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면-조건부 건강인
- 자연건강
- 2009-12-19 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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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條件部)
건강인
이 영 규
고도산업의 여파로 인한 공해의 오염은 이제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못된다. 우리 인간들이 단 몇 분간만 없어도 살 수 없는 공기가 오염되고 있고, 물과 땅, 바다가 그러하고 먹거리마저 오염되어 있으니 이제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이 아니라 공해강산이란 말이 나올 정도가 되었다.
그도 모자라 좁은 국토에 넘쳐나는 자동차, 여기서 내뿜는 매연, 아황산가스로 인하여 숨이 답답할 지경이다. 따라서 온 나라에 병자가 없는 집이 드물고 난치병인 암환자도 돌림병처럼 흔하고 흔한 세상이 되었다.
번화한 거리마다 인파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저들은 모두 건강할까? 정밀 건강진단을 해보지 않더라도 어쩌면 병자보다는 건강한 사람이 오히려 드물지도 모른다. 대부분 반병인이 아니면 반 건강인들일 것이다.
왜냐하면 팔과 다리 즉 4지에는 이상이 없어 움직이고는 있지만 그 중에는 조건부 건강인, 조건부 인생들이 많이 섞여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혈압강하제를 꼭 먹어야만 활동하는 고혈압 환자들이 많이 있는가 하면 고지혈약을 매일 먹어야 콜레스트레롤치를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생명이 다하도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도 많이 있다.
시한부 인생이라고 하는 신부전증 환자는 정기적으로 고가를 지불하면서 피를 걸러주는 인공 투석을 해야 한다. 그뿐이랴, 나이가 들어 늙어지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을 계속 먹어야 소변을 보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안경을 꼭 써야 앞이 보여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이 외에도 매일 술을 먹어야 제 정신이 드는 알콜중독자나 기타 습관성 물질을 먹어야 제대로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물론 호스를 낀 채 고통받고 있는 위중한 환자들은 제외하고 말이다.
이렇듯 어떤 조건이 붙어야만 정상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조건부 인생들이 우리 주위에는 참으로 많이 있다. 지금과 같은 의료가 앞으로 가면 갈수록 허약한 채 조건부가 붙은 채로 살아 남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 아닌가.
조건이 붙어서 겨우 연명하는 사람들이 비일비재 할 것이니 생각할수록 우리 인간사회는 안타까운 모순뿐인 것 같다. 만일 그들에게 생명을 이어주는 조건부 딱지가 떨어져 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면 어찌할 것인가.
모두들 건강할 때는 건강의 고마움을 모르기에 바른 생활, 바른 섭생을 강조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을 모른다. 조건부 딱지가 붙은 그들은 이제 와서 자신의 지나간 그릇된 방식을 얼마나 후회하고 있을까.
때문에 우리들은 진리와도 같은 건강의 4대원칙인 피부, 영양, 사지, 정신이 모두 포함된 6대법칙을 비롯한 자연건강법을 평소에 실천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것이 습관화 되어야 한다. 그것은 조건부가 자신의 몸에 붙기 전에 실행하여야 하는 것이다.(고문)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4:07 2004년 09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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