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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거진

1월2면(신년사)

  • 자연건강
  • 2009-12-19 1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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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배 성 권

새해는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원하고 싶다. 우리 모두가 열심히 일하여 거짓없고 무리없는 그런 따뜻하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도록 기원하고 싶다.
아무쪼록 올해는 이 불경기도 잘 풀려서 우리 모두의 생활이 여러가지 의미에서 착실하게 좋아질 수 있도록 기원하고 싶다.
지난 해는 모두가 어려운 한 해였다. 본회로서도 여러가지 어려움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예년과 같이 모든 회무 추진에 차질이 없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아낌없는 협조의 결과라고 생각하여 감사를 드린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본회 창립 33주년 기념 강연회를 비롯해서 우리나라 유일의 국립 개방대학 교육기관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제휴하여 자연건강 생활관리사 과정 교육도 잘 마무리 짓게 되었다.
올해에는 현 일본종합의학회 회장으로서 본회의 발전에 성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한국인 난치병 환자들을 조건없이 무료 진료해 주시던 고오다 박사께서 그 동안 50년 숙원이던 「국제건강실천연수도장」을 개설하겠다는 낭보를 전해 왔다.
후원기관으로서는 일본국내의 일본종합의학회와 소식건강법우회의 두 단체가 참여하고 국외의 단체로서는 한국자연건강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연수기간은 1년간으로 하고 연수비는 무료를 원칙으로 하되 일본 국내외의 응모자에 대하여는 선고위원이 심사를 해서 선발하게 된다.
물론 한국인 응모자의 경우도 한국자연건강회장의 추천에 의하여 응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연수 내용은 강의, 특강 등과 아울러 실천과목 및 연수내용에 대한 토론, 일기 레포트 등을 작성하고 연수 종료시에는 소논문을 작성 제출하게 되어 있다.
연수생의 일과 내용과 구체적인 입소규정에 대해서는 별도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에는 중국 길림성의 한 동포가 한국자연건강회의 지부를 만들겠다고 열정적인 서한을 보내왔다. 향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현재 미국에는 두 개의 분회가 설립되어 있다. 건강법 보급의 사명감에 불타는 리더들이 개척의 괭이를 들어 복전을 일구고 있다. 이제 머지 않아 중국을 비롯하여 동남아 여러 나라에도 우리건강센터가 생길 것이다.
가난과 역경을 딛고 우리의 전통 호신술을 전파하고자 태평양의 험한 파도를 헤치고 미국에 건너간 젊은이가 있다. 이제 그도 고희를 넘겨 귀밑머리에 서리가 내렸고 수많은 미국 상하의원들을 제자로 길렀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한국의 국익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애칭 준리씨. 그는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러시아에 각각 백여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우리 배달민족의 강인한 정신력의 화신, 그의 일생, 대서사시의 엣센스, 그의 한 마디를 이 아침에 경청해 본다.
―맑은 물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한다.(회장)




어린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하여


임신중의 어머니 양생법

고오다 미쓰오


감은 떫은 감이나 단감이나 상관없다. 6월에서 10월 사이에 비타민 C가 가장 풍부하다. 하여튼 잎이 푸른 기간은 좋다. 잎을 따서(채취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가 제일 좋다) 2,3일 그늘에서 말려서 그 잎을 10매 정도씩 포개어서 옆으로 썰어 놓는다.
폭은 약 3mm정도, 한편 가마솥에 물을 끓여 그 위에 채반을 올려 놓고 우선 먼저 증기로 충분히 채반을 데운다. 거기에 지금 준비한 감잎을 잘게 썰은 것을 두께 3cm 정도로 가볍게 재빠르게 넣고 뚜껑을 닫고 시계를 본다.
1분반 찌면 뚜껑을 열고 부채로 재빠르게 30초간 감잎을 부쳐서 잎에 남아 있는 물방울을 증발시키고(물방울을 그대로 하여 두면 비타민 C가 물방울에 빼앗겨 달아나 버리기 때문에 잘 부칠 것) 또 뚜껑을 닫고 1분반 동안 찐다.
이것으로 함께 3분간 찐 것이 된다. 이때 채반을 솥으로 부터 들어내서 찐 감잎을 깨끗한 신문지에 부어 재빠르게 펴서 태양의 직사일광에 닿지 않게 음지에서 건조하는 것이다. 이때 선풍기로 바람을 쏘이면 빨리 건조된다.
한편 채반에는 또 새로운 감잎을 담고 솥에 얹고 앞에서 한 조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 중에 30초간 부채질을 하지 않으면 비타민이 물방울에 녹아서 밑으로 떨어져 버린다. 이렇게 하여 건조한 감잎차는 깡통에 밀폐하여 보존하여 두면 1년 정도는 비타민 C의 보급원으로 훌륭하게 도움이 된다.
숙련된 사람이 만든 감잎차에는 100g에 대하여 600mg에서 800mg의 비타민 C를 기대할 수 있지만 일반 가정에서 만들 때는 그 조작이 완전하지 못하므로 크게 잡아서 400mg을 함유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그래도 밀감이나 딸기 혹은 야채류 속에 포함하는 비타민 C 보다는 훨씬 많이 있다.
<주의>
감잎을 썰어 그대로 찌지 않고 건조시켜서는 비타민 C가 없어진다. 또 음건도 맑은 날씨는 2일 흐린 날씨는 3일을 넘게 되면 이것도 비타민 C가 줄고 만다. 감잎차를 낼 때는 보통차를 내는 것처럼 찻잔(금속제품이 아닌 것이 좋음)에 한줌의 감잎차를 넣고 여기에 끓인 열탕물을 부어서 10분에서 15분이 지나서 마신다. 두번째에서 세번째가 가장 농후한 비타민 C가 우러나오기 때문에 한번으로서 버려서는 안된다. 한번 우러나온 것에 또 열탕을 부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두면 진하게 우러나온다. 하루밤을 지낸 일반차는 독이지만 감잎차는 상관없다.
감잎차를 끓이지 않는 물로 만들 경우는 물을 부어서 1시간반 정도 두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도 되도록 빨리 마셔버리지 않으면 수중의 산소로 비타민 C가 산화하여 버린다.
자기 집에서 만든 감잎차에는 어느 정도 비타민 C가 있는가 양을 재어보고 싶겠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무리이다. 그래서 이것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흔들리고 있던 이가 견고한가 아닌가를 보는 것이 간단하다.

임신신(妊娠腎)을 예방
이러하므로 임신중에는 충분히 감잎차를 마셔서 비타민 C의 보급에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어머니들이 알아 두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임신신(妊娠腎) 즉 임신하면 몸이 부어 오르는 부종이 일어나서 오줌속에 단백질이 나와서 혈압이 올라간다고 하는 무서운 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발목을 튼튼히 하여 두는 것이다.
임신하여 점점 배가 불러오면 몸의 중심(重心)이 앞으로 이동한다. 건축학에서는 하나의 돌출한 것을 ‘간찌레바아’ 즉 한쪽 손잡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 상태가 되면 몸이 앞으로 넘어지지 않기 위하여 발목에 상당한 힘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발목이 약한 사람은 그것 때문에 발목이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 그것이 마침내 신장을 나쁘게 하는 것이 된다. 그래서 임산부는 발목을 나쁘게 하지 않기 위하여 매일 손을 써서 임신신을 예방하지 않으면 안된다.
1일 3회 정도 반듯이 누워서 천천히 양 다리를 30도 올린다. 수직으로 올리는 것은 큰 배가 방해가 되므로 안된다. 다리가 무거워서 30도로 올린채로 고정시킬 수 없는 사람은 이불이라도 둘둘 말아서 발목을 그 위에 놓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30도 올린 발목을 전후 움직이고 가능하면 안쪽과 바깥 쪽으로 선전운동(旋轉運動)을 합니다. 각각 10회 정도씩 합니다. 이후에 앞에서 기술한 모관운동을 1,2분간 하여 둔다. 이렇게 하여 발목의 유연과 강하운동을 하면 발목에 염증을 일으키는 일없이 임신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대단한 효과가 있으므로 반드시 열심히 행하여 주기를 바란다.

태변(胎便)의 중요함을 알라
그런데 기다리고 기다렸던 10개월이 지나서 이제 갓난아기가 출생하면 우선 제일 먼저 하지 않으면 아니되는 중요한 일이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갓난아기가 어머니 뱃속에 있는 사이에 머물러 있는 태변(胎便)을 충분히 내주는 일이다.
이 태변을 전부 나오게 하여 주느냐 배 속에 남아 있는 상태로 방치하여 두느냐에 따라서 그후의 갓난아기의 건강 아니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적은 것은 정말로 유감이다.
세상 어머니들, 아니 조산원들, 산부인과 의사들도 이 태변의 중요함을 너무나 모르고 있다. 내가 이러한 것을 이야기 하면 ‘도대체 그러한 태변이 그렇게까지 갓난아기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입니까’ 하고 이상한 것처럼 아니 오히려 의심스러운 심각한 얼굴을 짓는 분도 있다.
여러분들 중에는 태변이 설마 갓난아기의 배속에 남아 있다고는 생각을 한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나면 곧바로 젖을 먹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먼저 태변을 내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인데도 말이다.(의학박사 일본종합의학회 회장)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1:53 2004년 01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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