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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현대의학과 니시의학의 만남

  • 자연건강
  • 2009-12-19 13: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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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과 니시의학의 만남

약이 없는 한·일 클리닉
-자연치유력으로 난치병 치료-

손 태 경

지난 2월 22일 문을 연 한·일 클리닉(해운대 오션타워 5층)이 현대의학계에 새로운 화제가 될 것이다.
한·일 클리닉은 약을 쓰지 않고 난치병을 낫게 한다는 ‘니시요법’에 현대의학을 접목시키고 있다. 니시의학은 동경 와타나베 의원에서 45년동안 수많은 난치병을 완치시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간 국내 유수 한의원이나 단식원 등에서도 니시요법 중 일부를 도입,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97년 KBS 다큐멘타리 ‘생명의 시대’와 2002년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단독 방송되는 등 의학 전문 프로그램에서 여러번 다루어진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한·일 클리닉은 와타나베 자의원으로서 정통 니시의학을 시행하기는 전국에서 처음. 이곳 진료진들은 일본 와타나베의원에서 수학하는 등 수석연구원으로 있었기에 가능한 일인 것으로 보여진다.

명실상부한 현대의학과 정통 니시의학과의 만남
한·일 클리닉의 김진목 원장은 현대의학을 공부한 의학박사로 대동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거쳐 한·일 대체의학 연구소 소장으로 와타나베의 니시의학을 이수했다. 부원장 역시 오랫동안 일본 대체의학을 수학하는 등 와타나베연구소의 팀장과 수석연구원을 거친 니시의 정통파로 알려져 있다.
김원장은 “입원중인 환자가 난치병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인간의 몸에 갖추어져 있는 자연치유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실감하게 됐다”고 니시의학과 맺은 사연을 털어놨다.

자연치유력에 기인하는 니시의학
니시의학을 알기 위해서는 100년이 넘는 니시요법의 역사 안으로 들어가 볼 필요가 있다. 니시요법을 창안한 사람은 일본 대체의학의 선구자인 니시가쓰조(1884~1959년), 선천적으로 병약하여 극도로 쇠약한 젊은 시절을 보내게 된 니시선생 자신의 질병을 치료하면서 치료 방법을 발전시켜 왔다. 니시선생은 몸에 나타나는 이상 증세를 병으로 보지 않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자연 치유의 과정으로 본다.
예를 들어 독극물을 먹었을 경우 토하거나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이것은 독극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일종의 자연치유력의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토하거나 설사 할 때 현대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에 대해서 해열제, 지혈제, 식은 땀을 멈추게 하는 약제 등을 써서 증상을 멈추게 하지만 니시의학에서는 그 증상을 막기보다는 체력 증진에 주력한다. 병의 증상은 생체를 구하려는 자연치유력의 작용이지 절대로 소동을 일으킬 일이 아니라는 것이 니시요법의 시각이다.

현대의학 병원에서 처음으로 니시의학 및 단식지도―믿을 수 있어 안심
김진목 원장은 이곳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그동안 복용했던 약물을 끊을 것을 권한다. 약을 대신해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들을 제시하는 것이다.
실제 입원한 환자들은 니시의학 건강법에 따라 식생활을 바꾸고, 장을 깨끗이 하고(숙변제거), 몸에 맞게 운동을 하고, 사고를 바꾸는 등 환자별로 실제 증상과 원인에 맞게 처방한다.
그 결과 1주일에서 열흘정도면 대개 좋아지는데 특이한 것은 현대의학 병원에서는 처음으로 단식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김원장은 모든 체내 질병은 잘못된 식습관과 함께 체내의 불필요한 찌거기가 쌓여 오는 것이니만큼 단식과 숙변제거(장청소)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더욱이 혈액검사 후 특별 처방에 의해 단식을 시도하므로 몸에 무리가 없고 100% 안심할 수 있다라고 한다.
이외에도 냉온요법과 풍욕법을 실시한다. 피부호흡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일산화탄소를 배출시키기 위한 풍욕(風浴)은 공기가 맑은 곳을 선택해 옷을 벗었다 입었다 하는 동작을 되풀이 하는 것으로 암환자의 경우 매회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풍욕을 하루 11회까지 하도록 한다.
암은 물론 천식·류머티즘·심장병·간장병·위궤양·피부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곳 의료진들의 주장이며 이것이 바로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길일 것이다.(회원)



NISHI의학 입문

보건치병의 길잡이

카시오 타로

프롤로그
니시(NISHI)의학은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의학으로서 병을 고치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문제로서 건강할 때는 건강법 등에 관심이 없다가도 마침내 병에 걸려서 게다가 약물이나 주사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로소 니시의학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본인은 의사의 입장에서 건강법으로보다는 치병법(治病法)을 중심으로 한 니시의학을 해설해 보려고 한다.
-의학박사 카시오 타로-

■심장병
심장병은 미국에서도 톱 킬러라고 할 정도로 해마다 증가일로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심장병은 뇌일혈과 암에 이어 3위가 되어 있다.
심장은 내막·근육층·외막의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내막에 관계된 심장판막증과 근육층이 침범당하는 협심증이 그 대표적인 병이다.
그 밖에도 심장의 외면을 자루같이 싸고 있는 심낭(心囊)의 병에 심낭염이 있다. 이는 류머티즘성 질환·결핵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급성전염병·요독증 따위에 합병해서 일어난다. 흉통·호흡곤란·심계항진(心悸亢進)·지아노제 따위로도 나타나는 원병(原病)에 가리워서 판별 못하게 되는 일도 있다. 심낭염에는 심장부에 토란고약을 바르는 것과 각탕법이 유효하다.
심장내막염은 대부분 젊은이를 침범하는데 발열하여 맥박이 높아지지만 혈압은 내려간다. 호흡곤란·관절통 발진 등을 일으킨다.
판막은 심장의 4실의 출구나 또는 경계에 있는데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것이 딴딴해지거나 줄어들면서 판막폐쇄부전증이나 판막경화증이 된다. 그 결과 심장의 근육은 비대해지고 심장은 확대되는 가운데 더욱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게 마련이다. 본디 심장 안의 혈액은 동맥에 의해 흡인되는 것인데 이것이 저해당할 때, 핍뇨(乏尿 : 소변의 양이 줄어듦)·부종·호흡곤란·현기증·지아노제를 일으키게 된다. 심장이 확대되면서 거기에 혈액이 저장되어 버리게 되니, 전신은 혈액의 부족을 초래해 빈혈상태가 되면서 머리가 멍해지고 정신적으로 과민해지기도 한다.
심장이 단순한 펌프라 할 것 같으면, 심장병 환자는 심장을 쉬게 하기 위해 안정이 필요하겠지만, 그 때문에 심장은 도리어 확장되고 판막은 작용을 않게 되며, 심장에 쌓인 혈액은 부패하여 심장내막염은 악화일로를 걷게 될 것이 명백하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쓰고 있는 괭이는 녹슬지 않는다”, “뒹구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등의 속담이 진리라고 할 것이면, 심장병 환자 역시 움직이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열이 높은 사람이나 부종 있는 사람한테까지 갑자기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그 경우에는 각탕법을 하여 땀을 내고, 수분·비타민C·식염을 보급하면 열이나 부종도 가시게 된다. 다만 식염의 보급은 지나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많으면 기분이 언짢아지고 적으면 식욕이 없어지면서 쇠약해진다. 담배요법도 유효하다.
열이 없을 때는 모관운동에 의해 사지(四肢)의 모세혈관을 온냉욕이나 풍욕으로 피부의 모세혈관을 활동하게 한다. 또 걸을 수 있게끔 되면, 층계에 오르는 연습을 한다. 처음에는 2층 정도에 오르는 것이 고작이겠으나 날마다 조금씩 연습하여, 나중에는 8층까지 대수롭지 않게 오를 수 있도록 한다. 물론 다소 두근거리고 숨이 차겠으나 차츰 극복해 나가야 한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42:10 2003년 04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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