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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거진

3월호-4면(신장병의 증상과 대책)

  • 자연건강
  • 2009-12-19 1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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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의 증상과 대책
-사랑과 자비의 의학-

전 생 / 배 성 권

신장병의 자각증상
며칠전 어떤 분으로부터 편지가 날아왔다. 그에 의하면 그 여성은 대단한 감당(甘黨)으로서, 그렇지만 건강을 위해서 매일 조깅을 거르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수개월 전부터 신체가 어쩐지 무겁고 부증이 느껴졌다고 한다. 그 후 부증은 심해지기만 하고, 한편 극단적인 때는 1일 3kg이나 4kg까지도 체중이 증가하고 피로도 보통과는 달리 심하게 되었다.
참을 수 없어서 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 보았지만 검사 결과는 아무 이상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녀로서는 이 정도로 고통스럽다면 어딘가 나쁜 곳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뜻을 의사에게 호소했더니, 마침내는 신경증 취급을 당하고 말아 분하기도 하고 한심하고 비참하기도 한 마음을 억누르고 돌아왔다고 한다.
이런 사람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녀는 정말 이상이 없었던 것일까. 내 생각에는 역시 신장이 약해졌다고 생각한다. 단 것(설탕 등)의 과식으로 발에 고장을 일으킨데다가 조깅으로 더욱 더 발에 부담을 주어 그 때문에 신장이 다쳐 악화되는 것이다.
과연 그녀를 진찰해 보았더니 내 손(진찰)에는 신장부에 이상 반응이 느껴졌다. 이와 같이 검사 수치에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문제가 있는 신장병이 있어서, 본인 자신도 병명을 잘 모르는 가운데 일생을 마치는 경우가 흔히 있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병을 부전신장 또는 둔중신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면 부전신장, 둔중신장의 자각 증상에 대해서 말해 본다.
1. 매우 피로하기 쉽다.
그 피로의 특징은 오전 중에는 그래도 나으나, 오후가 되면 서 있을 수가 없고, 어떻게 해서든지 눕지 않으면 견디지를 못한다.
2. 잠자리(寢姿)는 엎드려 자는 자세가 많다.
이 자세는 신장에는 편하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그렇게 된다. 뒤집어 말하면, 바로 누운 자세로 아침까지 잘 수 있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만일 외출 후에 너무나 피로할 것 같으면 5분 정도 엎드려서 신장미진동(腎臟微振動)을 하고 한 컵의 물을 마시면 회복이 빠르다.
3. 기상시에는 부기가 있다.
기상시에 얼굴이나 손에 부기가 있으며 오후에는 부증(浮症)이 다리에 옮아간다. 따라서 아침에 미끈하게 신었던 구두를 오후에는 신기 어렵게 된다.
4. 허리(腰)가 언제나 묵직하다.
5. 목이 언제나 깨끗하지(상쾌) 않고 헛기침을 잘 한다.
6. 눈이 피로하기 쉽고 오래 독서 등을 할 수 없다.
이상과 같은 증상이 자각되면 일차적으로 신장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생각해야 한다.

신장병의 구체적 대책
1. 발(足脚)의 문제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발의 고장과 신장과의 관계를 이야기 했다. 따라서 신장병 환자는 너무 걷거나 스포츠를 많이 해서 발다리(足脚)를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실제 신장병의 권위자인 오사카의 스미토모 병원의 야마모토 선생의 치료법에서는 환자를 절대 걷게 하지 않는다. 낫기까지는 반년이라도 1년이라도 목욕탕에도 들어가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걷지 못하게 한다.
이와 같이 장기간에 걸쳐서 절대 안정을 계속하면 신장은 쾌방(快方)으로 향한다. 그런데 한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다. 그것은 너무나 장기간의 침대 생활로 인해서 다리의 근육이 완전히 쇠약해져 버려 바로는 걷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맹점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법, 즉 다리의 근육을 쇠약하지 않게 하고 그 위에 발(足脚)에 부하(負荷)를 주지 않고 발의 고장도 낫는 치료법으로서 서식건강법의 ‘모관운동’을 추장하는 것이다. 이것을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실행하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신경마비도 해소되는 등 여분의 효과도 보는 훌륭하고 좋은 치료법인 것이다.
다만 한 가지만 주의해 둘 것은 신장병 환자가 모관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발테―발목을 고정하는 직각의 부목―를 메어 고정시켜서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발목이 흔들려서 도리어 발의 고장을 악화시키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발테 모관운동’을 1회 1~2분씩 1일 12회 정도 하면 좋을 것이다.
조금 여담이 되지만, 모관운동을 오랫동안 하고 있으면 좌우의 다리가 같은 상태로 미진동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처음 동안은 좌우가 불균형으로 흔들리게 되는 일이 많다. 그 원인은 다리의 신경의 마비에 의한 것인데, 흔들기 어려운 쪽의 다리에 이 마비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발다리를 가진 사람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두 다리로 조작을 하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운전이다. 즉 신경마비가 있는 쪽의 다리는 아무래도 뇌로부터의 지령에 대해서 반응이 둔하기 때문에 페달의 조작이 늦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모관운동을 해 보고 좌우의 발이 언바란스인 사람은 상당히 자각하고 운전하지 않으면 대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운전면허의 시험관이라면 운전기능과 함께 모관운동도 시험과목으로 해서 판정하고 싶다. 경찰도 면허 갱신 때에 눈의 검사와 함께 모관운동을 부과해 주기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불합격자에게는 합장합척을 시켜서 좌우 신경의 언바란스를 고치는 것이다. 덧붙여서 발의 고장 치료법에 ‘각반요법’이라는 것이 있다. 여러분 자기의 장딴지(종아리)를 눌러 보십시오. 만약 아픔을 느끼게 된다면 그 부분에는 각정맥염(脚靜脈炎)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지(下肢)의 혈류가 나쁘게 되어 치질을 비롯하여 신장이나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정맥염을 고쳐놓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반요법이 유효한 것이다.
2. 피부와 척추의 문제
다음으로 신장병 환자는 신장 기능 저하에 의하여 요산이 체내에 고이기 쉽고 코레미라고 하는 노폐물을 만들어 버린다. 코레미가 생성되면 ‘늑간신경통’이라든가 ‘50견’ 등의 통증이 되어 나타난다. 거기서 우선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염분을섭취하지 않는 무염식을 1일 시행해 보거나 ‘7승 찜질법’을 해준다.
또 신장에서 완전히 여과하지 못하고 혈액중에 고이기 쉬운 요소, 질소, 크레아티닌을 오줌이나 피부로부터 배설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냉온욕이나 풍욕을 실행하고 생수를 부지런히 마시도록 힘써야 한다.
냉온욕이나 풍욕을 하면 여득으로서 피부가 단련되어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되거나 산성에 기울기 쉬운 신장병의 체액을 이상적인 약알칼리성으로 보존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빼놓지 않기를 바란다.
또 여담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자기의 몸에서 대체 얼마나 많은 독소가 배설되고 있는가’라는 인식을 별로 갖고 있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 암이나 중증의 신장병, 폐결핵 등의 진행된(중증)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발산되는 냄새(체취)는 지독한 것이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하룻밤 자고 있던 이불 속에 들어 있는 공기를 모아서 병에 집어 넣었다고 합시다. 그리고 이 병 속에 십자매를 집어 넣으면 가엾게도 이 작은 새는 죽어버린다.―그 정도로 강한 독성을 나타내는 것(독소)이 여러분들의 피부로부터 배설되고 있는 것이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2:23 2004년 03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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