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면-건강법이 살려준 사람들
- 자연건강
- 2009-12-19 15: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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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법이 살려준 사람들
이 영 규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이 땅에도 평소에 병나지 않고 병나면 스스로 고치는 자연건강법으로 무병사회를 이룩하자는 운동이 시작되었다.
국민 각자가 모두 의사가 되자는 국민개의(國民皆醫) 운동이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한국자연건강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그런데 무에서 유를 만든 창립멤버들은 오랜 세월이 흐르게 되어 이제는 다들 노령이 되어서 몸들이 부자유스런 인생의 황혼기를 맞아 70~을 헤아리게 되었다. 나이를 잊고 건강하게 살자던 그들이 아니었던가.
그러나 가는 세월 잡을 수 없고 오는 백발을 막을 수 없다더니 이제 모두들 나이를 속일 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문밖 출입이 쉽지 않게 되고 또 어떤 이는 뜻밖에 병상을 지켜야 하는 안타까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 정도로 모두들 노쇠해진 것이다.
이제 와서 문득 뒤돌아보니 믿음직한 후배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회의 발전과 유지를 위하여 나름대로 동분서주 하면서 앞만 보고 달리다보니 어느새 세월은 흘러가 버렸는데 자연건강법을 이어갈 후배 양성에 등한히 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제 와서 후회하고 있지만 때는 이미 지나가 버렸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를 수도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것까지는 못된다. 그래서 그럴까. 어느 분은 병석에 누워 있으면서도 후배들에게 자존심을 지켜야 하겠기에 문병마져 극구 사절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분은 안부 전화조차 받지 않으려고 한다. 모두 이해할 수 있는 모습들이다.
그런데 그 분들은 과거 젊었을 때에 중병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현대의학으로 투병들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혜성과 같이 다가온 자연건강법에 의해서 살려진 분들이기도 하다. 만일 자연건강법이 없었더라면 그들은 이미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렇게 덕을 본 분들이 그들 뿐만은 아니겠으나 특히 이 분들에게 깊은 관심이 가는 것은 그들은 건강법이 자신들을 살려준 만큼 한국자연건강회를 유지 발전시켜온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김흥국 전회장은 옛날 폐결핵으로 사경을 헤맸던 전력이 있었지만 자연건강법을 만나 단식과 생식을 번갈아 실천하여 건강을 회복했는데 무려 40여년간을 덤으로 살면서 활동을 해오셨다. 그러다가 얼마전 안타깝게도 우리들의 주위로부터 타계하시었다. 명복을 빌어 마지 않는다.
한편 한학륜 선생도 체중 90여킬로 그램의 거구에 폐결핵으로 40세를 넘길 수 있을까 할 정도의 중증으로 고생하셨다. 다행히 자연건강법을 만나 생채식을 실행하여 체중을 60킬로 그램으로 줄이면서 기적적으로 회복하여 80세까지 장수해 오셨는데 이제는 극도로 쇠약해져서 문밖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한번 크게 고장났던 몸들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해 본다.
자연건강법이 살려준 사람이라면 필자도 예외일 수가 없다. 자타가 인정하듯 만성 간염으로 어느 예언가의 말대로 40세에 쓰러져야 하는 절망에 빠져 있었으나 자연건강법에 의지하여 소생했던 것이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자연건강회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자연건강회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로 했는데 이제는 역시 나이를 속일 수 없었던지 섭호선(攝護腺=前立腺) 비대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 그래서 자연건강법을 더욱 강도 높게 실행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
우리들 모두는 한결같이 현대의학에서 버림받다시피 한 상태에서 생을 거의 포기했으나 자연건강법에 의지했던 인연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그래서 자연건강법의 진리와 위력 앞에 새삼 고개숙여 감사하고 있다. 자연건강법을 그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병이 나나 하고 조소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역시 인명은 재천이지 않겠는가. 그 옛날 만병을 고쳤다는 치료의 도사들도 지금은 모두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염연한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상임고문)
생식요법 연구
생채식과 건강
-생채식을 하면서 운동을 권하지 않으면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다.(「NISHI의학」 VOL17. NO7)-
생채식연구회
현대인의 식생활
현대인의 식생활은 아주 편리하고 간편해져서 그것이 건강, 불건강에 관계없이 매우 경솔하게 아니 그보다는 건강을 무시해 버리는 생활이라고 생각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극도로 건강만을 생각하는 나머지 이것 저젓 갈피를 잡지 못하고 여러 가지 식생활을 시험해 보고, 다시 약의 남용과 의사에게 의존하려고 생각하는 좋지 않은 경향조차 생기게 되었다.
문명의 발달은 제반 사고방식이 편리, 간단, 스피드에 젖어서 건강상의 문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들의 약점에 뛰어들어 신체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하면, 곧 약을 먹거나 병원을 찾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물론 병의 예방,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조기 검진, 조기치료, 의사도 좋고 약도 좋기는 하나 문제는 그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본래 우리들의 일상생활은 의식주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말할 여지가 없지만, 여기서는 식생활, 특히 생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자연생활에 순응하라
옛날부터 오래 사는 방법과 건강 생활의 비결에 대한 얘기는 매우 많다. 그러나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자연의 흐름에 따르라’는 즉 줄여서 ‘자연순응’하라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지혜에만 치우치면, 생활에 모가 나고, 정에만 끌리게 되면, 그 정리 속의 흐름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또 자기 주장만을 옳다고 내세우게 되면, 모든 일이 구차하게만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 세상이란 살기 어려운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한 것은 나츠메 소세키의 유명한 말이다. 이것은 물론 건강 생활을 훈계한 것이 아니고 인생살이의 정신면을 이른 말이다.
아무튼 우리들의 건강 생활도 자연의 흐름, 자연에 있어서의 모든 법칙에 거역하려고 하면 무리가 생겨서 생각지 않았던 병에 걸린다는 것도 당연한 이치이다. 동시에 그것은 널리 자연계를 잘 관찰하면 납득이 가는 것이다.
쪾건강은 인생 최고의 행복
또 비록 병에 걸린다고 하여도 자연의 흐름 이법(理法)에 따른 요양 생활을 한다면 이른바 ‘자연의 양능(良能)’이 작용하여 천천히 치유의 방향을 잡는다는 것은 많든 적든 간에 거의 모든 사람이 체험하고 있는 일이다.
자연에서 생활하는 여우나 너구리가 병에 걸린 것을 본 사람은 없고, 비둘기나 야생 조류가 발열하거나 토사로 괴로워 하는 것을 본 사람은 없다. 또 사냥꾼들도 여우나 너구리, 비둘기, 그밖의 조류가 죽어 있는 것을 본 사람은 없다. 이것은 이들 동물이나 새들이 모두 자연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병에 걸리는 일이 없어 천수를 다하여 대자연 속으로 돌아가 소멸하기 때문에 사해(死骸)를 남기지 않는다는 것은 서승조 선생이 늘 주장하는 바와 같다. 이것을 자연사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부자연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사를 향유할 수가 없으며, 때로는 보기 흉한 사해를 남기기조차 한다. 그것은 특히 젊어서 병사 요절하는 모습은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는 업상(業相)으로서 고민의 극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이란 무엇인가. 의(衣)와 주(住)의 문제는 별도로 하고, 식생활 면에서 이것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생산하는 산물을 춘하추동의 계절에 따라서 거의 모두 가능한 한 자연대로 자란 그대로 먹는 것이다. 우리들의 식생활의 본래의 모습은 ‘신토불이(身土不二)’라고 해서 음식물도 또한 자연 그대로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것을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계곡을 흐르는 맑고 깨끗한 생수를 마시고, 신선한 생의 음식물을 먹으면 거의 병에도 걸리지 않고, 이른바 장수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되며, 또 비록 병이 났다고 하더라도 조기에 회복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본래 정신을 가진 동물이며, 감정에 지배되는 동물이다. 감정의 작용이 마침내 번민이 되고, 정신피로가 되고 다시 육체의 쇠약에 연결되어 이것이 외상을 입히거나, 내장을 침해하는 등의 좋지 않은 결과가 되는 것이다.
쪾생채식은 약속된 건강의 초대장
예를 들면 사업부진에 의한 두통이나 불면, 상사·동료·부하와의 인간관계, 가정에 있어서의 부부, 육아, 학교, 며느리, 시아버지, 시어머니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의 누적 등으로 그저 자연순응이라고 해도 그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의 연속이다.
이와 같은 것들은 문화가 진보하면 할수록 더욱 복잡해져서 혹은 자연순응이라고 해도 먼 발치의 불 정도로 밖에 생각지 않게 된다.
그러나 생각할 것은 문명이 아무리 진보하더라도 우리들은 과학의 힘에 의해서 우리들의 생활양식을 연구하고, 자연생활을 문화 속에 어떻게 운용하느냐 하는 것이 중대하고도 필수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다.
서의학 특수 요법
식염 보급법
-발한에 대한 주의-
서승조선집반포회
효 능
폐결핵, 늑막염 등에 따르는 도한(식은 땀)을 고치는 데는, 발의 고장을 고쳐야 비로소 효과를 얻게 되는데, 한편 생수, 식염, 비타민 C(감잎차에서)의 보급을 하지 않으면 완전한 치료의 효과는 얻을 수 없다.
방 법
식염의 성분은 체액의 산·알칼리의 평형을 유지하는 무기성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생리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된 경우는 상관이 없지만, 발한에 의하여 신체 표면으로부터 나갈 때는 그 잃는 양에 따라서 특별히 식염을 보급하지 않으면 안 된다.
땀 속의 염분은 대체로 0.3~0.7%로 평균 0.5%로 보아서 좋다. 지금 발한으로 잃는 식염의 양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찻숟갈에 평평하게 담은 식염이 대강 4g이므로, 이를 표준으로 하여 식염을 보급하면 좋다.
발한 정도와 잃는 염분과 비타민
주 의
쪾식염의 보급은 반드시 과일류, 야채류, 혹은 고구마 같은 것에 묻혀서 먹을 것.
쪾전후 3,40분 간은 물을 마시지 말 것.
쪾식염수는 특수한 지혈법, 혹은 하제로서 응용되는 수가 있지만, 식염 보급법으로서는 금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다만 설사를 유발할 뿐, 보급의 목적을 달성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 하제의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장벽의 상처를 고칠 수 있는 ‘마그밀(즉 수산화 마그네슘)’을 써야 할 것이다.
쪾끓이는 데 친 염분은 변비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으므로, 발한 후의 식염 보급법으로서는 별로 좋은 것이 아니다.
쪾식염 보급상에 다소의 과부족이 있어도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2주간 내지 3주간에 1회, 무염 미식일을 둘 것.
쪾비타민 C는 감잎차로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3:35 2004년 07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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