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호 건강을 지켜주는 냉온욕법
- 자연건강
- 2009-12-19 1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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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건강법
건강을 지켜주는
냉온욕요법
냉온욕은 독일의 저명한 자연의학 교수 브라홀레 박사가 고안한 것으로 과연 수치요법(水治療法)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냉온욕은 찬물 목욕과 더운 물 목욕을 번갈아 하는 것이다. 보통의 더운물 목욕은 땀을 많이 내게 하므로, 몸에 필요한 수분, 염분, 비타민 C를 잃게 하고, 또 산·알카리의 평형(平衡)을 깨뜨리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하여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며, 또 산·알칼리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하는 것이 냉온욕이다.
냉온욕을 하는 데는 건강 상태에 따라서 다음의 어느 것인가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단 매독성(梅毒性)인 자는 풍욕을 2,3개월 실천한 연후에 할 것, 냉온욕은 신경통, 류머티즘, 두통, 당뇨병, 혈압병, 간장병, 심장병, 신장병, 감기, 에디슨(Addison)씨병, 말라리아, 빈혈증, 일반순환기의 질환 및 피로회복에 좋다.
병약자 및 30세 이상인 사람의 냉온욕
우선 손목, 발목 등 끝 부분부터 시작하여 이에 익숙하게 되면, 다음에 무릎 아래의 부분, 그 다음에 넓적다리까지를 한다.
1주간 정도로 위의 것에 익숙해지면 전신의 목까지의 냉온욕을 한다. 온탕의 이상적인 온도는 41~43。C, 냉탕은 14, 5。C이다. 위에서 말한 넓적다리까지의 냉온욕 방법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다.
처음에 온탕에 들어가 몸을 덥힌 후, 일단 나와서 상반신을 닦고, 다음에 넓적다리까지 1분간 온탕에 들어가고, 나와서 1분간씩 3회를 반복한다. 끝에서는 반드시 찬물에서 나와 물기를 닦고 공기에 쐬어 마른 다음에 옷을 입는다.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의 전신 냉온욕
동맥경화증의 염려가 있는 사람은 냉온의 차(보통의 차는 30도 정도)가 적은 데서부터 시작하여, 다음과 같이 점차로 이상적인 차, 즉 더운 물은 42도, 찬물은 14.5도에 이르게 하는 것이 안전하다.
보통의 전신(全身) 냉온욕
보통 보건(保健)의 목적으로 하는 냉온욕은 이상적으로는 더운 물이 41~43。C, 찬물은 14,5。C,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 방법은 처음에 전신의 찬물 1분간, 다음에 전신의 더운 물 1분간, 이런 식으로 전신의 1분, 1분의 냉온욕을 번갈아 하는 것이다. 5회 이하는 효과가 적고 보통 9~11회까지가 좋은데, 때로는 61회까지 하는 수도 있다.
물통의 준비가 없는 경우는, 수도의 호스로 발끝부터 점점 위쪽으로 찬물을 뿌려도 좋고, 또 발 끝에 1바가지, 무릎 아래에 1바가지, 배꼽 아래에 1바가지, 왼쪽 어깨에 1바가지, 오른쪽 어깨에 1바가지, 다시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하나, 또다시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하나로 도합 좌우 각각 3바가지씩 부으면 된다.
실천할 때 냉탕에서는 마구 움직이는 것이 좋으나, 온수에서는 가슴을 펴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 폐포(肺胞)의 용적을 넓힐 것. 또 매독성 간장질환, 위축성 간경변증인 사람은 풍욕을 적어도 3개월 한 후, 서서히 냉온욕을 익혀갈 것. 미열이 있는 사람도 냉온욕으로 낫게 된다.
참건강의 세계
냉온욕은 그 역사가 오래며 『과거 현재인과경』중 세존의 탄생상황을 기술한 곳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난타용왕, 우파난타용왕, 허공중에서 청정수의 하나는 온 하나는 냉함을 토하여 태자의 몸을 씻으니, 몸은 황금색으로 32상을 갖추고, 대광명을 발하여 골고루 삼천 대천 세계를 비추다.」(難陀龍王 優波難陀龍王 於虛空中 吐淸淨水一溫一凉 漢太子身 身黃金色 有三十二相 放大光明 普熙三千大千世界)
이 얼마나 장관인가. 이리하여 석가는 건강하게 자라고 처음으로 인간 세상의 혼미를 풀려고 발분하여 처자를 두고 천성을 나가 사색에 잠기기를 6년, 보리수 밑에서 드디어 대각을 성취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는 아득한 3천년 전이어서 과학의 발달이 없었기 때문에 형이상의 문제뿐이지 이것을 깊이 합리적으로 형이하까지 파고들어서 형이상과 형이하를 연결하는 실마리를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은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사정이었다.
그러나 정신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석가 이후에 아직 여기에 첨가할 아무 것도 발견된 것이 없었다. 지금은 문예부흥 이래 300여 년, 물질문명은 현란한 발달을 이룩했지만 이것을 뒷받침할 정신문명은 이와 연결할 고삐를 잃고 있었기 때문에 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인류는 고생한다는 기현상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이 연결의 고삐는 발견되었다. 이 실마리에 의하여 형이상과 형이하, 유물과 유심, 이(理)와 기(氣), 극우와 극좌, 산과 알칼리, 교감신경과 미주신경 등등이 모든 대립 상극을 벗어나서 각각 100% 작용함으로써 공(空)·허(虛)·영(零)·중(中) 그리고 대동인 하나를 성취하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증명한 사람이 서승조(西勝造)이다.
이와 같이 하여 여기에 인류는 참된 건강을, 그리고 세계는 참된 평화를 구현할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그 중대임무를 담당하는 것이 자연의학과 이것을 뒷받침하는 서철학, 즉 서의학의 광대한 체계인 것이다.
자연건강 실용강좌
■단식과 한천식
어떠한 병이건, 결국은 먹지 못하게 되어서 죽는 것이지만, 그러나 먹을 수 있는데 단식을 하는 것이나 다치고 몸 상태가 나쁠 때 안먹는 것은 최상의 약으로 된다. 자연의 동물은 부상하면 꼭 틀어박혀서 아무 것도 먹지를 않는 법이다.
단식법은 숙변배제·체질개조·각종 질환의 회복 등에 탁효가 있다. 까닭인즉, 거의 모든 병은 과식에 의한 것이고 숙변이라는 것도, 남아나는 영양을 버리기가 아까워서, 장에다 포케트를 만들어 저장하는 형태인 것이다. 그것이 단식을 하거나 스이마그를 마셨을 때 쏟아져 나온다.
정규의 단식은 약 1년에 걸쳐, 남자는 2일·4일·6일·8일·8일, 여자는 3일·5일·7일·7일·7일로 하고 그 사이에 40일 내지 60일을 둔다.
점감식
장관이 급히 수축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는 것으로, 예정된 단식일수와 같은 날짜 동안 점점 먹는 것을 줄여가다가 단식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단식을 하게 되면 못먹게 되니까 맘껏 먹어두자 하여 먹는다든지, 얼른 단식이 하고 싶어서 점감식 과정을 중지하지 않고 갑자기 단식으로 들어가거나 하면, 단식중에 고통을 받게 되어 예정대로 못하게 되는 수도 있다.
그러나 다쳤다든지 충수염·뇌일혈·감기·급성설사 따위 급병일 때는 곧 단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단식의 일수는 충수염이면 3일, 감기라면 1,2일, 뇌일혈이라면 1주일쯤이다.
단식중
생수를 홀짝홀짝 마셔서 오줌에 색깔이 안 생기도록 한다. 단식중에는, 음식물에서의 수분은 공급되지 않으므로 보통때의 2,3배 물을 마시지 않으면 수분결핍을 초래하고, 또 장에 가스가 쌓이므로 물을 마셔서 제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단식중에는 추위를 느끼게 되지만, 결코 감기에 걸리지는 않으니, 되도록 엷게 입고 참을 것. 냉온욕은 해도 좋으나, 오히려 냉수욕 쪽이 기운도 나게 하고 기분도 좋다.
시간은 2분이건 5분이건 견딜만한 정도가 좋다. 단식중에는 피부나 혈관이 수축하는 것이니 그에 거역을 해서는 안된다. 온욕만 하면 뇌빈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루에 적어도 30~40분간의 산책이나 이에 가름될 만한 운동을 한다. 외출할 때는 뭔가 사먹고 싶어지니 절대로 돈을 쥐고 나가서는 안된다.
만약 기분이 언짢아져서 못 걷겠으면 곧장 택시라도 타고 돌아와야 한다. 단식중에는 이를 닦지 말며(이가 상한다) 면도도 하지 말 것(피부를 상한다).
스이마그수로 양치질을 하고 그대로 삼키면 입안은 깨끗해진다.또 단식중에는 스이마그를 많이 가능하면 하루 60cc쯤 마시면 숙변배제가 더 용이하다.
단식중에는 아무 것도 안 먹는 것이지만 한천식(寒天食)을 응용함은 그동안의 어지럼증(명현=반응 증상 )을 덜고, 또 단식에 따르는 위험도 대체로 완전하게 방지할 수가 있다. 그런데도 도중에 한천이 질려서 못먹게 될 때가 있다. 그때 구역질이 안 나오면 물만의 본단식으로 들어가도 좋으나 구역질이 나면 단식을 중지하고 미음으로 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구역질이 나는 것은, 숙변이 부숴져 장에 쌓이면서 일시적인, 장폐색을 일으키고 있는 때문이지만, 그 때문에 물을 마실 수 없게 되어 탈수 장애로 되거나 식욕이 안 생겨서 회복식이 목구멍으로 안 넘어가게 될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물을 마실 수 없게 되었을 경우는, 수액(포도당을 가미한 생리적 식염수)의 정맥주사를 하면 회복되지만, 이는 의사한테 의뢰하지 않으면 안된다.
한천식은 97%의 단식이니, 효과는 본단식과 다름이 없다. 꿀을 섞은 것은, 굶주린 대장 안의 세균을 꾀어들여서 한천으로 싸서 버리는 것이 목적이지 먹기 좋도록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소한천 하나(약 7그램, 가루 한천일 때는 그 절반)에 360cc의 물을 붓고 270cc가 되게 삶은 다음, 다음과 같은 비율로 스이마그와 꿀을 넣어 굳어지기 전에 마셔서 장 안에서 굳히도록 한다.
단식중에는 변이 나오건 안 나오건 장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하여 날마다 미온탕 500cc 정도의 세장을 한다. 물이 잘 안넘어갈 때는 하루 여러 번 할 수도 있다. 회복기간중이라도 변이 안 나올 때는 하는 것이 좋다.
단식 종료 후의 점증식
제1일은 미지근한 엷은 마음을 공기에 7푼 정도를 1회의 분량으로 낮과 저녁 2회에 나누어 먹는다. 식염도 조금, 한 번 음식물이 입에 들어가면 맹렬한 식욕이 생겨서 규정을 어겨 생명을 위태롭게까지 하니, 이때 크게 조심해야 한다.
단식 후의 과식은 단식의 효과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병을 병발시키는 것으로 된다. 단식한 일수에도 관계는 되지만, 끝난 뒤 한 달 정도는 기름기 있는 것이나 설탕·술은 안 먹어야 한다. 이밖에 생야채즙에서 시작하는 회복방법도 있다.
장기단식을 못하는 사람은 1주일에 1일 또는 2주일에 2일의 단식을 1년이나 2년 하면 정규단식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주일의 단식은 보통식에서 바로 단식으로 들어가고 곧 보통식으로 되돌아와도 관계는 없으나, 단식했다가 다시 보통식을 하는 최초의 식사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이 게시물은 자연건강님에 의해 2013-06-19 15:36:39 2002년 02월호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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