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면(감기의 자연요법)
- 자연건강
- 2009-12-19 15: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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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의 자연요법
이 영 규
어느 듯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게되니 또 감기의 계절이 오는가 보다. 주변에서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라는 소리가 자꾸 들리는 것을 보면 올해도 연례 행사처럼 감기가 크게 유행할 모양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번 가을에는 지난 봄에 유행하여 온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 했던 사-스 의 경보도 발령된 상태이고 보면 한층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야 할 것 같다.
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인류가 존재하는 한 감기는 떠날 수 없다고 하지만 감기를 고치는 의사는 아직도 없다고 한다. 전 미국의 의사회회장 라이만 박사도 “감기를 고치는 의사를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술회할 정도이다. 따라서 오늘날 최첨단의 현대의학이 감기를 자신 있게 해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감기를 고치려면 약을 먹어서 1 주일, 약을 안 먹으면 7일이 걸린다는 농담이 유행되는 것을 보더라도 감기에는 특효약도 없는 모양이다. 따라서 감기는 치료법도 예방법도 없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인 것 같다. 하지만 감기가 원인이 되어 여러 가지 질병이 병발하는 것을 보더라도 가볍게 보아 넘겨서는 안될것같다. 특히 감기에 걸리는 체질은 참된 건강체라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유의 할 일이다.
1. 원 인
감기는 왜 걸리는 것일까, 그 원인을 알아보자. 현대의학에서는 감기의 원인을 세균이나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확실한 치료법도 예방법도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연 건강법에서는 감기를 포함한 많은 질병들이 주로 인간이 자연과 일탈한 생활 때문이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그 원인을 다음 과 같이 들 수 있는 것이다.
첫째, 체온조절 능력을 상실한 피부의 약화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이다. 즉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중추가 불건전하여 외계의 기온과 체내의 기온이 잘 조절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평소에 피복과 침구를 두텁게 입고 덥거나 특히 여름 동안에 땀을 흘린 다음 비타민 C, 염분, 수분을 잃고 충분히 보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쪾비타민 C 결핍은 피하출혈을 일으켜 세균의 먹이를 제공함으로서 감기를 비롯한 만병의 원인이 되게 하는 것이다.
쪾염분의 결핍은 발 고장을 일으켜 각종 세균을 양산케 하고 신장의 고장을 내게 하여 혈액의 정화작용을 어렵게 함으로서 혈액을 혼탁하게 한다. 또한 발 고장은 코나 목의 점막을 약하게 함 으로서 체내로의 세균 침입을 용이하게 한다.
쪾수분의 결핍은 혈액과 체액 모두를 혼탁하게 하고 요소와 암모니아가 만들어지지 못하게 하여 구아니진이 생겨 궤양이 되게 한다.
기타 과식과 공해식 과잉은 물론 염분 과잉이 되거나 장내에 숙변이 정체되어 체액이 산 과잉이 되는 것, 실내 공기가 혼탁해지고 피로 독소가 쌓이는 것도 모두 감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편 사스는 가금류 등으로부터 전염된 바이러스 가 원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 같다.
2. 증 상
감기에 걸리면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보통 처음에는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나는등 몸에 이상을 느끼게 된다. 열이 나기 앞서 오싹오싹 오한이 있을 수 있는데 대략 30~40분쯤 후에는 고열이 나고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에 시달리게 된다. 편도선 때문에 목의 통증을 수반하기도 하며 기침을하기도 한다.
한편 사스는 약 2일 내지 6일간, 길게는 2주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지만 일반 감기나 독감 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함으로 유의해야 할 것이다.
3. 요 법
일반적으로 현대의학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항생제 등의 약을 먹고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있는 외에 치료법은 이렇다 할 정설이 없으며 독감에는 예방주사를 맞는다. 그러나 사스는 아직 백신의 개발이 안된 상태임으로 예방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강조하고 있는 정도인 것 같다.
한편 민간요법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잘 먹어야 낫는 병으로 통하고 있기 때문에 주로 맵거나 뜨겁게 잘먹고 발한 하도록 하고 있다.
4. 자연요법
그러나 감기의 원인을 알고 있는 자연건강법에서는 근본 예방법은 물론 다음과 같은 다양한 대 증 요법들이 있는 것이다.
쪾흔히 감기에 들면 혈액을 정화하기 위하여 열이 나게 되는데 열나기 전에 오한이 있을 수 있다. 오싹 오싹 한기를 느끼는 것은 혈액 속의 제독을 위하여 정맥을 수축시키는 자연 양능 현상임으로 이때는 옷을 얇게 입고 풍욕을 하여야 한다. 이어서 열이 나면 4시간 내지 10시간 정도의 저항력을 기른 후 각탕으로 땀을 충분히 내여 열을 내리게 하여야 한다.
쪾인후나 편도선등 목이 아프면 소금물이나 물을 탄 엽록소로 거듭 양치질을 하고 고열에 폐렴도 예방할겸 기침에는 겨자찜질을 실시한다. 그래도 기침이 잘 멎지 않고 잠을 설칠 정도가 되면 수건에 소금물을 적시어 가슴에 계속 찜질하고 취침한다.
쪾두통과 장기간 기침이 심 할 때는 경추 7번 고타법을 실시하며 열로 소모되는 수분과 비타민 C 보충을 위하여 감잎차와 생수를 자주 마셔야 한다.
쪾감기로 투병하는 동안은 가급적이면 생채식 또는 단기단식을 하는 것이 좋다. 식욕이 없는데도 억지로 영양공급을 하거나 약을 복용하면 예후가 좋지 않다. 따라서 열이 있는 동안은 소화가 잘되는 유동식을 취하고 열의 원인이 되는 장내의 숙변배제를 위하여 복부 된장찜질과 관장을 해두어야 한다. 평소에 마그밀을 먹는 것도 변비예방을 위한 한 방법이기도 하다.
쪾끝으로 세균이건 바이러스건 몸에 침입할 수 없는 약 알카리의 건강체를 만들기 위하여 평소에 6대법칙을 비롯한 생수 생야채와 감잎를 마시는등 자연건강법을 실천하여야 한다. 특히 옷을 엷게 입고 매일 풍욕과 냉온욕을 열심히 실천하면 피부가 강화되면서 좀처럼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된다.(고문)
이용주 박사의 엽서 칼럼
B형 간염은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급성 및 만성 B형 간염 환자나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가 철저히 지켜야 할 주의사항은,
1. 남에게 자기 혈액을 제공하지 말 것.(미국의 몇년전 통계에 의하면 피검사를 철저히 하고 수혈을 하는데도 수혈에 의해서 B형간염으로 사망하는 수가 1년에 약 18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2.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말 것. 즉 면도날, 칫솔, 손톱깍기, 수건 등은 전용으로 쓸 것.
3. 급성기에는 입맞춤, 성접촉 등을 피해야 한다.
4. 가족이나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서 면역 글로블린 주사 여부를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고, 철저한 주의를 시켜야 한다.
5. 상처 또는 부스럼이 난데를 잘덮어서 남에게 노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6. 수술을 하는 의사, 간호사 및 채혈하는 임상병리사에게 알리고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
7. 손에 상처가 없는한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음식을 만들어도 되며, 위와 같은 주의를 철저히 하면 직장을 바꿀 필요는 없다. 열명중 한명은 보균자라는 것을 생각할 때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자주 비누로 씻고, 어린아이에게 씹어서 먹이지 말고 식사습관도 큰 그릇에서 같이 먹지 말고 덜어서 먹도록 하고 술잔을 돌리거나 컵, 식기, 수건 등을 공동으로 쓰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다.
NISHI의학 입문
보건치병의 길잡이
카시오 타로
니시(NISHI)의학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학으로서 병을 고치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로서 건강할 때는 건강법 등에 관심이 없다가도 마침내 병에 걸려서 게다가 약물이나 주사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니시의학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본인은 의사의 입장에서 건강법으로보다는 치병법(治病法)을 중심으로 한 니시의학을 해설해 보려고 한다.
-의학박사 카시오 타로-
■위장병에 대하여
위는 음식물을 일시 저장함과 동시에 간단한 소화를 시키며, 또 강산성의 위액으로 살균소독도 한다.
장의 시작부분인 십이지장에서는 소화가 강력히 영위되며, 소장에서는 주된 영양흡수가 행해지고, 대장에서는 수분의 흡수에 의해 고형의 분변이 형성된다. 한마디로 위장이라고는 해도, 그 어느 부분에 고장이 생기는가에 따라 증상은 천변만화(千變萬化)하게 된다.
위염은 위점막 의 염증이며 폭음폭식이나, 잘 씹어 먹지 않은 습관 또는 술·과자의 남용이 그 원인이 된다.
증상으로는 가슴이 아프고 트름이 나오며 건구역이 나고 식욕부진·위부의 팽만감·위둔통 등이 생긴다. 그런 상태일 때는 고통은 대단치 않다 해도 중조(重曹)나 위산을 상용하게 되면 위산이 결핍되어 위벽이 약해지면서 상처가 나서 소위 위궤양을 일으킨다.
위궤양은 상복통·구역질·토혈(吐血)이 그 특징이다. 위궤양의 통증은 식후 30분~1시간쯤에서 시작되고 십이지장궤양은 공복 때에 느껴진다. 토혈은 위궤양의 1/2 내지 1/3 정도에서 볼 수 있는데, 잠혈이라 하여 약품으로 조사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미량도 있고, 세숫대야에 가득(물론 위액이 섞여 있음) 나올 수도 있다.
토혈할 때는 급성빈혈이 증상을 나타내고 대변은 콜타르처럼 새까매진다. 십이지장궤양의 경우는 구토나 토혈은 적고, 대변에 혈액이 조금씩 섞여 나온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나 대체로 위산과다증을 곁들인다. 보통 때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있는 위라 갑자기 자기 자신을 녹여 가기 시작하는 것이 곧 위궤양이라 할 수도 있다. 위가 나쁘다고 하는 것은, “나는 물을 안마십니다” 라고 하는 말과도 같다.
물을 마시면 그것이 위에서 뽀글뽀글 하는 것은 위의 출구인 유문이 막혀 있기 때문인데, 생수를 마시면서 붕어 운동을 하면 그런 증상이 가시게 된다.
병적인 세포는 물에 의해서 세포막이 파괴되면서 아래서 새로운 세포층이 솟아올라 상처가 아물게 되기 때문인데, 그것을 여러 번 되풀이 시키기 위해서 생수를 홀짝 홀짝 마셔야 하는 것이다. 이 경우 1%의 스이마그수를 마시면 더욱 좋다. 이 스이마그는 수술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궤양 환자가 20병을 마시고서 낫게 된 예도 있다. 이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의 원인은 변비와 아침밥의 과식, 거기에 백설탕과 알코올의 과잉섭취에 있음도 알아둬야 한다.
위가 나쁜 사람은 소화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먹고, 또 물을 안 마심으로 해서 변비가 되는 수가 많다. 변비에는 스이마그 음용, 그리고 1%의 스이마그를 넣은 미온탕 500cc의 관장과 하복부에 된장찜질 등이 좋다.
위가 나쁜 것은 알카리성 체질이므로 옷을 엷게 입고 운동하는 외에 삶은 야채식을 적게 들며, 흰살의 물고기나 작은 물고기 말린 것 따위, 동물성 단백질이 많은 것을 부식으로 하여 먹는 것이 좋다.
위궤양으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선고를 받은 경우라도, 1주일 정도의 단식으로 완쾌된 예는 많다. 그러나 갑자기 단식을 할 게 아니라 붕어 운동·풍욕·스이마그 복용으로 밑닦음을 해놓은 다음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식도 서식단식법을 숙독한 연후에 지도자의 지도 아래서 해야만 안전하다. 그것은 단식중에 구역질이 나고 복통이 나며 토혈을 하는 반응이 나타났을 때, 낫는 과정인 줄 모르고 겁을 내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위나 장의 궤양을 고치는데 캐비지 요법이라는 것이 있다. 캐비지를 통째로 갖다가 절반을 잘라, 상반분(上半分)의 잘린 쪽에 물을 뿌린 다음 거꾸로 하여 종이로 덮어둔다. 이를 바깥에서부터 벗겨 먹기 직전에 잘게 썰어서 짓이긴다. 이것을 체중 50kg 이상의 사람은 40g, 그 이하의 사람은 30g(즙으로 만들 때는 그 배)을 1회분으로 하여 오전 9시, 오후 3시, 오후 9시의 세 번, 공복 때 먹는다. 이렇게 한번도 안 거르고 한 달만 계속하면 위나 장의 궤양은 낫는다. 도중 한 번이라도 걸렀을 때는, 하루를 단식하든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든지 해야 한다.
땀을 흘린 다음 수분과 비타민 C와 식염을 뺏기고서 그 보충을 안하면 수분의 결핍은 요독증으로 되며 위벽은 건조하여 금이 가고, 비타민 C의 부족은 피하출혈을 일으켜 곧잘 출혈하게 되고, 식염의 부족은 위액의 성분인 염소의 부족 현상이 되어 결국 위의 작용이 둔화한다.
한편 나트륨은 알카리성 복액의 원료이므로 장이 나빠지는 원인이 되며, 위에서 충분히 소화 안된 음식물이 장으로 가는 현상처럼 장염통을 일으킨다. 소장의 염증은 설사를 하는 경우와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설사를 안하는 경우는 이질 같은 중독성을 보이며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장티프스도 소장의 염증이며 궤양으로 되는 수도 있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1:13 2003년 11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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