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호 건강하게 살기 위한 약의 상식-6면
- 자연건강
- 2009-12-19 1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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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기 위한
약의 상식
다카하시 고세이
병 발생원을 생각하는 중국
그러면 세 번째로 어떻게 하면 좋은가 하는 일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병이 나지 않게 하는 것. 이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중국에 두번쯤 갔습니다만, 옛날 중국이라고 하는 곳은 세균 투성이의 나라로 콜레라, 페스트, 말라리아, 일본주혈흡충증(日本住血吸蟲症) 등의 병이 가득하고, 새로운 세균 등이 얼마든지 발견된 것인데, 이번에 가서 본즉 대단히 깨끗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나는 동북의 산속에서 자라서 다이쇼오 말년 경에 소학교에 들어가서 쇼오와 초년경에 졸업했는데, 그 무렵의 우리들 동급생은 콧물을 질질 흘리고, 침으로 치마가 젖고, 여자애들은 이가 바글바글, 여선생님이 점심 시간에는 이를 잡아 주는, 그런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의 중국에는 그런 불결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과연 10년 전에 갔을 때에는 앞치마 같은 것은 모두 잇거나 붙이거나 한 것이었지만 깨끗이 말려서 참으로 청결하였습니다. 그리고 피부병이 없습니다. 백선(白癬, 어린이의 머리 피부에 생기는 전염성 피부병) 같은 것은 우리들이 어렸을 때에는 많았지만 지금의 중국에는 그것도 없습니다.
이것은 듣는 바에 의하면 모택동이 전쟁이 끝난 후에 ‘다음은 질병과의 전쟁이다. 여기에는 어떤 전략을 펼 것인가’라고 하였을 때에, 그 병의 근원을 없애버리자는 것으로 되 몸속에 병원균을 넣어 놓고 그리고 약을 마시는 식의 일을 하지 않은 셈입니다.
여기에는 공산권으로부터 여러 학자들을 불러서 병원(病源)을 없애버리는 전략을 철저히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로는 중국에는 아직 약을 만드는 능력이 없었다는 사정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파리 같은 것은 어떻게 하여 없앴는가 하는 것을 물어본즉, 파리는 번데기에서 나오는 것이니까 번데기를 없애면 된다고 하여, 몇 억이라는 사람으로 철저하게 더러운 흙을 파고 번데기를 모아 태워버린 것입니다.
중국에는 한 마리의 파리도 없었다고 흔히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것은 정말이 아닙니다. 내가 10년 전에 한달간 있었습니다만 한 마리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한마리도 없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동경 교외의 렌바에 있는 우리집 주변보다 훨씬 청결하였습니다.
이런 일도 현실로 하려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음식물을 너무 매점하지 말고 새 것을 먹고 있으면 배탈이 나지 않게 하고 지낼 수 있습니다.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종이를 바르든가 알루미늄 샤시를 넣든가 하면 틈의 바람도 막을 수 있어서 감기에 드는 일도 없게 됩니다.
중국에 지금 가보면, 인민공사든, 북경 남경의 병원이든 어디에 가도 환자가 일본처럼 많이 있지 않습니다. 일본은 병의 발생원을 없애지 않고 있으므로 무섭게 환자가 나옵니다.
의사는 너무 바빠서 병의 예방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회장이 훈일등(熏一等)을 타게 됩니다. 이건 특수한 나라입니다.(계속)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39:38 2002년 10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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