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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면-자연의학서설

  • 자연건강
  • 2009-12-19 1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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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 서설

서 승 조


쪾니시의학의 연구소
니시의학의 연구소는 세계에 무수히 분포되어 있다. 그 중에는 수많은 학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종사하고 그 귀중한 연구업적은 끊임없이 세계를 향하여 발표된다.
이 연구 업적들은 귀납적 방법에 의지하고 있으므로 하나의 통일된 결론에 이르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것이 니시의학의 대전제에 입각하고 그 보편적 지성으로 조명될 때, 그것은 항상 니시의학의 원리로부터 연역되는 개개의 사실을 증명한다. 즉 니시의학의 제법칙은 세계의 모든 연구소에서 연구·입증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세계 속에 무수히 분포된 연구소들은 니시의학의 대전제 및 이로부터 연역한 제이론 및 제법칙의 입증기관이며 그 수많은 연구 업적은 니시의학의 새로운 해석을 통하여 그 생명이 주입된다.
니시의학 의사 또는 니시의학 건강지도자 또는 사범을 위한 연구소는 니시의학의 제원리를 실지로 연구 체험할 목적을 위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연구소는 종래의 분과적 분석적 연구소가 아니라 자연물―작게는 인간―을 일자로 보고 그 출생부터 일자로서의 생성발전에 직간접으로 관련하는 제원리를 실제 사물에 적용할 때의 연구 체험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규모, 설계 및 그 운영방법은 종래의 연구소가 분석적인 데 반하여 종합적 통일적이며 일자인 인간육성의 목적에 가장 적합하도록 고려된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모두 니시의학건강법의 실천자임을 이상(理想)으로 한다.

쪾임상강의
임상강의라는 것은 의학생들의 면전에서 환자를 검사하고 또한 처치하여 어떤 학급의 의학생들을 교육하는 것, 다수의 학생이 임상강의에 모이는 것, 임상외과라는 것은 생체 내의 질병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의학의 한 부문 즉 외과, 임상니시의학의 정의, 임상은 그 정의에서 말하면, 일체의 서로 정반대가 되는 생각을 갖추고 있어서 상반되는 것을 체출하는 것이다. 임상은 유심론이 모든 유물론적인 것에 들어오는 곳이다. 또 추리의 과정 자체가 해명의 수속방법이 되는 것이 허용되는 곳이다.
니시의학에 있어서는 임상강의는 다수 학생의 면전에서 편치 않은 것(질병)의 연구를 통해 학과교육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니시의학에서의 임상은 의사와 환자만이 마주 대하여 양쪽의 추리가 사용되는 것을 말한다. 이 점은 B. J. Permer에서 인용한 다음의 말에서 명백해진다.
「환자가 온다. 당신은 그가 질병에 걸려있는지 어떤지를 모른다. 환자는 병이라고 말한다. 즉, 환자가 지적(知的) 활동을 해서 당신에게 작용하여 그가 병이라는 것을 당신에게 믿게 하는 것이다. 연구소에서는 이와 정반대 되는 일을 한다. 거기서는 환자를 통하여 실증(實證)도 되지 않고 또 관지(觀知)할 수 있는 사항을 당신이 받아들이는 일도 하지 않으며 그런 일이 허용되지도 않는다. 연구소에서 환자에게 질문하는 일은 전연 없다. 환자와 함께 추리한다는 것은 환자에게 일어난 사실을 예시하기 위한 방법인데, 연구소에는 당신이 함께 연역추리를 할 수 있는 환자라는 것이 없다. 임상에서는 환자가 진술하는 생각과 사실이 가치 있다고 보고 이용하며 이것들과 관련지으면서 당신 자신이 연역법을 실행하는 것이다. 즉 임상에서는 당신과 환자가 이런 일을 함께 실행하는 것이다. 연구소에서는 당신 혼자이다. 무엇인가를 간접적으로 사용한 이외에서는….」
니시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의 병증(病症)에 대하여 의사 또는 사범과 협동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인정할 뿐만 아니라 임상강의 또는 임상적 처치보다 더욱 진일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리학자가 물질 이외에 아무것도 보지 않는 연구자료에 대하여 니시의학은 추리하고 문제의 이물질을 지배하는 더욱 고등한 지성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며 따라서 임상적이다. 그리고 니시의학 의사는 편치 않는 것(질병)을 완쾌시키기 위하여 물질을 물질로 처치하는 따위의 일은 하지 않는다. 오직 그것을 완쾌시킬 수 있는 유일 절대의 힘―즉 물질들에 내재하는 더욱 고등한 생래의 지성을 불러내는 처치를 취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니시의학에서의 임상의 참다운 의미는 모든 생물 내에 더욱 고등한 지성적인 지도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 된다.
생명 및 이상생명의 연역적 연구에 있어서는 이것이 학습자에게 특수한 용어를 사용하여 특수한 원칙에 직면하게 할 것이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뒤에 설명하기로 한다.



NISHI의학 입문


보건치병의 길잡이

카시오 타로


NISHI의학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학으로서 병을 고치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로서 건강할 때는 건강법에 관심이 없다가도 병에 걸려서 약물이나 주사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니시의학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그래서 본인은 의사의 입장에서 건강법으로보다는 치병법을 중심으로 니시의학을 해설해 보려고 한다.
-의학박사 카시오 타로-


감 기
감기 정도야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터이지만, 그렇게 잘 걸리는 감기를 고치는 약이 없다는 것도 거짓이 아닌 사실이며(바이러스에는 약이 없음) 더구나 감기가 유행하는 철에는 의사 자신이 피로가 겹쳐서 감기에 잘 걸리는 실정이다. 감기의 원인에 대해 샤데와 킬은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다.
① 한냉작용에 의하여 세포 및 조직의 교질상태가 변질되는 것.
② 한랭작용이 교감신경을 통하여 신체에 원격작용을 미치는 것.
③ 이와 같이 하여 생긴 상기도(上氣道)의 카타르 증상이 생체의 면역력 방어력을 저하시키는 것.
외계의 기온과 체온이 잘 조절되게 되면, 우선 감기에는 안 걸릴 것이다. 또 그 예방은 피부를 건전하게 하면서 체온조절의 신경중추를 건전하게 하는 것이 제일 조건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냉욕에서 시작해서 냉욕으로 끝맺는 냉온욕이 절대적이다. 이는 유행성 감기나 간염 또는 결핵의 예방법이 되는가 하면, 38도 이하의 발열도 해소시키는 구실을 한다.
여름철의 발한에 대하여 수분·염분 및 비타민 C(무기성의 약품이 아닌, 유기성의 감차나 레몬 따위)의 공급을 않게 되면, 발에 고장을 일으키거나 피부의 동정맥문합(글로무스)를 상하여 피하출혈을 일으키고, 또 부전혈액이 곳곳에 정체되게 되어 코와 인후가 약해짐으로써 세균한테 침범당하기 좋게 된다. 또한 간장이나 신장 등 해독기관이 충분히 활동을 못하게 되어 장에는 숙변이 쌓인다. 그리고 이 때문에 체액(혈액·임파선·뇌척수액 등)이 산성으로 될 가능성이 많아진다. 산성으로 기울어 있는 체액을 알칼리성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신체의 방위기구가 작동하여 발열·발한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처 치
① 열이 나기 전에 오한이 나는 때가 있으나, 이때에 도리어 얇게 입거나 발가벗고서 피부의 혈관이나 근육을 수축시켜서 세균이나 독소를 쫓아내야 한다. 오한이 나는 시간은 고작해야 20분 정도이다.
② 열이 나서 몸이 후끈거린다 싶을 때는, 몸을 따뜻이 하여서 세균을 열로 처리하고, 안정하는 가운데 땀을 냄으로써 독소를 피부로부터 배출하도록 해야 한다. 얼음으로 열을 식히려 들면 이래도 해볼테냐는 듯이 열은 더 나게 된다.
③ 오후 3시 이후에는 각탕법(5장 참조)으로 땀을 낸다. 발자루로도 좋다. 발자루란 무릎까지 덮일 정도의 깊이(길이)가 되는 자루버선을 여섯 벌 만든다. 좀 느슨하게 만드는데, 무릎 위 쪽은 고무줄로 맨다. 재료는 두 장 정도 합친 타올이 좋은데, 세 장만 포개게 되면 대개는 땀이 난다.
땀을 낸 뒤에는 물과 비타민 C와 식염을 보급하는데, 감기의 경우는 식염과잉이 되어 있으므로 2일 정도는 식염의 보급을 해서는 안된다. 여름철의 식염부족은 발의 고장이 원인이 되어 겨울철 감기를 초래하지만, 겨울철의 식염과잉은 점막의 염증을 일으켜서 감기의 원인이 된다.
④ 열이 높을 때는 흉부에 겨자찜질을 하면 폐렴이 예방된다. 기침이나 목의 통증에도 이것이 좋다.
⑤ 열이 있는 동안은 감잎차나 생수를 많이 마시고 식사를 적게 한다. 생야채식도 좋다.



장의 폐색에
대한 고찰

Katsuzo Nishi


본론에 들어가서
이와 같은 비난은 해부학자에게도 주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이나 영국, 그밖의 다른 나라에서 간행되고 있는 해부학 서적은 때로는 몇 권이 한 질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그러나 어느 것을 보아도 인체에 가장 의의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극명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비하여 시바다 신 박사의 「장 폐색은 뇌출혈을 일으킨다」와 같은 논문이나 혹은 어버스넷 레인경이 발견한 장의 굴곡 유대(紐帶) 및 박막(薄膜) 즉 장을 폐색시키고 이것을 견축(牽縮)시키며 또 협착(狹窄)시키는 것에 대하여는 전혀 기록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혀 의의가 없는 것처럼 취급하여 겨우 두세 줄을 할애하고 있다.
큰 책인 「해부학 강요(解剖學綱要)」의 편찬자 조차도 이런 중요한 해부학적 발생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그보다 작은 소해부학에 있어서는 거의 아무것도 기술하고 있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이와 같이 긴요한 지식은 의사로부터 격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의사는 의학자나 해부학자의 부당한 취급으로 인하여 근본적인 중요성을 갖는 간명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의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게다가 그 한쪽에서는 연구실내에서 발표하는 무익한 보도의 파도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대다수의 의학자가 포착하기 어려운 화학적, 내분비적 또는 심리학적 요인의 탐구에는 몰두하면서도 평범한 숙변(宿便)이나 만성장정체 및 그 중대하고 비참한 영향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다고 해도 감히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숙변 즉 만성변비는 장내(腸內)에 있어서 분성(糞性)물질의 퇴적(堆積)을 초래한다. 퇴적된 분변의 무게는 우리가 기립(起立)자세를 취할 때 장에 상당한 장압(腸壓) 동물처럼 네 발로 걷고 있다면 사태는 그렇게까지 중증(重症)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당초에 건전했던 조직은 불건전한 조직보다도 물리적 장압보다 용이하게 견디는 것이다. 그러나 무거운 장내의 분변이 물리적으로 장압을 발생시킨 경우 만약에 이미 부정식이나 일반성 자가중독증에 의하여 허약화된 근육이나 구조에 이 장압이 가해진다면 중대한 변질성 발생물질이 생기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어버스넛 레인경은 그의 저 『만성장마비의 처치(慢性腸麻痺의 外科的處置)』의 25, 26, 33 및 40페이지(Sir Anbuthnot Lane)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문화사회에서 신체는 하루종일 기립 자세로 유지되고 저녁이 되어서 처음으로 자리에 눕게 된다. 신체를 수직의 위치로 유지하고 있는 동안 모든 내장기관은 골반 쪽으로 하수(下垂)되고 혹은 골반 가운데로 침하(沈下)하는 경향이 있는데 누운 위치로 있을 때는 모든 내장기관은 상방(上方)으로 인상(引上)되어 골반에서 전방(前方) 또는 골반에서 똑바로 잡아당겨 떼어놓으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두 개의 자세가 정상적인 관련을 가지고 유지되어 있다면 장은 복벽(腹壁)에 대해서 또 상호간에 적당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그렇지만 만약에 활동의 자세가 이것에 대응하는 휴식 자세에 의해서 충분히 대상(代償)되지 않는다면 확실히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 변화의 정도는 대상부전(代償不全)의 정도에 따라 준응(準應)하는 것이다. 이 경우 첫째로 영향을 받는 부분은 배설기구 또는 보통 예거되고 있는 바와 같이 위장관(胃腸管)이다.
대장은 위장관의 오수(汚水)통을 형성하고 있다. 대장은 비교적 장시간에 걸쳐서 그 함유물을 유지하는 것이며 또 그런 함유물은 딱딱하거나 굳은 실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무게와 상태에 따라서 대장이 개인의 생애(生涯)의 초기에 일찍 전위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4:37 2004년 11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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