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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면(임신중 어머니 양생법)

  • 자연건강
  • 2009-12-19 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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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하여

임신중의
어머니 양생법

고오다 미쓰오

태아의 생활이 아기의 장래를 좌우한다
세상의 어머니들은 임신하였다고 하면 이번에 태어날 아기는 남아일까 여아일까. 남자 아이면 장래 어떻게 훌륭한 남성으로 자라서 활약해 줄 것인가. 또 여자 아이라면 아름다운 아가씨로 자라서 성인이 되어 훌륭한 남성과 결혼하여 잘살 수 있도록 염원하게 될 것이다.
이런 희망과 꿈이 끝없이 펼쳐져서 정말로 기쁘고 즐거운 반면, 뜻밖에 기형아라도 낳으면 어떻게 할까 하는 불안도 없지 않을 것이다.
건강하고 머리가 좋은 아기를 낳는 것은 누구나 희망하는 일이지만 그것이 그렇게 되려면 세상의 어머니들은 매우 열심히 양생(養生)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혹시라도 불과 10개월간의 태아기라고 생각하여 이 귀중한 임신 기간을 별로 중요시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생각보다 훨씬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임신중의 어머니가 부절제, 불섭생(不攝生)의 생활을 하든가, 합리적이고 올바른 생활을 하는가에 따라서 그 어린 아이의 일생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그 체중은 평균해서 약 3kg 정도가 된다. 그러나 그것이 약 20년이 지나서 성인이 되면 대강 60kg이 되는데 이것은 어린 아기 때의 20배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불과 10개월간의 이 임신 기간 중에 한 개의 수정란이 어머니의 모태에 들어가 몇 10억개의 세포 덩어리인 태아로 성장하는 것이다. 이 임신중 10개월간의 어머니의 생활이 잘되었는가, 잘못되었는가에 따라서 얼마만큼 태아에게 큰 영향을 주는가. 이것은 실로 상상을 불허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실은 임신하기 전부터 확실하고 올바른 생활을 하여, 임신하였다고 하면 태어나는 아기를 위하여 특별히 진지하게 보양하는 것이 어머니로서의 책임이요 의무가 아니겠는가.
그런데 대개의 어머니들은 아기의 장래에 대한 꿈이나 희망은 남의 몇배나 크면서도 실제로 임신 기간 중에 어떤 생활을 하면 좋을까 하고 진지하게 생각하여 그것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은 매우 적은 것이다. 임신 중에 먹은 수면제 때문에 태어난 아기가 해표 같은 손을 하고 있었다는 살리마이드약 사건으로도 알 수 있듯이, 극히 작은 어머니의 부주의가 아기에게는 그야말로 일생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타격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뼈가 굵게 태어난 아기와 뼈가 가는 선병질의 아기는 건강상의 우열이 뚜렷이 정해지는 것이다. 이 양자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역시 임신중의 어머니의 양생법에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어머니가 단 것(설탕)을 매일 먹어서 체액이 “아시도지스”가 되어 칼슘 결핍에 빠져버리면 태아의 골격이 튼튼하게 될 수가 없다.
칼슘은 작은 물고기류나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임신하면 작은 물고기나 해조류를 자주 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인 단 것에 대한 것은 의외로 잘 모르고 있다.
그 중에는 ‘입덧‘으로 아무것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좋아하는 단 것만을 먹고 있는 어머니도 있어서 그 무지한 것에 놀랄 수 밖에 없다.
이시쓰카 선생이 지은 ‘신(神)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만드는 데는 부모의 부모로부터 식생활을 올바르게 하고서야’라는 말을 한번 더 잘 마음에 새겨 둘 필요가 있다.
훌륭한 인간이 그 집에서 나오는 것은 반드시 선조에서부터의 좋은 인연이 쌓여져 있는 것이며 우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된다.
일전에도 뇌성소아마비의 어린이를 안은 어머니가 ‘어떻게 해서라도 고쳐 주십시오’라고 하며 부탁하러 왔는데 사연을 들어보니 이 어머니는 대단한 감당(甘黨)으로서 평소부터 거의 매달 단 만두나 쵸코렛을 먹고 임신 중에도 그것을 계속 먹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태어나는 어린이는 정말 불쌍한 것이다. 단 것의 과식에 의해 칼슘의 결핍으로 두개골은 연하게 되고 게다가 피하출혈이 일어나기 쉬운 신체로 된 태아가 좁은 산도(産道)를 통과할 때에 강한 압박을 받으면 쉽게 뇌에 출혈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리하여 그 어린이는 일생동안 결정적인 불리한 조건(핸디캡)을 받아서 비참한 생활을 보내지 않으면 아니될 운명이 되어 부모와 자식이 다같이 함께 울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이 어머니가 극력 단 것을 중지하고 해조류나 작은 생선류를 풍부하게 식탁에 올려 놓고 그외 내가 권하는 합리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면 태어날 어린이는 반드시 뇌성소아마비에도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나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만이라도 올바른 생활을 특히 임신중의 합리적인 생활법을 가르쳐 주고저 하는 기분으로 쫓기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잠시 ‘입덧’에 대하여 설명해 두고자 한다. 개나 고양이는 임신해도 별로 입덧이 생기지 않는다. 인간만이 음식을 먹을 수 없다든가 속이 울렁울렁 하여 토해 버렸다든가 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이것은 자연에 위배된 생활을 하고 있는 자가 받는 당연한 인과(因果)인 것이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동물의 흉내를 내는 것이다. 네발 동물처럼 엎드려 방안을 8자형으로 기는 것이다. 시간은 대개 20분 정도로 이것을 1일 3회 매일 계속하면 이상하게도 입덧이 가벼워진다. 그저 속았다고 생각하고 해보라고 권한다. 반드시 그 효과에 깜짝 놀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순산을 원하는 사람이 꼭 실행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은 합장합척법(合掌合蹠法)이다. 이 합장합척을 1일 3회 정도 매일 실행하고 있으면 반드시 순산하게 된다. 1회에 대개 50번에서 100번 정도 손발을 상하로 움직이는 운동법이다.(서식 자연건강 체조 참조)
설령 역아(逆兒)일 경우라도 이 운동을 행하면 이상하게도 올바른 위치로 되돌아 오는 것이다. 이러한 간단한 운동으로 순산이 될 수 있으므로 임신이라고 알게 되면 그날부터라도 실천하여 출산 직전까지 계속해 주기 바란다.
다음으로 최근 흔히 문제가 되고 있는 혈액형 부적합의 모자인데 가령 어머니의 혈액이 RH(-)인자이고 태내의 아기의 혈액이 RH(+)인자일 경우에 양자 사이에 항원항체반응(抗原抗體反應)이 일어나서 태어난 어린이가 황달이 삼하게 나타나 핵황달(核黃疸)이라고 하여 뇌의 신경 세포가 당해버리므로 태어나면 곧 교환수혈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런데 잘 조사하여 보면 RH 인자의 혈액형 뿐만 아니고 A, B, O형의 혈액이라도 혈액형 부적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령 어머니의 혈액형이 O형으로 어린이 혈액이 A형의 경우에도 항원항체 반응이 있어 태어난 어린이에게 황달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다음 표는 어머니와 어린이의 혈액형의 결함에 의하여 황달이 심하게 나타나는 비율을 표시하고 있다.(의학박사, 일본종합의학회 회장)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1:13 2003년 11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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