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면(글로뮈)
- 자연건강
- 2009-12-19 14: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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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로 뮈
(動靜脈吻合, 球血管)
한 학 륜
글로뮈의 연혁
글로뮈는 동정맥문합 또는 구혈관(球血管) 등으로 번역되며 그의 적절한 응용은 보건 요양의 근원을 이룬다. 차츰 학문적으로 알려져 가고 있으나 아직 응용면에서는 전혀 새로운 상태이다. 글로뮈는 1707년 프랑스의 해부학자 러얼리·리얼스가 미려골구(尾閭骨球)를 발견한데서 시작된다.
그 후에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발기 기관(음부, 입술, 코, 귀, 혀) 그리고 위, 간, 신, 피부 등에서도 발견되었으며 1930년에 서선생은 세포가 독소 있는 혈액을 거부할 때의 통로로서 주장하였고 최근에는 1948년에 심킨박사에 의하여 증명되는 등 대체로 피부에는 30억 정도의 글로뮈가 있다고 한다.
글로뮈의 수
글로뮈가 잘 갖춰져서 정신 상태가 분명해지면 학문의 유무에 관계없이 도덕심이 갖춰진다. 따로 윤리 도덕을 배우지 않아도 효도를 한다든가 선행을 하는 예가 많은데 이것은 글로뮈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글로뮈는 혈액순환의 하나의 조절 기관이므로 사람마다의 신체의 상태에 따라 그 수는 반드시 일정한 것은 아니다. 수양을 많이 쌓은 사람이나 아주 건강한 사람은 많고, 갓난 아기 등에는 그 수가 적다.
글로뮈는 연령에 따라서는 달라진다. 대체로 노인은 성인보다 적어지는데 이것이 완고하게 되는 원인이며 생야채식을 하면 글로뮈가 느는 동시에 융통성도 되살아난다. 정신의 발달, 사상의 변화, 감정 등이 글로뮈에 달려 있다.
글로뮈가 적어지면 흥미를 느끼는 일이 적어진다. 인생의 종말에 접근하게 되는 것이다. 음식으로는 설탕과 알콜이 글로뮈에 크게 영향을 준다. 글로뮈가 없는 사람은 속히 만들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 글로뮈를 소실된대로 두면 그것이 바로 노쇠이다.
글로뮈가 정상이면 용기가 있고 활동력이 솟아난다. 모든 일에 추종만 하는 것은 글로뮈가 적기 때문이다. 항상 절도 분별이 있는 사람은 글로뮈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글로뮈가 정상적이면 임기응변의 행동도 가능하다. 글로뮈에는 행동의 조절 기능도 있기 때문이다.
동맥경화증인 사람의 혈관의 안쪽 막은 두껍고 유리 모양의 질로 변해져 있다. 이 때문에 글로뮈는 위축되고 굳어져서 그 기능을 잃는다. 이래서 노인이 되면 글로뮈는 준다. 이렇게 글로뮈가 기능을 잃고 있을 때에 모세혈관이 닫히면 동맥혈은 글로뮈를 통과하여 정맥관으로 넘어가는데 그 뒤에 글로뮈가 수축할 기능이 없으면 동맥혈은 연속적으로 정맥관으로 흘러서 정맥관이 동맥관처럼 된다. 이것이 동맥경화형의 본질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다.
동맥관의 벽은 정맥관의 벽보다도 3배의 두께를 갖고 있다. 두꺼우니까 팽창한다. 정맥관에는 판이 있어서 수축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모세혈관과 글로뮈의 작용으로 동맥은 수축된다. 51억개의 모세혈관이 혈액에 흡수하기 때문이다.
모세혈관은 현미경적인 것이다. 그런 곳 51억개로 물보다 4~5배의 점착력을 가진 혈액을 11초 반에 통과하도록 할만큼 좌심실에 수축력이 있다는 심장원동력설은 큰 오류이다.
지금 병이 들어 중태가 되었다. 모세혈관이 막히게 되고 글로뮈도 없어지게 되었다. 빨아당기는 힘이 없으므로 심장은 점점 약해진다. 이때 심장을 움직이게 하면 처음의 건강체로 회복되는 것으로 알고, 강심제를 놓아서 심장의 펌프 작용을 일으켜 살렸다고 하면 그것은 사실은 죽은 것이 되는 것이다. 이런 때는 파이프의 앞을 열어 주어야 한다.
아무튼 4지에는 38억이나 되는 모세혈관이 있으므로 위로 들고 떨어 반쯤이라도 모관 현상을 일으키고 나서 주사를 놓지 않으면 안된다. 모관운동을 하면 일시적으로 모세혈관은 수축하여 버리며, 글로뮈는 소실되고 없어도 전의 흔적만 있으면 뚫고 나간다. 40초 이상 모관을 하고 있으면, 어떤 완강한 모세혈관이라도 수축하지 않을 수 없다. 모관운동시에는 혈액을 3번은 순환시키도록 해야 한다.(명예회장)
NISHI의학 입문
보건치병의 길잡이
카시오 타로
프롤로그
니시(NISHI)의학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학으로서 병을 고치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로서 건강할 때는 건강법 등에 관심이 없다가도 마침내 병에 걸려서 게다가 약물이나 주사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니시의학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본인은 의사의 입장에서 건강법으로보다는 치병법(治病法)을 중심으로 한 니시의학을 해설해 보려고 한다.
-의학박사 카시오 타로-
■동맥경화증과 고혈압
또 석회가 쌓이는 것은 혈액 속의 수산이 불어나 그것이 석회와 어울려 수산석회로 되어 침전되기 때문이다. 무엇을 먹건 체내에서 수산이 생기는데,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그것이 타지 않고 수산의 상태로 정지하기 때문에 칼슘과 결합하여 안정을 꾀하려고 한다.
이 수산석회를 녹이기 위해서는 풍욕이나 냉온욕에 의해서 피부를 통하여 산소를 공급해 주든지, 모관운동에 의하여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순환시켜 주는 것이 좋다. 시금치나 바나나 같이 수산이 많은 것은 날로 먹으면 유기수산으로서 생체에 활력을 주어 녹이지만, 삶거나 굽거나 하면 무기수산이 되어 석회와 결합하여 동맥경화나 신장결석·담석·백내장·류머티즘의 원인이 된다.
니시 선생은 미적분법에 의하여 최고혈압을 1로 할때 최저혈압은 7/11이 정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최저혈압 = χ
최고혈압 11
이 χ의 수차가 7의 근사치에 따라 그 사람의 건강상태는 결정된다. χ의 평균치는 대다수 일본인의 경우 6.5이지만, 미국 사람은 7.5로 되어 있다. 이는 일본 사람에게 채식생활자가 많고(삶은 야채를 먹음) 위장병이나 결핵에 잘 걸리며, 미국 사람에게는 육식생활자가 많아 뇌일혈이나 심장병에 잘 걸린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전자는 저혈압이라 하는데 알카리성 체질이고 칼륨(야채나 과일에 많음)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 반해, 후자는 고혈압증이라 하며 산성 체질이고, 나트륨(식염이나 육류·바닷고기에 많음)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편이다.
또 전자는 영양의 흡수율이 나쁘고 빈혈증이며, 혈관의 어딘가가 새고 있음에 반해, 후자는 흡수율이 좋고 다혈증이며 살찌기 쉬운 체질이다. 그래서 전자는 결핵·암·폐렴 등에 후자는 뇌일혈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다. 그런데 많은 실례치에 의해 산출된 공식에 따르면 남자의 최고 혈압 표준치는,
연령-20
최고혈압=115+ 2
으로 표시되는데, 여자는 115가 110으로 된다(단, 20세 이상의 여자에게 적용됨). 최고혈압과 최저혈압 사이의 비율이 7/11로 보전되는 한, 최고혈압이 정상의 2배에 이르기까지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으나 7/11에 떨어져 있게 되면, 최고가 아무리 낮아도 위험이 절박해 있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때, 최고혈압이 표준보다 좀 높게 되면, 최저가 어떤 계기로 상승하여 최고로 접근되기가 쉽다.
예컨대, 최고가 240이고 최저치가 140일 때는 뇌일혈이 일어나지 않지만, 최고가 110이라도 최저가 85라면 뇌일혈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보통 상식적으로는 최고혈압은 자기 연령에다 90을 더하는 것으로 계산하는 경향이지만 그것은 잘못이다. 동양 사람의 표준 혈압은 다음 표와 같다.
겨울철, 뜨거운 아랫목에 오래 들어있거나, 목욕탕 안에 오래 들어 있는 것도 술을 많이 마시는 것같이 혈압을 높이게 되니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동맥경화를 개선하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생수·생야채식·과학적 단식법·딱딱한 침대를 사용하는 평상침대 생활·모관운동(毛管運動)·풍욕·냉온욕 등이 효과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생수를 마시면 혈액이 붓고 그래서 혈압이 오른다고 생각하고 있음은 잘못이며, 도리어 혈액이 묽어지면서 정화하고 혈압 또한 내린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스이마그를 마셔서 변통이 잘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강압제(强壓濟)를 쓴다고 해서 동맥경화가 낫는 것은 아니다. 혈압이 내렸기 때문에 순환이 나빠져서 혈액이 엉켜 혈전증으로부터 뇌경화증을 일으킬 위험도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뇌일혈
오른쪽 장(맹장부)에 변이 쌓이면, 오른쪽 뇌의 혈관이 터지고, 왼쪽 장(S자상 결장)에 변이 쌓이면 왼쪽 뇌의 혈관이 터지면서 어느 경우고 반대쪽 반신불수 현상을 일으킨다. 이때 변이 쌓인 쪽 관자놀이에 현관의 노장(怒張)이 나타나고, 또 그 쪽의 눈이 작아 보이게 된다. 손발이 저린다든지 빳빳해지는 느낌이 들 때는 이미 몇만 개의 뇌 모세혈관이 터져 있는 상태라고 보아야 한다.
한마디로 모세혈관이 터졌다고 해도, 세소동맥(細小動脈)이 파열되어 혈액이 새어나오는지 분명히는 알 수 없으나, 해부해 보면 상당량의 혈액이 뇌막 안에 괴어있음을 본다. 그리고 이 혈액을 휴식시키는 일이 곧 뇌일혈을 완전히 치유시키는 길이다.
고혈압이건 뇌일혈이건 원인은 산성과잉이며 변비이다.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게 되면, 교감신경이 긴장하여 장의 활동이 순화하면서 영양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산성체질은 두 눈의 안구(검은 눈동자)가 코 있는 안쪽으로 향하는 경향을 띤다.
이용주 박사의 엽서 칼럼
운동은 건강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운동은 많이 하다고 해서 건강에 반드시 유익하다고 말할 수 없다. 물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은 점점 쇠약해질 것이다.
외국에서 말(馬)을 사올 때에 배로 가져오면 오는 동안에 운동을 하지 못하니까 말이 못쓰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비싼 운임을 들여서 비행기로 가져온다고 한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과격한 운동을 한 운동 선수가 말년에 건강이 좋지 않게 된다는 것은 우리가 종종 보는 바와 같다. 그러므로 나이와 체질 또는 환경에 따라서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할 것이다.
하루에 한번 정도는 숨이 턱에 닿게 즉 숨이 차도록 운동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것은 심장이나 폐가 단련되기 때문이다.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을 발달하게 하는 것은 건강에 반드시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체중이 표준 체중보다 10%가량 적은 사람이 장수한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따로 운동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43:03 2003년 07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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