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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6대 법칙 - 모관운동

1. 모관운동  모세혈관 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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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관운동은 모세혈관의 모관현상 발현을 촉진하는 운동입니다. 평상에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서 두 팔과 두 다리를 어깨 폭으로 벌려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진동을 주는 운동입니다. 이 때 다리는 붕어운동 때처럼 발목을 바싹 젖혀서 다리 뒤쪽의 정맥관이 충분히 수축되도록 합니다. 팔은 손바닥이 마주 보게 폅니다. 떨 때는 대퇴와 상박을 떠는 기분으로 합니다. 다리를 들기 어려울 때는 끈으로 발목을 걸어 올리고 떨어도 좋습니다.

모관운동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모관운동을 하면 손발을 위로 들게 되어 정맥의 피가 쉽게 내려오므로 혈액 순환이 왕성해집니다. 이는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을 예방하고, 혈액이 잘 순환되어 전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둘째
모관운동은 화농을 방지하고 글로뮈의 작용을 활성화시킵니다. 모관운동을 통해 모세혈관이 루우제씨 세포의 수축으로 닫히면 혈액이 글로뮈를 통해 잘 공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모세혈관이 닫혀 영양이 부족해지는 것을 방지하며, 결과적으로 세포의 영양 공급이 원활해집니다. 이는 상처가 빨리 낫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셋째
모관운동은 손발이 찬 것이나 마비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직으로 손발을 들고 떨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모든 종류의 혈액순환 장애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겨울철에 발뒤꿈치가 시려울 때나 동상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넷째
모관운동은 혈압을 조절하고 정신 작용을 활발하게 합니다. 모관운동은 모세혈관과 글로뮈를 활성화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뇌척수신경과 자율신경의 활동을 조정하여 정신적 기능도 촉진시킵니다. 모세혈관과 글로뮈는 생리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몸 전체의 건강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모관운동은 간단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모관운동을 다양한 응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상황에 따라 적합한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무릎에 고장이 있을 때에는 무릎 아래의 무게가 걸려서 무리가 되므로 발을 위쪽에 매달고 모관운동을 해야 합니다. 발목 부위의 관절에 고장이 있을 때는 흐느적거리지 않도록 발목대를 대고 모관운동을 합니다.

생인손을 앓는 사람은 손가락 사이에 솜 같은 것을 대서 서로 닿지 않게 하고 떨어줍니다. 엄지와 새끼 손가락에 고장이 있을 때는 손목에 막대 같은 것을 대서 매어놓고 떨어야 합니다.

목에 염증이 있을 때에는 분무 모관이라 하여, 목에 찬물 찜찔을 하면서 팔을 들고 1분 15초 떨고, 다음에 내리고 1분 쉬고, 또 들고 1분 15초 떠는 빙식으로 15회 반복합니다.

신체의 좌우 중 한쪽이 약할 때는 약한 쪽을 위로하고 누워서 팔과 다리를 약 30도 정도로 들고 덜어줍니다. 시간은 2~3분을 1회로 하여 증상에 따라 반복합니다.

또한, 생식기관을 보강하는 45도 모관운동이 있는데, 특히 여성의 월경불순, 백대하 등에 좋은 운동법입니다. 이 방법은 팔과 다리를 각 45도 정도 좌우로 벌려 든 체 떨어 주면 됩니다.

모관운동을 하는 시간은 1-2분 정도가 좋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도 하기 힘들 수 있지만, 효과를 보려면 최소 40초 정도는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나 팔은 되도록 수직이 되게 하되, 무릎과 팔꿈치를 편 상태로 유지하여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허리는 바닥에 붙이고 궁둥이를 너무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