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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면(니시의학과 자연치유력)

  • 자연건강
  • 2009-12-19 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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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HI의학과
자연치유력

서 승 조

활력의 흐름과 그 기능등에 대하여
그래서 외계(外界)는 신체의 신경을 따라, 활력의 흐름을 유동시켜서 신체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피부를 손바닥으로 때리면 이 활력으로 바뀌어 뇌에 이르러 심히 아픈 자극으로 지각(知覺)된다. 그와 마찬가지로 폭언은 뇌가 이것을 폭언이라고 지각하기 전에, 활력으로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의 지각기관은 말하자면 통역자(通譯者)이며, 그 직무는 거기에 도달하는 일체의 사항을 신체의 공통어라고도 할 수 있는 활력으로 번역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활력의 흐름은 수많은 육체적 및 정신적 통신을 운반하는데, 이 통신들은 그 원형이 바뀌어 살아있는 형태가 되어버리면 모두 같은 성질의 것이 된다.
타박, 무더운 방, 꼭 닫힌 공기 유통이 나쁜 방, 그리고 각혈이나 토혈(吐血) 같은 심히 다른 상황이 어째서 꼭 같은 결과, 즉 심장 고동의 느림이나 기적을 일으키는가가 이것으로 이해될 것이다. 그리고 또 정신병의사가 물리학적 방법을 통하여 예컨대 약제, 전기 또는 수술 같은 것을 통해서조차 얻어지는 결과와 아주 흡사한 성과를 종종 암시, 또는 정신분석을 통하여 달성할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이들 모든 경우에서는 활력의 흐름이 자극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같은 전기 벨이 엄청나게 많은 수의 서로 다른 스위치를 틂으로 울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이 활력이야말로 질병의 씨앗이 떨어지는 인체의 토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만약 활력이 어떤 기관에 자유롭게 흘러 들어가지 않고, 그 기관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양이 결핍되면 그 기관이 병균의 독(毒)작용을 막거나 또는 반격하는 힘은 뚜렷이 약해진다. 이것을 가장 급성의 형태로 볼 수 있는 것이 신경계통에 손상을 당한 환자의 경우이다.
분포해 있는 신경이 절단된 힘줄은 비록 혈류(血流)가 이제까지처럼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고 해도 쇠퇴하기 시작한다. 그후 농양(膿瘍)이 만들어지고, 신경이 절단된 국소 전체는 끝내 파괴되고 말 것이다.
그처럼 신체 내의 활력의 자유로운 흐름을 방해하는 작용은 질병의 싹을 틔우고 그 성장을 돕는 것이 된다. 통풍이 나쁜 분위기가 이 경우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 통풍이 나쁘다는 것은 환기에 관한 현대의 연구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기류(氣流)의 결핍이지 공기의 양이나 산소의 결핍이 아니다. 통풍이 잘 되는 방에서는 인간의 피부는 끊임없이 들어오는 공기의 움직임에 의해서 언제나 가벼운 자극을 받는다. 피부(지각기관의 하나로서)는 그런 자극을 활력의 흐름으로 전환한다. 이 활력의 흐름은 전신을 흘러가고, 이것을 강화하는 것이다. 활력의 흐름이 없으면 이러한 전신을 강화하는 효과는 일어나지 않는다.

‘통풍이 나쁘다’에 대한 새로운 해석
이처럼 통풍이 나쁘면 몸 속 깊이 불쾌감을 일으키거나 또는 건강상태를 나쁘게 한다. 숨을 쉴 수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든지 또는 쉬어도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심장상태가 흐트러져서 머리가 멍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피부 또는 기절에 압도당할 것이다.
만약 매일 얼마간 통풍이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면 그 사람의 건강은 눈에 띄게 손상되어질 것이다. 불쾌감은 전선에 영향을 미친다. 신체는 이것을 고무하는 자극이 부족하므로 스스로를 보호하는 일도 없어지게 된다. 이런 때야말로 상재(常在)하는 적 즉 병균이 공격을 가하는 좋은 기회이다.
병균은 증식하기 시작하고, 순환 속을 흐르는 병균의 독소가 많아진다. 이렇게 해서 나쁜 순환이 만들어진다. 다시 말해서 독소는 나쁜 통풍의 나쁜 결과를 더욱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 있는 남자나 여자는 위험에 빠져있는 셈이다. 그 위험은 수없이 많은 방면으로 퍼질 것이다. 예를 들면, 우의(友誼)라는 것도 활력의 자극물이다. 친한 친구, 처자, 혹은 약혼자를 잃는다는 것은 건강생활에 있어 심대한 가치 있는 강장제를 잃는 결과가 된다. 이미 통풍이 나쁜 방에서 일을 해서 건강을 얼마간 해치고 있는 사람이나 또는 병균에 다소 중독되어 있는 사람이 이런 손실을 입으면 저항력이 심하게 떨어지게 되므로 더 무서운 병균, 예컨대 결핵균이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연애에 실패하고 폐병에 걸린 젊은 여자가 옛 그림이나 문학의 주제가 되어 있는데, 이것은 결코 상상의 산물이 아니다. 폐병에 걸린 젊은 여자 아이들은 틀림없이 통풍이 나쁘고, 어둡고 음침하고 햇빛도 들지 않으며, 질척한 습지 위에 세워진 으슥한 건물에서 운동도 부족하기 쉽고, 건강치 못한 생활을 하루종일 울적한 기분으로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 여자 아이들과 공주처럼 온실에서 자란 사람들은 감정상의 비탄이 엄습 당했을 때, 그 건강을 잃었던 것이다. 오늘날의 건강한 젊은 여자 아이들은 그 어머니나 할머니에 비하면, 심한 실망에 빠져도 질병에 걸리는 등의 가능성은 적은 것이다.

우리의 감정상의 위기에 대한 방어는 어떻게 되고 있는가?
활력이라는 것은 다른 면에서는 영양이 충분한 맛있는 식물로 자극된다. 일하는 장소의 분위기가 신선하지 못하여 이미 건강이 손상을 입은 남자가 불행히도 가사가 서투른 여자와 결혼하고, 음식 솜씨가 좋지 않고 선택도 나쁜 식물을 먹게 된다면 끝내는 위장장애에 걸리게 될 것이다. 이런 실례는 얼마든지 있다. 왜냐하면, 어떤 사소한 생활상황이라도 활력에 대하여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여기서 강조해두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저항」이라는 말이 여러 가지 다른 상황을 수많게 포괄하고 있다는 것이다.



NISHI의학 입문

보건치병의 길잡이

카시오 타로

니시(NISHI)의학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학으로서 병을 고치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로서 건강할 때는 건강법 등에 관심이 없다가도 마침내 병에 걸려서 게다가 약물이나 주사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니시의학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본인은 의사의 입장에서 건강법으로보다는 치병법(治病法)을 중심으로 한 니시의학을 해설해 보려고 한다.
-의학박사 카시오 타로-


■저혈압과 빈혈증
저혈압이 반드시 뇌빈혈을 일으키는 것도 아니며, 또 뇌빈혈 역시 빈혈로 생기는 것도 아니다.
10세 이상의 남자는 100밀리 이하, 여자의 경우는 95밀리 이하를 저혈압으로 보는 학자들이 많은 것 같은데, 서식에서는 다음 식에 의하여 계산하며, 여자는 이 식보다 5밀리 적은 것이 보통이다(115가 110으로 됨).
연령―20
최고혈압=115+ 2
7
최저혈압=최고혈압× 11
저혈압의 원인은 급성심장쇠약·허탈이나 쇼크·당뇨병. 그 밖의 만성질환에 의하는 것으로서 혈액이 혼탁되었기 때문에 모세혈관이 확대된 것이다.
그 증상은 쉬이 피로가 오고, 두통·현훈(현기)·권태·심계항진(心悸亢進)·위장장해·성기능감퇴·뇌부압박감·호흡곤란, 그 밖에도 자율신경실조증, 예컨대 땀·침·위액분비장해·완맥(緩脈)·다뇨·변비·설사·여성의 경우 월경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요법으로서는 혈액을 맑게 하는 동시에 빈혈을 치료하면 된다. 숙변을 배제하고 생수·생야채식을 하며, 혈액순환을 정상화 하기 위해 모관운동(毛管運動)·풍욕·온냉욕을 한다.
저혈압인 사람은 야채 삶은 것을 되도록 안 먹어야 한다. 생야채 말고는 살갗이 하얀 얕은 바닷고기나 민물고기 쪽이 좋다. 저녁 식사 때 한두잔의 술을 마시면 혈압을 적당히 높이게 되는데, 이것이 지나치면 도리어 역효과를 내니 조심할 일이다.
빈혈도 어떤 원인에 의해 출혈을 많이 해서 혈액량이 줄어든 경우, 혈액량은 같아도 그 안에 든 적혈구의 수가 줄어든 경우, 또 혈색소가 줄어든 것과 다른 병의 독소나 기생충 때문에 혈액의 성질이 변화하여 일어나는 등 여러 형태가 있다.
종류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선천성 빈혈
2. 중독성이나 전염성 빈혈·화학물질·방사능·결핵·매독·말라리아 등의 전염병이나 십이지장충 등의 기생충, 암 등의 악성 종양에 의한다.
3. 식이성 빈혈, 철분이 적은 음식물에 의한 것으로 편식하는 어린이에게 많다.
4. 위황병(萎黃病), 젊은 여성에게 특유한 것으로 난소와 내분비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5. 악성빈혈 ·간장약·엽산·비타민 B2에 반응한다. 증상으로서는 피부 및 점막이 창백해지고 심계항진·심장빈혈성잡음(판막증과 혼동되는 수가 있음)·체무력증이 나타난다.
치료방법으로서는 철분의 흡수가 잘되기 위하여 동(銅)이 필요하므로 소의 간, 굴, 상치 등을 먹으면 된다. 또 순 생야채식을 한 달 정도 하면 기생충도 없어지고 빈혈도 낫는다.
빈혈증은 변비 혹은 백설탕의 과잉섭취로써 혈액을 만드는 골수를 파괴하는 데서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러나 비타민 C를 자연의 형태 그대로 충분히 섭취할 때 회복이 된다. 또 생수를 항시 조금씩 마시고, 혈액을 깨끗이 하면 변비도 생기지 않는다.
뇌일혈을 일으키는 사람은 스이마그로 변통이 잘되게 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금붕어운동과 모관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나,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경우 머리를 낮춘 자세로 눕혀 두면 좋다.
■암
암은 일정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 조직세포에 화학적·물리적 자극이 작용하여 생긴다는 것이 통설이다. 조직세포의 파괴(예를 들면 위염이나 위궤양)와 재생(치유)이 되풀이 되는 사이에 정상 세포가 특이한 성질을 띤 방향으로 증식해 나가는 것이 곧 암이라 생각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현대의학에서의 암에 대한 치료는 외과수술이 중심이 되어 있으나, 설사 암을 도려낸다 해도, 혈액 속에 흩어져 있는 암세포는 어떻게 할 수 없고, 방사선 조사(照射)나 화학요법도 근본적인 것이 못되어 부작용 때문에 그만두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 실정이다.
서교수는 암의 원인에 대하여 “체내에 생기는 일산화탄소의 증가와 그에 따르는 산소의 결핍에 의하는 것”이라고 결론 지은 바 있다. 이는 일정한 직업을 갖고 있을 때는 열심히 일을 하지만 직업을 잃고서 밥줄이 끊어지게 되면 도둑질도 할 수 있는 것처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조직세포의 성질이 변화하게 된다는 뜻이리라.
독일의 생화학자 발부르크는 1928년, 암세포의 에너지 당분의 분해라고 하는 산소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 발효과정에서 생긴다는 것, 즉 산소의 부족이 정상세포의 장해를 일으켜 암세포가 생기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고 보고했었다. 또 프랑스의 의학자인 에스트리포 박사는 그의 저서 「암의 병원학에 관한 연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는 각종 질병의 원인에 대해 개별적으로 연구해봐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이 모든 질병의 원인이 일산화탄소라고 하는 놀라운 이름을 가진 독소에 기인한다 함을 알게 될 것이다.”
담배가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종이가 탈 때 생기는 일산화탄소의 영향이다. 그리고 변비에 걸린다는 것 또한 석탄을 태우는 것과 같이 체내에 그것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그런가 하면 암에 걸리는 사람은 대체로 추위를 잘 타서 옷을 많이 껴입어 피부 호흡을 방해하고 있다.
복대는 위암, 요대는 자궁암, 브래지어는 유방암의 원인이다. 또 저혈압과 빈혈, 당뇨의 경향을 갖춘 사람은 암에 쉬이 걸리는 것 같아 보인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50:35 2003년 09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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