨다.
이에 대하여 수용성 비타민의 예를 들면 비타민 C 등은 물 속에서 녹게 하여 마신다. 감잎차도 물에 녹는다. 물에 녹으니까 물 부분에 들어가서 그 영역을 지키는 것이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8:36 2006년 01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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