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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거진

11월1면-병에 걸리지 않고 빨리 낫는 것

  • 자연건강
  • 2009-12-20 14: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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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건강의 진수인가
-병에 걸리지 않고 병이 빨리 낫는 것-

배 성 권

건강의 진수(眞髓)란 무엇인가. 누가 이 물음에 정답을 낼 수 있을까. 그러나 니시(K. Nishi)는 한 마디로 ‘글로뮈(Glomus)라고 단언한다. 그는 이어서 니시 의학 자연건강법에 대하여 ‘이것을 실천하면 병에 걸리지 않고, 이것을 이해하면 병이 빨리 낫는다’고 했다.
이것을 연역적으로 진술하면 니시 자연의학의 진수는 글로뮈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글로뮈를 모르고서는 건강을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니시가 사가미대학교 보건주임 교수로서 재단법인 니시장학회 이사장 재임시의 연구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천명한 일대 선언이기도 했다.
니시는 그의 저서 「장명의 생리」에서 글로뮈는 생후 2개월 반경부터 생겨나게 되고 또 그 반면에 비타민 C는 생후 2개월 반경까지는 체내에서 자제(自製)되지만 그 이후로는 자제 기능이 상실된다고 했다.
한편 현재 생존해 있는 니시 자연의학계 원로의 한 분인 와타나베 쇼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글로뮈는 혈액순환 위급시의 긴급 통로(通路)로서 매우 긴요하며 따라서 모관운동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서식 자연건강법 공표 30주년 기념으로 간행된 니시 교수의 또 하나의 저서 「병이여 잘 있거라(Bid farewell to diseases)」는 1956년 3월 25일자로 발간되었는데 책명을 선정함에 있어서 당시 헤밍웨이의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를 무척 선호했던 것 같다는 후일담이 있다.
이 책속에 나오는 영국의 격언 ‘굴러다니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A rolling stone gethers no moss)’의 롤링 스톤의 ‘R’를 P로 잘못 인쇄하여 정오표를 붙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것은 동양의 여씨춘추(呂氏春秋)나 자화자(子華子)에 나오는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流水不腐 戶樞不是)’와 같은 경지를 이르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혈액순환은 생로병사의 생명이 붙어 있는 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죽을 때까지 한시도 멈추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글로뮈는 모세혈관을 경유하지 않고도 직접 소동맥에서 소정맥으로 통하는 샛길(間道)을 말한다. 니시는 이것을 글로뮈라고 했는데, 글로뮈는 무려 60여종의 이명(異名)이 있을 정도로 복잡다기하다.
글로뮈의 발견자 리얼리 리얼리스(Lealis-Lealis)는 프랑스의 해부학자로서 1707년에 이것을 발견했다. 니시는 애초에 토목공학 출신이었기 때문에 이 소동맥과 소정맥의 샛길을 하천공학의 방수로의 기능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정맥류(靜脈瘤)가 하천학의 홍수 조절지의 기능을 갖는 것이라는 데도 착안했다.
니시는 1930년 창간하여 현재까지 속간되고 있는 월간 학술지 「테트라파시(TETRAPATHY)」에 장장 28회에 걸쳐,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덴마크의 코펜하겐대학교 생리학 교수 어거스트 클로(August Krogn)의 명저 「모세관의 해부와 생리학(Anatomie und Physiologie der Capillaren)」을 번역 소개하는 가운데, 글로뮈에 대한 해설을 붙였다.
그리고 글로뮈의 생체 건강의 중요성에 비추어 「니시의학건강강좌「(전 12권) 중에도 글로뮈 분야에 대한 책을 한 권으로 삽입했다. 상세한 것은 동저를 참고하기 바란다.
만약 우리가 손을 다쳤을 때 손을 높이 올려 모관운동을 하면 간단히 낫는 것도 글로뮈의 활용에 의한 처치법이다. 또 장벽(腸壁)의 글로뮈가 확보되면 기생충이 서식할 수 없으며, 위벽(胃壁)의 글로뮈가 건전하면 위궤양이나 위암 등이 되고 싶어도 되지 않는다.
끝으로 니시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글로뮈 즉 동정맥문합의 활용 여하에 따라서는 질병에 걸리는 일이 없을 뿐아니라 무병장생 하며 언제까지나 젊음을 보전하고 천수를 누릴 수 있다.”
또 “질병이라고 하는 것은 글로뮈의 종창(腫脹), 위축 또는 소실(消失)을 재생하려고 하는 증상을 말하는 것이다.”(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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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7:51 2005년 11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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