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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호-체모관측의 중요성/물과 건강

  • 자연건강
  • 2009-12-19 13: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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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모관측의
중요성

이 영 규

자연건강법을 지도하는 건강사는 필연적으로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자주 만나게 되어 있다. 그들과 상담과정에서 병상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필요한 건강법을 지도하게 된다. 따라서 건강법 지도자는 반드시 환자를 볼 줄 알아야 한다.
그 옛날부터 관상을 보는 방법이 전해져 내려오면서 인간의 길흉화복을 점쳐 나쁜 것은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여 화를 면하도록 했던 것이다.
요즘 병원에서는 엑스선 촬영 외에 내시경, 씨티촬영, 엠알아이, 초음파 등 이화학적 최첨단의 검진시스템으로 질병 부위의 상태를 좀더 세밀하게 알아내게 되었다.
그러나 자연건강법을 실천하는 우리들은 옛날부터 체모관측이란 진찰방법으로 질병상태를 미리 알아 예방을 하거나 자연요법으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게 하고 있는 것이다.
2000여년전 의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의성 히포크라테스도 언급했듯이 사람마다 타고 날 때의 유전된 고유의 체질에 의하여 반사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기후 풍토 음식 등 주위의 환경에 적응하려고 하는 동안 세포나 조직 등이 진화 혹은 퇴화하면서 인간의 체모는 자꾸 변형되어 온 것이다.
이렇게 변화되어 가는 체모의 관측은 숙달정도에 차이는 있겠으나 누구나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가능한 것이다. 자연건강법 초창기인 1980년대에는 일본에서 서식건강법 보급의 일환으로 가또 박사와 나까니시 선생이 연거퍼 내한하여 수련을 통한 체모관측법을 전수한 바가 있었다.
체모관측법에는 우선 우리들의 눈으로 보아서 진찰하는 망진법(望診法)이 있고 환자에게 물어보아서 진찰하는 문진법(問診法), 환자의 목소리를 들어서 진찰하는 문진법(聞診法) 마지막으로 맥박을 짚어보거나 몸에 촉수 해보아서 진찰하는 절진법(切診法) 등 네 가지 방법으로 병상을 진찰한다.
이 중에서 우리들은 눈으로 보아 병상을 진찰하는 방법을 주로 많이 응용하고 있는 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망진법을 소개한다.
즉 얼굴 피부색이 연분홍색이면 건강하다고 보고 있다. 황색이면 간장질환, 적색이면 심장질환 흑색은 신장질환, 청백색이면 위장질환, 창백하면 호흡기 질환 등으로 본다.
이외에도 누구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손톱의 반달이 있다. 좌측 엄지손톱의 반달은 영양의 흡수상태를 나타내고 오른손 엄지손톱의 백색 반달은 체내 독소배출 상태를 나타내는데 대략 손톱길이의 1/3정도가 적당하며 선명하지 못하거나 짧고 없는 것은 영양불량 혹은 독소 배설이 부실한 징조로 보는 것이다.
한편 만병의 원인으로 불리는 숙변의 유무는 엄지손가락 부위의 금성구의 정맥 노장이나 검은 눈동자 주위의 선명과 혼탁을 본다. 또 얼른 보아 양쪽 눈의 동자 간격이 좁으면 강산성으로서 뇌일혈이나 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위험이 있으며 반대로 간격이 벌어져 있으면 강 알칼리 체질로서 천식이나 위 십이지장궤장 혹은 암질환을 예고하는 것이다. 물론 강 알칼리도 아니고 강 산성도 아닌 약 알칼리 체질이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바이다.
이상과 같은 체모관측 정도는 누구나 상식적으로 익혀두고 자기진단이나 가족들의 건강을 늘 가까운데서 진단했으면 하는 것이다. 망진법으로 체모를 관찰하여 쪽집게처럼 맞출 때는 참으로 보람을 느낀다. 아울러 환자에게도 신뢰감을 주게 되고 건강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몇해전 나의 건강을 찾게 해 준 대천해수욕장을 찾았을 때의 일이다. 이곳은 20여년전 내가 만성간염으로 사경을 헤매다가 건강을 찾은 고마운 곳, 그것도 아주 우연한 인연었기에 더 없이 친밀감을 주는 해수욕장이다.
그리고 지금의 자연건강법을 알도록 한 은인이 아직도 고령으로 살아 계신 곳이기에 자주 찾아 가게 된다. 내가 그곳에 가게 될 때마다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몇 사람씩 모인다.
몇해 전인가. 그곳에서 건강상담을 하던 때이다. 그곳 해수욕장에서 민박을 한다는 한 부인의 복부 체모관측을 하다가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그렇게 생긴 배꼽을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담석체질의 배꼽이 가로로 되어 있다는 것은 건강문헌을 통하여 알고 있었지만 이 경우는 완전히 한일자처럼 가로로 되어 있는데 사람이 꽉다문 입술의 모습이었다.
담석이 매우 위험하니 병원에 가보라고 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작고 큰 담석이 담낭은 물론 담도에까지 꽉차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형편이 어려워 아직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 한 사람은 위장이 약하여 몸이 쇠약할 때로 쇠약해진 상태여서 역시 복부체모관측을 하게 되었는데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배꼽이 세로로 자로 그은 듯 일자 모양으로 선이 길게 그어져 있는 것 같았다.
위하수이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고 악화되면 위궤양이나 암이 될 수 있다고 하였더니 그는 병원 진찰결과 필름까지 보여주며 위가 하복부의 불 두던까지 내려와 있다는 것이었다.
이 두 환자들에게는 당연히 각자의 적절한 자연요법을 지도해 주었다. 특히 위하수의 환자는 나의 지도를 적극적으로 따라줄 태세였으므로 소식생활을 비롯하여 붕어운동과 물구나무서기, 그리고 염분보충 방법으로 깨소금요법을 자세히 지도하였으므로 열심히 실천만 했다면 지금쯤은 크게 호전되었을 것이다.
대자연은 이들을 통하여 나에게 인연이 맺어진 그곳에서 체모관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한 것 같아 늘 감사하고 있다.(고문)



물과 건강
니시 가쓰조

물과 인간 생활

쪾물 영원한 생명수
우리들은 평상시 햇빛이나 은혜를 잊고 사는 것과 같이 물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도 잊고 산다. 그러나 며칠 동안을 캄캄한 암흑 속에서 지낸다 하여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지만 수분의 공급이 절대 금지된 상태에서는 단 5일간도 유지할 수가 없다.
인간의 생체는 수서동물에서 진화하여 땅위에서 육상생활을 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물과의 인연은 매우 깊다고 하겠다. 따라서 물을 떠나서는 절대로 생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생명의 신비가 한번 어머니의 모체내에 잉태하면 태아는 양막낭내의 양수 중에 떠돌면서 발육하여 달이 차면 양수와 함께 우리들이 사는 빛의 세계로 밀려나와 힘차게 고고의 함성을 지르면서 태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최초로 요구하는 것이 모유이며, 장차 성장하여 독립 생활체가 됨에 따라서 더욱 많은 수분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명이 다하여 현실 세계에서 영결을 고하려는 최후의 순간에도 더욱 요구되는 것은 물이다.
그리스도는 요단강에서 몸을 씻고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하며, 석가는 나뭇잎에 번쩍이는 이슬방울의 영롱한 빛을 보고 득도하였다고 한다.

쪾인체조직의 수분 함유상태
비숍 란드의 인체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전 조직의 성분중 58.5퍼센트는 수분으로 되어 있고, 또 올그만의 보고에 의하면, 65.7퍼센트가 수분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또 룻사나의 조사에 의하면, 혈액의 5분의 1, 각종 분비액의 10분의 8, 9는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뇌수와 같은 귀중한 장기조차도 거의 3분의 2는 수분으로 되어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다시 인체내의 수분의 함유 상태를 각 조직별로 분류해 보면 다음 표와 같다.
물론 물의 대부분은 유리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 수분으로서 세포의 원형질 속에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쪾물은 세계 만유의 근원
이렇게 생각할 때, 그리스 철학의 원조 탈레스는 「물은 세계 만유의 본원이다」라고 말하였고, 장자는 「천지의 시는 명재이다」라고 말하였으며, 관자는 「수지편」에서 「물이란 무엇인가, 만물의 근원이며 제생의 종질이다」라고 하였다.
또 중국 고전의 하나인 「위서」의 「춘추원명포」에 「물은 천지의 포막, 오행의 시이며 만물의 유로 생하는 바, 원기의 율액이다」라고 한 것 등은 물이 생물계에 없어서는 안될 성분이며, 또 양재인 것이 아득한 옛날부터 인정되고 있었던 증거다. 그러므로 물을 바르게 마시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우리들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제가(諸家)의 물의 효용설

쪾생수는 무병의 영약
물에 대한 제가의 효용설을 들어본다.
영국의 격언에 「물을 마시고 있으면 병도 나지 않고 빚도 지지 않는다」(병이 나지 않으므로 치료비가 들지 않는다는 뜻). 또 「자기의 아내를 후가(後嫁)로 보내는 일도 없다」(자기 자신이 장수한다는 뜻)는 말이 있다.
또한 독일의 리프만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생수를 마시는 것은 병을 치료하는 합리적 자연요법이다.」
후카 박사는 말한다. 「생수를 많이 마시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 살결이 고와지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신장염이나 결석증, 위장병 등에 걸리는 일이 없다.」
타렌케 박사는 말한다. 「매일 마시는 생수는 무병의 영약이다.」

쪾사람도 화초처럼 생수를 섭취해야
영국의 카스카트씨는 말하기를 「생수는 물질계에 존재하는 액체 중에서 가장 경이적인 것으로, 인체에 있어서는 항상 체온의 조절, 신진대사의 주역, 독소의 해독제로서 태양과 같이 필수적인 것이다.」
호크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음식물을 적당한 생수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소화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한층 활동적이 된다.」
미국의 아브람스씨는 「위장병 환자는 물론이고, 열이 있는 설사 환자에게도 약물법 이외에 반드시 생수를 먹어라.」라고 말한다.
외과 의사 데덴씨는 말하기를 「매일 2리터의 생수를 마신다면 건강 장수할 수가 있다.」라고 하였다.
영국의 케스씨는 말한다. 「환자에게는 생수를 먹여라.」
미국의 스사렌씨는 「건강을 바라는 사람은 생수를 상용하라.」라고 권장한다.
프랑스의 유명한 여배우 사라벨나르가 언제나 아름답고, 젊음이 넘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무엇인가 젊어지는 비결이라도 갖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여사는 즉석에서 「사람도 화초처럼 늘 생수를 섭취해야지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루부넬씨는 「물은 단순한 기호품이 아니라 인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영양소이다」라고 말한다.
베넷트 박사는 말한다. 「물은 인간을 산출시키고, 인간은 그 모체의 양수에 유지된다. 따라서 물은 인간을 생존시키는 기본 물질이 아니면 안된다. 그것은 물이 인류를 영원토록 존재시키는 원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물은 잘 마시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보다도 강장하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이런 사람들은 현란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견문도 풍부하다.」
의성 히포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물은 수면을 완전하게 하고, 불면은 식욕을 떨어뜨린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40:54 2003년 02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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