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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거진

12월2면-보건치병의 길잡이

  • 자연건강
  • 2009-12-19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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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 서설
서 승 조
공 리
공리란, 하나의 원칙을 설명하는 기본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 또는 그렇게 가정되는 것, 원리, 자명한 진리, 그 진실성이 지극히 명백하여 어떤 추리도 혹은 증명도 이것을 더욱 평명(平明)하게 할 수 없는 명제, 기정(旣定)의 것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는 명제, 예를 들면, 전체는 그 부분보다 크다, 두 개의 물체는 동시에 동일한 장소에 존재할 수 없다(물질의 물가 입성)이라는 것 등이 이것이다. 어떤 기술 또는 과학에서 확립되어 있는 원리이며 필연성이 있는 진리는 아니지만 경제학의 공리처럼 보편적으로 인정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니시의학에는 자명한 진리 즉 공리가 많다. 우리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 사상(事象) 등을 자세히 관찰할 때 거기에 편재(遍在)하는 우주 지성의 존재를 인정한다. 그리고 그 증거는 너무도 많고 또 흔하기도 하다. 그런 증거들은 간단명료하고 또한 빈발하기도 하므로 도리어 간과되고 있다. 그것들을 실증하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도리어 복잡하게 되어 알기 어렵게 되므로 부조리하다. 다시 말해서 이것들은 증명할 필요가 없는 공리인 것이다. 그리고 이들 공리는 니시의학의 초석을 이루는 것들이다. 니시의학의 공리는 지극히 흔한 것이며 또 간명하기도 하므로 도리어 모순된 것처럼 보인다. 이 때문에 연구자들은 니시의학 및 그 철학을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 그러나 사실은 아주 간명한 것이다.
쪾역 설
역설이란 것은 정견(定見)과 상반되는 교리 또는 명제, 그리고 또 상식과 상반되고 또는 길항(拮抗)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는 진실인 경우도 있을 수 있는 주장 또는 의견을 말한다.
니시의학에는 몇 개의 역설이 있다. 니시의학을 적대시하는 사람들과 니시의학의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니시의학을 상식에 반하는 주장 또는 교리하고 하여 아무런 생각없이 물리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을 더욱 상세히 연수한다면 그 원리가 모순이 아니라 도리어 그 절대진실성이 계명(啓明)되는 것이다.
전문의, 연구자 또는 일반 사람들이 니시의학에 대하여 이런 역설적 인상을 받는 까닭은 다음의 이유 때문이다. 그것은 현대의 교육방침이 전부 귀납적이라는 것이다. 우리들은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그런 교육을 받아왔다. 교과서도 일반서적도 대다수는 귀납적으로 편집되어 있다. 바꾸어 말하면, 현대는 귀납법의 세계라고 하겠다.
그래서 전체가 연역적 추리도 되고 또한 사고방식에 현대 일반의 사고방식과 상반하는 과학, 예컨대 니시의학 같은 귀납법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 즉 연역법을 취하는 것에 우리가 직면하는 경우, 처음에는 그 논리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옛 사람은 이것을 경계하여 여씨춘추 사순론(呂氏春秋 似順論)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事多似倒而順. 多似順而倒. 有知順之爲倒倒之爲順者. 順可與言化矣. 至長反短. 天之道也.」(呂氏春秋 似順論)
(허다한 사정이 언뜻 거꾸로 된 것 같이 보이면서도 실은 그것이 바로 된 것이고, 언뜻 바르게 된 것 같이 보이면서도 실은 그것이 거꾸로 된 것이 많다.
바르게 된 듯한 것이 거꾸로 된 것이고 거꾸로 된 듯한 것이 바르게 된 것임을 알면 더불어 사물의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夏至)의 지극히 긴 날이 변화하여 짧아지고 동지(冬至)의 지극히 짧은 날이 변화하여 길어지는 것은 천도(天道)의 법칙이다.)
도(倒)란 거꾸로 된 것, 역(逆)을 말하며 화(化)란 도(道)를 말한다. 고전의 묘미는 그 함축하는 의미가 넓고 그 해석을 자유분방하게 할 수 있는 데 있다. 위의 사순론의 말을 니시의학에 적용하여 해석하면, 질병에 걸렸다는 것은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걸린 이상 이제 와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병에 걸리면 당연히 증상을 일으키는데 그 증상, 토한다든가 설사를 한다든가, 열이 난다든가, 쓰러진다든가, 복통을 일으킨다든가 하는 등 여러가지로 그 상황에 따라 일으키는 증상은 천차만별이지만, 그것은 대단한 큰 일이 난 것이 아니고, 원래의 건강체로 완쾌시키려는 자연의 현상이며 오히려 치료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며 도리어 기뻐해야 할 현상인 것이다. 즉 「도(倒)인 것 같으나 순(順)」인 것이다. 지금의 의료는 「순(順)인 것 같으나 도(倒)」인 것이다.
나는 니시의학을 공표한 이래 20여 년, 별의별 경우를 만나고, 의사가 포기한 수많은 중환자를 살린 일도 여러 번 있었지만, 모두가 이 반대의 생각에서 온 것이었다.

NISHI의학 입문

보건치병의 길잡이
카시오 타로


NISHI의학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학으로서 병을 고치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로서 건강할 때는 건강법에 관심이 없다가도 병에 걸려서 약물이나 주사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니시의학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그래서 본인은 의사의 입장에서 건강법으로보다는 치병법을 중심으로 니시의학을 해설해 보려고 한다.
-의학박사 카시오 타로-

결 핵
결핵은 감기가 악화된 것이 생각하면 틀림이 없다. 영양부족이라기보다는 비타민 C 부족에 의한 피하출혈이 상처로부터 결핵균이 침입한다. 일본은 대만을 점유하고부터 결핵이 늘어났고 종전 후 대만을 잃고나서부터 그것이 줄어들었다. 그건 그렇고, 종전 후 정부가 결핵환자들에게 설탕을 특별히 배급한 일이 있었는데, 이는 빨리 죽으라는 말과도 같은 것이었다. 설탕·탄수화물(전분질)의 과잉섭취는 잘못이기 때문이다.
과로도 결핵예방의 하나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문명국에서는 노동이 기계화됨으로써 과로가 없어지고, 생활환경이 위생적으로 되었기 때문에 결핵은 감소일로에 있다.
결핵의 치료에 있어 항생물질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는 듯이 보이지만 2,3개월이면 균에 내성이 생기고, 부작용 때문에 귀머거리가 되거나 위장장해를 일으키거나 한다.
서식의 방법으로서는 모관운동·흉부겨자찜질·풍욕·감잎차 마시기로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앞서의 감기치료법은 그대로 폐결핵에 적용된다. 생야채를 먹으면서 도립법을 아침 저녁으로 하여 공동이 없어졌다는 사람도 있다. 각력법과 완력법도 효과가 있다.

천 식
천식에는 기관지천식·심장성천식·신장성(요독증성천식)·소아천식이 있고, 그 원인은 다르나 발작의 상황은 주로 계속되는 기침과 호흡곤란이다.
천식의 원인을 분석하면 다음 표와 같이 되는데, 심장천식에 대해서는 심장병, 신장성천식에 대해서는 신장병, 신경성 호흡곤란에 대해서는 신경증의 항을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보통 천식이라 할 때는 기관지천식을 가리킨다.
근년에 천식은 공해병의 하나로 주목되고 있는 터인데, 나고야 대학 위생학교실 조사에 의하면, 정도가 같은 환자라도 공해병으로서 인정된 쪽은 그 사망률이 인정되지 않은 쪽보다 훨씬 높다고 일컬어진다. 이는 분명히 약의 과잉사용에 의한 것으로서, 교감신경긴장제나 미주신경마취제는 일시적으로 즉효가 있는 것처럼 보이나 그것으로 근치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급사의 위험이 따름을 알아야 한다. 부신피질 호르몬인 스테로이드는 결국 죽음을 앞당기게 할 뿐이다.
서식의 치료법으로서는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길을 취한다. 발작이 일어날 듯하면 한 두 컵의 물을 마시고 뜀박질을 한다. 운동으로 흥분시키며, 목욕하고 육식하는 것이 좋다. 식사도 고구마 따위의 배가 불러오는 것이나 삶은 야채는 피하고 어육으로 하는 죽이 바람직하다. 난의포식(暖衣飽食)과 안정은 미주신경을 자극하여 발작을 일으킨다. 오랫동안 천식으로 고생하던 청년은 제2차대전 때 시베리아에 억류당해 있는 동안은 발작이 일으키지 않다가 귀국하자 발작이 재발된 사례도 있다. 근본적으로는 스이마그 생야채식·단식 등으로 숙변을 일소해 버릴 일이다. 그것으로 알레르기 체질 또한 고쳐지니 말이다.
신육아법을 행하면 소아천식은 일어나지 않는다. 소아천식에도 스이마그·생야채·온냉욕이 효과적이다.



문헌 연구

장의 폐색에 대한 고찰

Katsuzo Nishi

본론에 들어가서
그 원시적인 원인은 대장 함유물의 통과상의 지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이것은 대장의 종말 부분에서 먼저 나타날 것이다. 이 개처(個處)에 있어서는 골반부 결장의 신장(伸張), 하행결장에의 분변의 역송(逆送)의 경향을 방지하고 또 장골부결장의 진성골반에의 하수(下垂)를 회피하기 위해 많은 저항선이 형성된다. 이런 저항선은 인생의 초기에 장골부 및 골반부결장의 장간부외표면 특히 장골부결장과 골반부결장의 접합 개처에 있는 장간막 외표면의 조선(條線)으로서 나타난다.
이들의 조선은 최초 골반부 장간막의 기저(基底)부근에 나타나 점차 그 표면에 미쳐 나간다. 어느 시기를 경과하면 이들 조선은 두텁게 또 명확화 해서 확연한 유대(紐帶)를 형성하고 나중에는 장간막의 복막측외표면에서 다소라도 완전히 분리된다. 단 이 접착을 유지해야 할 한계내에 있는 것은 예외이다. 이 부분의 장이 이런 후천성 또는 진전성유착(進展性癒着)의 특수 집합물에 의해서 계류(繫留)됨으로써 나는 「최초이면서 또 최후의 굴골」이라고 이름을 붙여 놓았다. 그것은 이것이 배설기구(排泄機構)의 최하방 부분에서 최초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후천성 유착은 출생했을 때는 소재하지 않지만 그러나 그 발생은 인생의 5,6세 정도의 시기에 일찍이 간취(看取)할 수 있는 것이다. 맹장의 외측에 소재하는 이들의 유대에 결합해서 맹장의 아래 표면에서 복막의 위에 이르며 유대의 지보(支保)에 간여하는 다른 유대가 있다.
충수(蟲垂)는 맹장의 외측 표면 또는 아래 표면에 잇닿아 이들의 후천성 유착에 감겨들어가서 정착되는 일이 적지 않고 그것에 의해서 이 기관의 무게를 받쳐주는 데 일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충수는 그 말단 또는 전장(全長)의 임의의 개소에서 정착되어 있을 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맹장과의 접합 개처에 있어서 활동하는 색인은 물질이 맹장에 전입하는 것을 저해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반대로 후자의 경우에는 충수가 이것들의 후천성 유대에 의해서 정착된 개처에 있어서도 또 굴곡한다. 이렇게 해서 물질은 충수내에 퇴적하여 여러가지 심한 염증성과정이 충수염을 유발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횡행결장은 하수(下垂)하는 것이다.
인체의 유기체 조직은 당초에 이런 유대에 의해서 분명히 지체를 미연에 방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단적 정도의 마하수를 보게 되는 것은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이런 유대는 다음의 사실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즉 자연이 우리를 보좌하려고 하는 노력은 초기에 있어서야말로 어느 정도까지 효과가 있으며 또 유용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마침내는 원래 효익을 주려고 설치되었던 유대도 거꾸로 기능을 상해하는데 이르는 것이다.
현저한 마비증의 경우에는 소장의 장간막의 하표면에도 여기저기에 이런 후천성인대 또는 후천성복막이 발견될 것이다. 그후 이들의 후천성 인대 또는 후천성 복막은 소장의 수개의 제계내(蹄係內)에 유출물을 고정시키고 또 이것을 억지(抑止)해서 당해를 준 것이다.
소장은 그 출물이 확연한 국소성 억지를 받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확대하며 어떤 경우에는 비대(肥大)하는 것이다. 확대와 비대는 장의 최종 6인치(5寸) 내지 8인치(약 6.7寸)의 부분에서 극히 현저하다. 이런 특징은 폐색의 장소에 가까워짐에 따라서 한층 헌저하게 되는 것이다. 고착되는 충수의 억지에 의해서 극히 명확한 폐색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에는 비대의 선이 당돌하게 종결하고 있을 것이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4:53 2004년 12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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